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원정이 마무리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브리에 있는 "날뛰는 조랑말" 여관에 들른
간달프와 호빗들.
여관주인 보리아재 버터버의 표정을 보아하니
현재 경기가 별로 안좋게 돌아가는 듯 했다.
그래도 간달프가 브리에 들렀을 때 버터버의 맥주 맛이 변하지 않기를
이라고 빌어준 덕분인지는 몰라도 맥주 맛은 여전하다고.
그들은 버터버에게 남쪽에서 일어난 온갖 여정과
전쟁에 대한 소식을 들려주었다.
난생 처음 접하는 스케일의 해프닝에 버터버는 매우 놀랐다.
그리고 이제는 버터버 쪽에서 브리의 근황을 전했다.
남쪽 지역에서 잡배들이랑 브리 주민들이 싸움이 나서
몇몇 인간과 호빗이 죽었다고 한다.
그는 유난히 강조하며 말했다.
" 다섯명이라고요 간달프!
다섯명이나!
믿을수 있겠어요? "
( 껄껄 이쪽은 한 5만은 뒤졌나 )
묘하네..저쪽에선 사람들이 계속 죽어나가고 있는데
이쪽에선 그냥 별일없는 하루가 계속되었다는거 아냐
만약 원정 실패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엌ㅋㅋㅋㅋㅋㅋㅋㅋ5명 뭐지? 자기과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원작에서는 전쟁은 아니더라도
샤이어도 개판은 났음
사루만을 따르던 잡배들을 한 호빗놈이 데려오는 바람에
독재, 환경 오염, 공업화로 인한 황폐화가 진행중이었음
다섯명 살아남았것지
? 호빗들은 저런 전쟁이 일어났다는것 자체를 몰랐던건가?
반지원정대가 실패했으면 쟤들도 싹다 죽는상황 아니었나..
? 호빗들은 저런 전쟁이 일어났다는것 자체를 몰랐던건가?
반지원정대가 실패했으면 쟤들도 싹다 죽는상황 아니었나..
안개산맥 서쪽 북부는 완전 쌩 구석임
묘하네..저쪽에선 사람들이 계속 죽어나가고 있는데
이쪽에선 그냥 별일없는 하루가 계속되었다는거 아냐
만약 원정 실패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근데 원작에서는 전쟁은 아니더라도
샤이어도 개판은 났음
사루만을 따르던 잡배들을 한 호빗놈이 데려오는 바람에
독재, 환경 오염, 공업화로 인한 황폐화가 진행중이었음
굳이 비교하자면 2차대전 시기의 이누이트들 꼴이었음
너무 촌구석 사람들
다섯명 살아남았것지
내가 기억하기로는
저 잡배들 죽었다는 이야기가
니가 방금 말한
샤르키에 대한 복선으로 기억하는데
막짤 gif가 붙을만한 이야기가 아니라 저 전쟁의 여파에 대한 이야기인거지....
+ 어떤 시각으로 보면
정말 대국은 해결되었어도
지방의 전화로 인한 참상이나 분쟁은 끝나지 않았다는 묘사인데다가
소설적으로 보면
결말부라 다 끝난줄 알았는데 정작 내 고향에서 전쟁범죄가 벌어지고 있었다는 나름대로의 반전인거고.
근데 그래봤자 말그대로 촌구석 깡패짓이라 경험치 만렙 호빗들이 가자마자 털어버림
엌ㅋㅋㅋㅋㅋㅋㅋㅋ5명 뭐지? 자기과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이 다섯개!
그 5명이 저스티스리그였던 거임
주작질 적당히 해라 지속적으로 신고 넣고 있다.
무슨 주작?
사람 잘못 본거아니냐
음 확실히 구석탱이 쌩촌에서 전쟁이고뭐고 모를수도 있긴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