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벨경제학수상자 "낙수효과는 실패했다".JPG

조중동 기준 빨갱이

많은 부분 동감..우리 사회도 이렇게 흘러가고 있음

슬프네요

이미 결과가 나왔음에도 우겨서 끌고난 개누리족속들

우리가 어릴때 알던 거지도 잘 사는 나라 미국은 석유파동 터지고 레이건이 등장하기 전 얘기죠. 레이건이 등장하면서 모든 것이 바뀜.

자유발정당: 세계은행이 공산화 됐다!!

[리플수정]그런데 낙수효과라는 게 원래 (논쟁과 결과검증을 통한) 경제적 학문을
벗어난 것이고, 정치와 연결된 일종의 이념이죠. 기존의 경제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한.

부자들 돈이 일부 가난한 사람들에게 흘러간다고 낙수효과 있단 분들이 있던데...
낙수효과란 그정도가 아니고 사회적으로 엄청난 효과를 예상하고 감세정책한거죠

저는 '낙수효과'라는 것 중에서, '고급화된 산업을 키우는 토양을 고소득층이 형성한다는 점', 이 정도만 인정하고, 자연스러운 소득분배 같은 얘기는 전혀 믿지 않습니다. 인류 역사가 그걸 부인하고 있어요. 개혁이 없으면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리플수정]낙수효과가 있긴하죠..
물 받는 대야가 넘치면 친인척 기업하나 새로만들어서
중간에 끼워넣어 빼먹는 경제시스템을 창조?유행?시켰으니까요

이제 저 분은 조중동 일베들 사이에선
북한의 사주를 받은 빨갱이가 되겠네요

디오디오// ㅎㅎㅎㅎ

낙수효과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헛소리 오짐 대기업들 사내유보금이나 어케좀 해라

낙수효과? 물이 새면 구멍을 막겠지, 그걸 그냥 두겠어?

[리플수정]신자유주의의 자본주의 실패가 민주주의 붕괴로 이어짐. 그래서 트럼프가 뽑힌 거.
상위계층 법인세 소득세 사회주의냐는 소릴 들을 정도로 엄청나게
쌔게 때려도 회복 될까 말깐데 트럼프가 저기서 더 깍아줌......
미국 100% 망했음.

낙수가 없도록 대야를 더 크게 만들죠

경제학공부를 지속적으로 해야하는 이유

그런데 낙수효과 얘기는 본래 요새의 경제체계에 적용할 이론은 아닌데
신자유주의자들이 말 그대로 갖다 붙인겁니다
21세기 들어 몰아친(나오기는 1970년대 나왔지만) 국경없는 무한경쟁체제와,
금융업의 무제한 성장을 표방하는 신자유주의가 부익부빈익빈을 부추겼습니다
IMF 이후 김대중 노무현 정부시절때도 적극 표방한게 이 신자유주의의 체계였고
그에따라 본래 현여당인 민주당이 내세우는 가치와 반대의 경제체계인게 이 신자유주의였는데
그걸 도입해버리면서 혼돈이 더욱 생겨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당시 두 대통령 경제분야 측근들 그래서 완전 돌대가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현대차등 이 신자유주의 물결을 타고 엄청나게 성장했으며
사내유보금 급증등의 현상으로 낙수효과가 별로 없음을 증명하였다고 보입니다

다만, 지금 전세계가 이미 무한경쟁체제에 들어간 상황에서
과연 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가.. 에 대한 물음엔 아직까지 답이 없다고 보입니다
보호무역주의도 당연히 안되고, 여러 자동화기술, 인공지능 기술 정체도 당연히 안되고,,
취약계층부터 심지어 중산층까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그들에게
더 경제적 과실이 돌아갈 수 있는지 그 방법은 진짜 답이 없어보입니다...
정부가 위에서 엄청 많이 걷어서 직접 줘버린다..
이런건 특히나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선 그렇게 쉽게 될거같지 않아보이고 말입니다

자동화기술 발전은 블루컬러 일자리를 더욱더 줄일것이고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심지어 택시운전사, 트럭운전기사들 자리까지 싹 뺏을거 같고
취약계층이 주로 많이 종사하는 중소기업은 더더욱 무한경쟁에 내몰릴거 같고..
딱히 진짜 정부가 아예 직접 챙겨주는거 말고는 답이 없어보입니다. 아직까지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 주도하는 사람들이 소득주도 정책같은걸로
미국 뉴딜정책 이후에 온 중산층 황금기를 우리나라에도 일으키고싶은 꿈을 꾸는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그게 과연 가능할까 우려반 기대반입니다.
당시에는 보호무역주의가 지금보다 강했고, 산업이 발전하면 그 즉시 생기는 일자리도 많았으며
인간을 기계가 대체하는것도 상당히 제한적이었으니 말입니다..

부의 절대 크기 효과 있다(0).
단 하층 계층의 파이는 매우 미미하게 증가, 상위계층의 파이는 매우 크게 증가.
부의 분배 효과는 없다 (0)
낙수효과가 없다는 것은 부의 재분배 효과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시장 전체 파이 증가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재분배 과정이 하층 계층의 극단적으로 조금 증가, 상위 계층이 증가한 부의 대부분 소유.
그렇기 때문에 부의 재분배 측면에서 낙수효과가 틀렸다고 하는 것입니다.
낙수효과가 없다는 소리는 표현의 문제가 있습니다.
낙수효과가 소득의 재분배를 심화시킨다가 맞는 표현이죠.

이분이 스티글리츠군요. 사회과학 어디에나 등장하시는

낙수효과를 잘 모르는게 문제죠..
당장 중소기업이 중견되고 중견이 되기업 되는게
낙수효과가 아니라
이미 지금 큰 대기업을 더 풀어주면 대기업이 알아서 받은만큼
배풀어서 그 밑으로 파이가 간다는게
낙수효과인데
이건 없는게 맞죠..
막말로 중견기업이 대기업되게 밀어주는게 파이크기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만
대기업이 더 커봤자
밑에는 받아먹을 여유가 없어요..

대기업들은 배부르면 안먹는 사자들이 아닙니다. 배가 불러도 계속 먹죠. 아니면 쟁겨두던가..
그냥 대기업이 독식하게 하고 세금 왕창때려서 회수한다음에 사회복지를 강화하는게 그나마 나은거죠.

자본주의 사회에선 어차피 낙수효과란 현상을 기대하면 안되죠..지난 몇십년간 한국 대기업만 봐도 답이 나오는거임.

실체도, 본보기도 없는 환상에 기대한 결과...

낙수효과가 개뻥인걸 우리나라 언론 경제 기득권층이 몰랐을리가 전혀 없다

https://youtu.be/ufSWlIsgIEY

대실패
국민 호주머니 털어 대기업에 몰아준

9년동안 보수우파가 얼마나 선동하며 떠들었는지 잘 알수 있지

이미 미국에서 .. 실패결론 난게.. 20년전아닌가?

낙수효과 낚시효과 비슷하네요

말이 좋아 낙수효과지 실상은 빵부스러기 효과죠
빵의 맛있는 부분은 상위층이 다 처먹고 밑의것들은 툭툭 떨어지는 부스러기나 먹어라..
근데 최근엔 얼마없는 그 부스러기조차 상위층들이 쓸어다 처묵음

이런 소득 불균형은 맞벌이를 당연하게 만들었고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점점 가고 있죠.
여성의 사회 진출이 여성의 자아실현, 여권 신장의 측면도 있지만 이런 소득 불균형이
커지는 상황에서 여성이 경제활동으로 내몰리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강제로 사회진출 당하는것인데 페미니즘(?)으로 포장되는건 아닌지 이런 생각도 드네요.

1,2년에 이루어진 일도 아니고 이렇게 되리라는건 모두 알고 있었죠.
그러면서도 기득권, 정치, 매스컴에서는 좋은 날이 올거라며 계속해서 중위권과 하위권에 사람들을 속이며 등쳐먹었을 뿐이고요.
선언적으로 낙수효과에 완전 실패를 인정하는 정도의 발언일 뿐.
이젠 낙수효과 어쩌고 하는 소리는 그만나오기를.
파이가 아무리 커져도 늘어나는 부스러기조차 지들 개나 먹이지 같이 노력한 아래 계층에게 던져주질 않는건 시간이 충분히 증명됐으니까요

가연성화기/ Stiglitz는 이미 예전부터 그런 소리 들었습니다.^^;

Recocom//
맞벌이가 늘어난건
소득이 줄어서가 아니라
세탁기의 발명이 가장 큰이유라고 합니다.
세탁기의 발명으로 여성들이 가사노동에서 해방되어서
맞벌이가 늘게 되었다고 하죠.
노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경제발전보다 급여상승은 억제되었구요.

맞는말

문홍// 세탁기 발명이 맞벌이의 증가로 이어졌다는건 오히려 기업 측에서 만들어낸 소리 같네요. 여성의 사회진출은 소득불균형의 증가, 소득수준의 하락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밖에 없어서 그런게 더 맞아요.

tmzks// 동의합니다. 세탁기 발명으로 가사 노동에서 해방되었다면 노동보단 취미, 공부, 자아 실현 쪽으로 가는게 맞겠죠. 소득이 받쳐주지 않으니 맞벌이가 시작되었을 겁니다.

[리플수정]tmzks//
소득수준은 하락하지 않았고
적지만 꾸준히 늘어왔습니다.
지금 세탁기,냉장고,밥솥같은 가전제품 없고
애들이 4~5명있다고 가정해보세요.
어머니들 직장 나갈 시간이 안나옵니다.
삼시세끼보니 하루종일 밥만해도 하루가 가더만요

예전에 주갤에선가 나왔던 짤방이 생각나네요. 진정한 낙수효과는 죽창으로 찔러서 아래로 흐르게 만든다던가??

tmzks//
평균수명이 늘어난 이유도
의학발달 보다
냉장고와 비누가 더 큰역활을 했다고합니다.
또 냉장고의 보급은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조리하는걸
가능하게 했습니다.
냉장고가 없을 땐 상할까봐 조리하는 즉시 먹었죠.
그러려면 식사준비를 하루에 3번해야되죠.
어제한 반찬 오늘 먹으려고하면 김치외에는 못먹어요.
시장도 매일 볼 필요 없어졌구요.
그래서 가사노동은 더 쉬워졌습니다.

경제는 새누리의 낙수효과 논리 우짜냐ㅋㅋㅋ

근데 이양반은 뭐 주류내 좌파로 유명하던 사람이니까요 ㅋㅋㅋ

부익부는 중하층 서민들이 방조한 부분도 큽니다.
대표적으로 프로선수들의 몸값이 수천억이 되어도 당연하게 여기죠. 아니 좋아해요. 왜요???
부자들이 정말 별의별 돈지.랄.하는거 보면서 자기가 번돈 쓰는데 왜 참견?? 하면서 부러워하기만 하죠.
왜 부자들이 돈자랑하는걸 좋다고 퍼 날르고 있냐구요..
새파란 놈들이 수억짜리 스포츠카 타고 폼잡는게 대중들이 따가운 시선이 도처에 있으면 불가능해요.
변기를 금으로 바르고 루이비똥을 감아놓고 몇억이 들었네 자랑질하는거 대중이 받아들이니까 생기는 현상입니다.
옛날에 귀족들이 방탕하고 사치를 일삼았을때 평민들은 쟤들은 귀족이니까 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였잖아요. 그런게 어떻게 없어졌나요? 군중들이 용납안한거에요. 그러면 변화가 옵니다.
인간의 행동은 시스템으로는 통제를 못해요. 중하위 계층이 중심을 잡아야 변화를 기대할수 있어요. 그들이 절대다수 이니까.
부자들의 돈을 강제로 뺏자는게 아니에요. 생각의 중심을 제대로 잡아나가는 것만이라도 해보자는겁니다.

폴 크루그먼-조지프 스티글리츠 두 사람은 주류내 대표적인 분배론자죠 ㅋㅋㅋㅋ

문홍// 미국에서 세탁기와 냉장고가 일반화된 시기와 맞벌이가 일반화된 시기가 전혀 맞지 않는데요? 수십년동안 주부들이 남게 된 시간을 맞벌이에 쓰지 않고 뭐에 썼을까요?

개썅팩트인데 논쟁거리가 있나

문제는 부자가 아니라 쥐뿔도 없는것들이
부자편드는게 문제임 마치 월세살면서 종부세 걱정하듯이

돈이 흘러 넘치면 그 돈의 힘으로 아래쪽까지 손을 뻗치는 거죠.

월시챔프// 죄송한데 예시가 맞는건가요? 부자가 사치를 하는것을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가 왜 더 좋은지 이해가 안가네요 부자들이 저세율혜택을 받는걸 용납안하는건 이해해도 세금내고 남은돈으로 펑펑쓰는게 왜 문제인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