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메지로 아르당의 신규 굿즈(응원 타월!)를 트윙클 서클 팝업스토어에서 판다는 소식을 듣고 가려고 보니 그냥 가면 안되고 예약까지 해야한다고...? 라고 해서 열심히 찾아가며 예약까지 완료합니다.
무려 팝업스토어 첫날 14:30분 입장권!(9시부터 파는거니 이정도면 살 수 있겠지라고 생각한 어리석은 제가 있었습니다....)
빠르게 비행기표를 알아봣으나 코앞의 일정에 비싼시기여서 그런지 비행기값은 너무 비쌋고.... 나중에 쓰기 위해 모아둔 항공사 마일리지를 털어서 예산을 아껴봅니다.
(기왕 마일리지 쓰는거 얼마 차이 안나니.. 올땐 많은 쇼핑을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며 프레스티지석을 끊어봤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팝업스토어에 도착! 그런데...그런데...
(백화점 꼭대기층에 있는 팝업스토어!)
(대충 쓰레기들아! 짤)
혹시나 리필되지 않을까 하며 둘째날, 셋째날도 방문해보았으나.. 정말 소량만 푼것같더라구요..
결국 급히 마일리지까지 털어가며 간 일본은 의미가 없어지고 사이게를 욕하던 나날이 이어지던 중... 사이게임즈 공홈에서 예약접수를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가서 질렀고, 오늘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대충 환호하는 짤)
그리고...
감히 물량을 조금씩 푼 사이게임즈놈들에게 공식 응원 타월 4장을 구매하며 복수를 마쳤습니다.
어우 닉값 ㅊㅊ
저게 활용용 포교용인가 그런가? ㅋㅋ
결제 보복이다
와 닉값 ㅎ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