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 보다 조금 먼저 써보게 되었습니다. ^^
현재 국내 공식수입 업체인 썬포토를 통해서
지난달 까지 예판을 했었고 아마 빨리 받아보신 분들은
벌써 렌즈를 받으신 분들도 계실것 같네요~
탐론이 대체로 써드파티 중에서도
줌렌즈에 강하고 VC성능이 좋다보니 망원렌즈의 인기가 좋은편입니다.
이미 70-200mm, 150-600mm등이 G2버전까지 출시해서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캐논이나 타사보다는 좀 늦었지만
탐론도 100-400mm구간의 렌즈를 출시를 했네요
줌구간이 아무래도 100-400mm 정도를 커버하다 보니
기존에 70-200mm정도에서는 망원이 아쉬웠고
좀더 망원이 되는 150-600mm 또는 그이 상응하는 렌즈들로는
무게와 크기 그리고 화각으로 실내에서의 촬영 또는 실내스포츠 촬영에서
좀 아쉬울수도 있었는데 100-400mm 정도의 화각으로는 충분히 적당한 촬영을
즐길수 있어서 틈새시장을 잘 파고드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
이미 본사에서 공개한 샘플들은 보면 해상력이 상당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제가 오늘 잠깐 야외에서 테스트한 바로도 역시 해상력은 뒷받침을 잘해주더군요
[이부분은 따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게시판 10장 제한 때문에 ㅠㅠ]
캐논 백사I 이나 백사II 하고 비교하면 역시 가성비 면에서 좋고
특히 백사II하고 비교하면 절반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어서
가격에 대한 접근성은 좋아보입니다.
캐논 백사I의 경우는 최단 초점거리가 1.8m 백사II는 0.98m인데
탐론 백사의 경우는 1.5m이고 써드파티 경쟁 제품인 시그마[1.6mm]와 비교해서는
조금더 나은 최단 초점거리를 가지고 있네요[제가 최단초점거리를 좀 중요시 하다보니]
화질등은 상대비교를 해보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힘들도 모든 분들의 타당한 기준에 맞출만한 결과물을 테스트해서
나중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 그럼 간단하게 탐론 100-400mm의 개봉기를 시작해 볼께요~
모델명 :A035
초전거리 :100-400mm
밝기 :F/4.5-6.3
화각/대각 :24°24'-6°12'[풀프레임], 15°54'-4°01′[APS-C]
렌즈구성 :11군17매
최단촬영거리 :1.5m
최대촬영비율 :1:3.6
필터구경 :Φ67mm
최대지름 :Φ86.2mm
길이* :199mm (캐논), 196.5mm (니콘)
무게 :1,135g (캐논), 1,115g (니콘)
조리개날수 :9매(circular diaphragm)
최소조리개값 :F/32-45
안정화 장치보정범위 :4stop (CIPA기준) 캐논 EOS-5D MKIII사용시, 니콘 D810 사용시
부속품 :렌즈후드, 렌즈캡
별매 악세사리 : 트라이포드 마운트, 텔레컨버터1.4x 2.0x Tap-in ConsoleTM
대응 마운트 :캐논,니콘
탐론 100-400mm의 팩키지 박스는
동사의 70-200mm F2.8 DI VC USD II와 거의 비슷한 사이즈 같습니다.
예전에는 박스디자인 부터 렌즈디자인까지 좀 아쉬웠었는데 몇년전에 SP 35mm F1.8출시후부터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및 리뉴얼 되어서 많이 이뻐졌습니다. ^^
구성품은 렌즈후드, 렌즈앞캡, 렌즈, 렌즈뒷캡, 메뉴얼및 보증서를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게 있다면 망원렌즈 답게 트라이포드 베이스가 기본제공되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아쉽게도 전용 제품인 트라이포드 베이스는 따로 구입을 해야 하네요 ㅠㅠ;;
탐론 100-400mm의 렌즈후드를 결합하지 않은 상태의 디자인입니다.
매끈하게 잘빠진 느낌이고 디자인 자체는 딱히 흠잡을 만하진 않습니다. ^^
줌링은 앞쪽에 배치, 초점링은 뒤쪽에 배치되었구요
줌링, 초점링 모두 적당한 텐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표면은 제품의 무게를 줄이기위해 플라스틱 재질이며
마운트 부분과 연결된 본체만 스틸재질입니다.
도장은 잘되있어서 그냥 봤을때는 스틸의 느낌이구요
줌링, 초점링은 고무재질 입니다. ^^
개밥그릇형 후드를 장착하면 좀더 길어집니다.
기본 사이즈는 70-200mm나 150-600mm의 주간 정도라 볼수 있는데
이렇게 400mm 구간으로 넘어가면 탐론 150-600mm보다 좀더 길어지는 형태를 보여주네요
대충 카메라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은 대포냐고 생각할듯 싶습니다. ㄷ ㄷ
줌락버튼이 제공되었으며~
거리계창 제공, 렌즈를 컨트롤 하기위한 스위치는 두개인데
하나는 VC모드[1,2]패닝샷 지원, AF/MF변환 스위치등...
손떨림 보정의 경우 4스탑을 지원하는데 이는 캐논 5DMARKIII 니콘은 D810기준 수치이고
탐론 150-600mm G2처럼 4.5스탑 정도 넣어줬으면 더 좋았겠다 싶기는 한데
제가 오늘 테스트 촬영 해보니 무게가 가벼운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400mm 에서도 원거리 촬영시 핸드헬드 촬영에서도 부담이 없었네요 ^^
캐논 5D MARKII에 마운트
캐논 100D에 마운트[화각은 160-640mm의 초망원이동]
그리고 이종교배가 원활한 소니의 경우 A9에 어댑터 장착해서
사용해 봤는데 제가 가지 저가형 어댑터에서도 AF가 그런대로 쓸수 있었습니다. ^^;;
아마 시그마 MC-11같은 좀더 나은 어댑터를 소유한 분들은 좀더 쾌적하게
사용하실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 정보를 더 보여드리고 싶지만 이미지 장수제한 때문에 ㅠㅠ;;
한 20장 이라도 일반 게시판에 올리게 변경이 되면 좋으련만
나머지 정보는 틈틈히 리뷰전에 포럼에 사진과 함께 포스팅 해드릴께요 ^^;;
잠깐 사용시 느낌으로는 일단 가볍고, 해상력도 충분하고[요즘렌즈 잘나온다지만 하여간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후드 재질은 스크레치에 민감할듯, 최대개방에서 주변부 광량저하가 좀 보이는듯 하고 그렇습니다. ㅋ
그럼 전이만...~~
좋은밤 되세유 ^^;;
본 개봉기는 탐론 100-400mm F/4.5-6.3 Di VC USD A035의 소개목적으로
썬포토(주)로부터 대여받아 작성되었으며 개봉기 내용은 아무런 제약없이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100d가 안보이내요 ㄷㄷ..아.캐논마크가 보이내요 ㅎㅎ
휴대성이 좋아 보이내요.
안녕하세요 느림보(Slowman)님 ^^;;
EOS M에도 마운트 해봤는데 역시 바디교환형 렌즈더군요 ㅋ
휴대성은 좋은편입니다. 평소 가지고 다니는 소형 숄더백에도 들어가긴 하네요!
이정도 크기면..해외여행때 비행기탈때도 좋죠..
백사2 살려고 했는데용 ... ㅠㅠ 욕심이 생기네요 .. ^^:
예판때 무지고민하다 말았네요^^
본사로 가서 보고싶어도 전시품 하나 없드라구요.
삼각거치대는 지난주 일본에서 구하려돌아다니니
13만원밖에 안하던데...아쉬움이 많습니다
ㄷ ㄷ ㄷ ㄷ ㄷ
고생하셨습니다.
마운트링 별도 구매쥬_?
저처럼 연약하게 생긴사람은 못쓸듯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표현과 정 반대라는 풍문이 있던데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