"어차피 즐거울 것도 고통만 가득한 이 세상에 아무 의미도 없어요! 전 그저 하루하루 기차의 톱니바퀴처럼 깎여나가는 부속품에 불과해요! 으아아 전 사는 이유도 의미도 없이 그저 세상에 낳음당했을 뿐이에요오오오!!"
"그 그렇지 않다! 분명 네 말대로 세상은 헛되고 헛되지만 우리에겐 더 나은 내일이 있을지 누구도 모르며 우린 그걸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야는 거다! 결코 자신을 그렇게 비하할 필요 없다! 너도 살아갈 의미와 자아를 찾을 수 있을 거다! 무, 무언가 도움이 필요한가? 내가 도와주겠다! 혹시 음악 좋아하나?"
둘의 대화를 듣고 있는 선생 : (필사적으로 웃음 참는중)
진짜 둘이 만나면 대환장파티 열리겠어 ㅋㅋㅋㅋ
사오리 말고 뿌애앵이나 미사키를 만나게 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