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필 감독
이 감독은 현재 3작품이 전부 SF성 미스테리 / 호러이며
현실적인 정합성, 핍진성보다는 특정 메시지나 테마를 암시하기 위한, 이야기를 위한 설정을 짜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저런 설정이 있다고 치자, 저게 말이 되게 돌아가는거냐?" 라고 파고들기 시작하면 한도끝도없이 골치아파지는게 특징이다.
하지만 "감독이 이런 주제를 펼치기 위해서 깔았구나"라고 이해하면 아다리가 수상하리만치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것도 아이러니.
조던 필 감독
이 감독은 현재 3작품이 전부 SF성 미스테리 / 호러이며
현실적인 정합성, 핍진성보다는 특정 메시지나 테마를 암시하기 위한, 이야기를 위한 설정을 짜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저런 설정이 있다고 치자, 저게 말이 되게 돌아가는거냐?" 라고 파고들기 시작하면 한도끝도없이 골치아파지는게 특징이다.
하지만 "감독이 이런 주제를 펼치기 위해서 깔았구나"라고 이해하면 아다리가 수상하리만치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것도 아이러니.
어스가 유독 더 그렇긴하더라
별개로 일단 셋 다 공포라 나같은놈은 보기가 힘듬...
미국 지하에 미국 국민 수만큼의 인간이 비밀생활하던 벙커가 있음 = 어스
아니 대기중의 수분을 이용해서 광학미치처럼 위장을 하는데 어느각도에서 봐도 안걸리는 초거대 생물이 있다고?
놉도 UFO 나온다길래
"헤헤~ 하나도 안 무섭겠지?"하면서 갔다가 벌벌떨다가 나옴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셰프
이 대가로 유명한 감독이기도 함
음? 키&필의 그 필임? 진짜?
ㅇㅇ
놉 재밌었음
미국 지하에 미국 국민 수만큼의 인간이 비밀생활하던 벙커가 있음 = 어스
어스가 유독 더 그렇긴하더라
별개로 일단 셋 다 공포라 나같은놈은 보기가 힘듬...
놉도 UFO 나온다길래
"헤헤~ 하나도 안 무섭겠지?"하면서 갔다가 벌벌떨다가 나옴ㅋㅋㅋㅋ
진짜 유게라서 드립치는거 아니고 여기서 존1나 무서웠음
아니 대기중의 수분을 이용해서 광학미치처럼 위장을 하는데 어느각도에서 봐도 안걸리는 초거대 생물이 있다고?
이제는 10년 넘은 감독 느낌이 나고 코메디언때가 생각이 안남
실제로 키건마이클 키도 요즘 우리 많이 못만난다고 사실상 갈라진 사이처럼 말하던데 (불화는 아니고 이젠 조던필은 영화찍으니.....) 좀 씁쓸하더라
출연좀 시키지 그래도 오랫동안 파트너였는데 자체도 웃음기 뺀 호러도 아니더만
3부작 전부 취향이었어서
차기작도 쌉기대중임
취향이 너무 완벽할 정도로 맞아서
약간 인생감독 만난 느낌임 ㅋㅋ
저사람 머리털로 오줌싸는사람 아님?
겟아웃 보면서 소름 돋았었는데 저게 코미디언 조던 필이 만들었다고 ?!
재밋게 잘만드는 양반이긴 해 ㅋㅋㅋ
놉이 존잼이였음
말이 안되는 설정을 쓸거면 끝까지 그렇게 밀고 가야하는데 스스로 상상에 제한을 거는건지 애매하게 끝나는 느낌.
겟아웃은 보면서 욕했고 놉은 기대를 버리고 봐서인지 나름 그럭저럭 재밌게 봤고
조 감독님
개연성이나 핍진성은 그 차지하는 비중이 크긴 해도 결국 서사를 설명하기 위한 소재 중 하나이긴 하지
비중이 커서 잘못다루면 서사를 망치기 쉽긴 하지만
그 외 영역에서 서사를 잘 다룬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