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기차에 짐들(한 나흘치) 싣고 떠난다
2. 목적지는 출발하고 나서 꼴리는대로 정함
3. 전기차라 톨비도 할인되고 유류비도 부담 안된다
4. 톨비마저 아끼려면 걍 국도를 타는 극악무도한 가성비충이 되는것도 가능
5. 목적지에서 놀고 먹는다
6.슬슬 잘 준비, 자면서 공조기 계속 틀어놔야 하니 완충 해놓는다
7. 잠 자기 전 휴게소 화장실이나 공중화장실 등에서 이를 닦는다, 만약 화장실이 없으면 이 닦고나서 생수 하나 따서 입 헹군다
8. 안대 끼고 꿀잠, 스마트워치로 체크해봐도 수면의 질 충분히 높았음
9. 다음날 아침 근처 목욕탕 가서 샤워하고 옷 갈아입음
10. 떠나자 다음 목적지로
11. 옷 더러워지면 근처 코인세탁기 돌려서 그냥 무한정 외박 가능
공조기 돌리는 전기랑 목욕탕값 까지 해서 1박에 만원 좀 넘으려나?
걍 집 월세주고 이렇게 방랑생활 하는것도 갬성 쥑일거같은데... 전입은 본가에다 해놓고
충전하기 쉽지 않음
낚시할려고 산 전기차 차주임...
저거 이틀하면 사람 몰골이 기괴하게 바뀜....
널린게 충전기임
나도 차가 전기차면 캠핑다니기 참 좋겠다 싶은데
캐스퍼 일반형 보조금 풀로 받으면 많이 쌈
궁극의 차박머신(박는다는뜻 아님) 인듯...
4번은 국도타는게 더 재밌음 고속도로 무지성 크루즈 켜놓고 멍때리는것보다 국도풍경 구경이 꿀잼
대신 한적한곳 가면 술취한 차들 대낮부터 비틀거리니까 조심해야함
충전하기 쉽지 않음
널린게 충전기임
네비에 음성인식 달려 있으면 "충전기" 한마디만 하면 됨.
문제는 이 충전시설들이 전력망을 따라서 설치가 되어 있다보니 격오지로는 안 깔려있음.
나도 차가 전기차면 캠핑다니기 참 좋겠다 싶은데
궁극의 차박머신(박는다는뜻 아님) 인듯...
맞는듯
목욕탕은 좀....
?
하지만 차값 + 보험료 + 세금...
캐스퍼 일반형 보조금 풀로 받으면 많이 쌈
레이 전기차 사고싶당
레이도 실내공간이 깡패라 ㄱㅊ
그치만 거리가 너무 짧은게 좀 ㅋㅋ
충전속도 만이라도 해결하면 좋은데
저도 휴게소 자주 들릅니다
4번은 국도타는게 더 재밌음 고속도로 무지성 크루즈 켜놓고 멍때리는것보다 국도풍경 구경이 꿀잼
대신 한적한곳 가면 술취한 차들 대낮부터 비틀거리니까 조심해야함
그냥 운전 자체도 여행의 일부라면 국도도 좋죠... 근데 신호등이나 중간에 노인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인한 감속 이런거 짜증유발이 심해서
차박해보면 하루이상은 힘들어..
제가 젊어서 버티는걸지두...?
낚시할려고 산 전기차 차주임...
저거 이틀하면 사람 몰골이 기괴하게 바뀜....
면도기, 빗, 기타 세면도구 다 갖고 다녀야함...
나름 낭만있고 좋네
차에서 자는 방랑생활도 할만하다 느끼는거 보면 은근히 물욕이 없는거 같기도
모델Y냐 그랑하이브리드냐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