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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동급생 괴롭힘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같은반 아이인데 3학년 짱이라고 하네요.
평소에도 잦은 괴롭힘으로 선생님한테 얘기하면 선생님한테 혼나고 안보이는데서 또 괴롭힌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들은 저닮았으면 한성격할텐데 엄마닮아서 한없이 착해서 욕조차 못하는 아이입니다.
위에 문자는 하교하면서 그아이 핸드폰 패턴을 봤다는 이유로 목을 조르고 집에 가서 보낸 문자라네요.
선생님도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선생님한테 내일 와이프와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경험있는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 디코이[decoy]™ 2017/12/07 19:17

    하....이새끼를 어떻게하지

    (LRMhAj)

  • 김반장™ 2017/12/07 19:17

    요즘 학교에서 그정도면 학폭 회부합니다. 교칙대로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LRMhAj)

  • BroFist™ 2017/12/07 19:36

    학폭 같은거 안해요 절대 믿지마시고 폭행당한 증거랑 문자 및 증거수집해서 경찰 동행해서 가세요
    그래야 반성합니다 애들도 다알아요

    (LRMhAj)

  • ▶◀눙물이 2017/12/07 19:17

    뒤집어 엎어야죠

    (LRMhAj)

  • 강검사.. 2017/12/07 19:17

    아.. 보기만해도 분노가 치미네요
    무조건 뭐라하는거 보다는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LRMhAj)

  • 다이어트고고싱 2017/12/07 19:18

    학생들 있는곳에 공개적으로 불러서 개망신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되시는 분이 짱이라고 불리우는 학생한테 좋게 얘기하지말고,
    엄포를 확실히 놓는게 나아보이네요~

    (LRMhAj)

  • 눈이좋아 2017/12/07 19:40

    학부모가 직접 학생에게 얘기하면 역으로 학폭 열릴수 있습니다. 위협으로요,, 증거 수집해서 해결하세요~~!!

    (LRMhAj)

  • 플스라이프 2017/12/07 19:42

    요즘엔 가해자 부모가 그렇게도 하나보네요~
    저희땐 어릴때 부모가 찾아오면 다이렉트로 학생한테 다시 한번 더 괴롭히면 반 죽인다고 으름장 놓고 가면 더이상 안괴롭혔는데...

    (LRMhAj)

  • BroFist™ 2017/12/07 19:43

    그런거 하지마세요 어른이 해야할일을하세요
    절대로 애 따로불러서 하면 역효과입니다
    아예 절대로 그새끼 눈앞에 얼쩡거리지 못하게 한다고 각오하고 질러야됩니다
    친구? 친구같은 소리하네

    (LRMhAj)

  • 플스라이프 2017/12/07 19:47

    어른이면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맞긴한데,
    근데 본인 자식이 그렇게 당한다고 생각하면 눈돌아갈 듯 합니다.

    (LRMhAj)

  • 예슬♡예준아빠 2017/12/07 19:18

    X만한 새끼네요 아직..이런새끼일수록 초장에 후드러버리면 한방에 나가떨어집니다..
    어떻게 초딩한테 그럴수 있어..라지만..저새끼들이 제재없이 커서 개새끼들 되거든요..

    (LRMhAj)

  • o신디o 2017/12/07 19:56

    저런 새끼들은 이미 애가 아니죠
    커봐야 뻔...한 그런 놈들
    싹수가 노랗죠

    (LRMhAj)

  • 503-CX 2017/12/07 19:19

    해서될 말ㅇ니지 모르지만 저같으면 지금 부터라도 합기도 또는
    태권도를 가르칠겁니다.
    말씀 하신대로 성격이 내성적이라면 초등학교 ㄲ졸엄 할때까지
    괴롭힘을 당할수 잇습니다.,
    애들이 합기도나 태권도등 운동을 하면 자신감이 생겨서 주눅이 들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뭐라하지 말아주십시요.
    그런 가해자 아이들 부모를 대려와서 좋은 말로 해도 안먹힐 확률이높습니다.

    (LRMhAj)

  • Feelight 2017/12/07 19:22

    태권도 품띠까지 하고 현재는 검도를 배우는중입니다. 배운거는 꼭 방어할때만 쓰라고 가르쳤고요.

    (LRMhAj)

  • 503-CX 2017/12/07 19:24

    그런 놈들은 정말 반 죽여 버려야 두번다시 안그럽니다.
    해서될 말인지 모르지만 한번 걸리면 반 죽여버리라고 하세요.
    그뒤에는 아버지인 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저라면 그렇게 합니다.

    (LRMhAj)

  • 7번째예약자 2017/12/07 19:27

    권투나 격투기쪽이 방어하기 좋습니다~

    (LRMhAj)

  • 눈이좋아 2017/12/07 19:40

    권투가 좋지 않을까요??

    (LRMhAj)

  • 동경이^ 2017/12/07 19:51

    유도를 가르치세요
    격투기는 타격 운동이고 유도가 적절합니다...

    (LRMhAj)

  • 꿀발라마 2017/12/07 20:01

    저는 중학생때 약골이라 맞고 다니고
    1학년때 반에서 5등이내 공부했었는데 일진놈들이 맨날 뒷자리 앉히고 시험기간에
    공부 못하게 방해해서... 인문계 간신히 턱걸이로 가게 되었습니다.
    겨울방학때 미친듯이 아령 ,팔굽혀펴기,달리기 운동 죽을듯이하고 먹을거 많이 먹고하니
    몸이 상당히 커지고 근육 형태가 딱 잡힘...
    오히려 반에서 논다는 양아치들이 저 피하고 다니더라구요 ㄷㄷㄷㄷㄷ
    가끔 제 돈 떼먹은놈들 몇번 때려서 받은적이 있어도
    남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ㄷㄷㄷㄷㄷ

    (LRMhAj)

  • Squidman 2017/12/07 19:19

    저새끼 한테 직접 전화해서 혼내야죠. 혼낸뒤에 저애 부모한테 혼낸 사실과
    저 문자 캡춰 보내주세요. 부모가 정상이면 사과부터 하겠죠
    내 아이는 내가 보호해야 합니다 학교에서도 도와주지 않아요

    (LRMhAj)

  • 내일은백수 2017/12/07 19:20

    자식 있는 사람 남 자식 욕하는 것 아니라고 하지만....
    저런 애들은...부모가 정상이면 저렇게 되지도 않을 듯 하네요.
    부모가 말이 통할 것이라는 것은 기대를 버려야.

    (LRMhAj)

  • Feelight 2017/12/07 19:23

    저런 욕들은 부모한테서 배운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괜히 상대했다가 일만 커질꺼 같고요

    (LRMhAj)

  • [5D3]키작은소년 2017/12/07 19:43

    저새끼 부모에게 직접 전화해서 욕해야죠 니자식보 니도 똑같은 개새끼라고

    (LRMhAj)

  • amethyst 2017/12/07 19:19

    한 성질 하시면 그 집에서 가서 엎어버리세요.

    (LRMhAj)

  • Feelight 2017/12/07 19:23

    성질부려서 좋을게 하나없다는걸 40년 살면서 느끼고 죽이고 삽니다

    (LRMhAj)

  • 검은별~★ 2017/12/07 19:20

    담임선생을 찾아가봐야 별로 도움 안될꺼 같고 상급기관교육청 학교폭력담당자를
    찾아가시는게 훨씬 말빨이 먹힐꺼 같은데요?

    (LRMhAj)

  • 김반장™ 2017/12/07 19:20

    댓글들을 보니 다들 너무 격하게 반응하시는데...
    감정대로 해서 이로울것 없습니다.
    요즘에 학교폭력에 대해 학교에서 다루는 메뉴얼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달라고 담임교사에게 말하면 됩니다.
    사실 담임은 굉장히 피곤한 일이지요...

    (LRMhAj)

  • BroFist™ 2017/12/07 19:44

    메뉴얼이없어서 사람들이 죽나요?
    메뉴얼을 집행해야하는 놈들이 안하니 죽어나는거지

    (LRMhAj)

  • amethyst 2017/12/07 19:21

    저는 무지 모범생이었지만
    당하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
    중학생 때 그런 새퀴 머리에 빵꾸를 내버린 적이 있었네요.

    (LRMhAj)

  • *^^v~♡mino™ 2017/12/07 19:23

    머리에 볼펜 꽂혀보면 다신 안건드리죠

    (LRMhAj)

  • amethyst 2017/12/07 19:26

    어, 볼펜인 것 어떻게 알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LRMhAj)

  • Aveva 2017/12/07 19:35

    말죽거리 ㄷㄷㄷ

    (LRMhAj)

  • 독수리타법장인 2017/12/07 19:22

    저정도면 그아이 부모도 뻔해보이네요
    그리고, 저런 아이는 부모말 선생말 듣지도 신경도 안쓸겁니다.
    괴롭힘은 점점더 심해질거구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 아이를 부모가 직접 만나 한번만 더 그러면
    내가(아빠)가 직접 경찰서 신고하거나, 혼내주겠다고 애기하는 겁니다.
    아니면, 아이가 죽기살기로 끝까지 싸우는것....

    (LRMhAj)

  • Feelight 2017/12/07 19:24

    말씀하신 방법을 실행할까 생각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RMhAj)

  • 쿄우0 2017/12/07 19:23

    사회에 좀. 일베급.
    어릴떄 당해본적있었는데 진짜..
    죽여놔야해요. 지속적으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주고 다닙니다.

    (LRMhAj)

  • 꿀발라마 2017/12/07 19:25

    그냥 경찰서 가시고요
    담임,교장이 개입해서 원만하게 처리하겠다고
    잣까지 말라고 하심됩니다

    (LRMhAj)

  • starrylife 2017/12/07 19:25

    현직 화장실에 앉아있는 초3담임입니다
    학교폭력위원회 열어달라고 해주세요
    담임선생님과 함께 교감선생님께 하시면 좋습니다
    일단 작은 처벌이라도 받아놓으면 누적될경우 처벌은 세지니까요
    또 그런일이 있으면 잘 기록해놓으셨다가 4학년 학교폭력실태조사에 미주알고주알 적으셔도 되구요
    117로 신고하셔서 상담하셔도 좋습니다
    저희반 아이라면 제가 이런저런 서류로 힘들어는 지겠지만
    꼭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from SLRoid

    (LRMhAj)

  • Feelight 2017/12/07 19:28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실행해보겠습니다^^

    (LRMhAj)

  • starrylife 2017/12/07 19:29

    다만 목을 졸랐다는 상황은 증인이 있어야할것 같아요(시인한다면 뭐 상관없지만요)
    만일 문자만이라면 사안의 심각성은 안타깝지만 떨어지는 상황이긴합니다
    (물론 저런놈이 우리반이라면 .... 아 아닙니다)
    from SLRoid

    (LRMhAj)

  • ColusIII 2017/12/07 19:32

    존경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LRMhAj)

  • BroFist™ 2017/12/07 19:38

    교감이랑 담임이 합의? 용서하라고 지랄거리겠죠
    닥치고 경찰동행해서 교장실 엎어야 제대로 학폭 열릴겁니다

    (LRMhAj)

  • 오다길이죠 2017/12/07 19:29

    계속 저래 왔지만 누구의 제지도 받아 본 적 없기 때문이겠지요.
    그 아이 부모에게 원천적 책임이 있습니다. 사적으로 만나지 마시고
    학교에 정식으로 학폭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안되면 상급, 안되면 그 상급, 그래도 안되면
    청와대 민원 넣으시죠. 아빠가 폭력적인 방법이 아닌 합리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 하게 된다면 아이도 반드시 그런 사람으로 자라게 될 겁니다.

    (LRMhAj)

  • ㄴrㄹr 2017/12/07 19:30

    제가 지인 곁에서 비슷한 상황 처리하는걸 지켜보고 상의도 하곤 했는데요.. 일단 담임에게 이야기 하시고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달라 하세요. 교장부터 학부모 다 만나 회의 하고 처리 합니다. 그리고 지방교육청에 사실을 알리세요.

    (LRMhAj)

  • ColusIII 2017/12/07 19:31

    자제분을 많이 칭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참았다고 다음애 이런일이 있으면 조금더 빨리 말해주렴 아버지가 도와줄께
    호신용 운동 하나 시켜주셨으면 좋갰어요 자신감도 담담함도 좋아지지 않을까합니다
    그 어린 녀석은 학칙애 따라 이번일로 다시태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폭력의 말로는 창영한것임을 뼛속 깊이 새기는 가치있는 기회가 되기를...
    마지막으로 필롸잇 아버님 화이팅 빠샤!!!
    아드님도 강한 남자가되시길~

    (LRMhAj)

  • Feelight 2017/12/07 19:47

    태권도 1품까지 하고 검도 배우는중입니다. 방어용으로만 쓰라고 가르쳤구요
    좋은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LRMhAj)

  • 게랑게랑 2017/12/07 19:32

    학교측에서 덮자고 하거든 교육청 청와대 인권위 민원 넣을 수 있는 곳은 다 넣으세요

    (LRMhAj)

  • 79백구 2017/12/07 19:33

    부모 삼자 대면해서 부모를 잡아 족쳐야죠. 니가 한번만 더 그러면 니네 엄마아빠 뒈져 이런식으로

    (LRMhAj)

  • dessin 2017/12/07 19:34

    격투기를 좀 가르치는 건 어떨지... 체육관이나.. 도장이나

    (LRMhAj)

  • dessin 2017/12/07 19:36

    전 저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던 새끼가 있었고 좀 괴롭힘을 당한적 있는데 알고보니 개약한 놈이어서 줘패버렸죠(적당히..)
    지금생각해도 통쾌하네요

    (LRMhAj)

  • Dry_Cabinet 2017/12/07 19:36

    피해사실 정보 수집하고 학폭위 열어달라고 하세요.

    (LRMhAj)

  • 깡원 2017/12/07 19:38

    애당초 안될 놈은 싹을 잘라버리는게..

    (LRMhAj)

  • 드문인간 2017/12/07 19:38

    저라면 학교 찾아가서 해결해달라고 하고
    1주일뒤에 교육청과 경찰서에 간다고 할꺼 같습니다

    (LRMhAj)

  • BroFist™ 2017/12/07 19:41

    절대안되요!!!!!
    경찰먼저 찾아가서 경찰 수사과 담당 배정받고 일먼저 벌려놓아야 학교새끼들이 "있는그대로" 조사합니다
    담임이고 교장이고 가해자와 피해자의 중간입장입니다
    그들이 원하는건 본인 공직자리에서 아무일없이 좋게넘어가는겁니다
    절대 피해자의 입장이 아니에요

    (LRMhAj)

  • 앙기모 2017/12/07 19:43

    BroFist님말이 맞죠

    (LRMhAj)

  • 시인™ 2017/12/07 19:40

    학운위 였습니다. 문자들고가서 학폭위 열어달라고 하세요

    (LRMhAj)

  • 장사의신 2017/12/07 19:41

    그정도면 폭력입니다
    경찰도 부르시고 협박죄도 물으세요
    경찰신고 들어가면 일단 경찰이 조사들어 가야 합니다

    (LRMhAj)

  • [묵이아빠] 2017/12/07 19:41

    주택이시면
    지하실하나 만들고
    잡아다가 ㅡㅡㅋ 큭

    (LRMhAj)

  • Seok 2017/12/07 19:42

    답장을 보내보시죠. 계속 욕하면 찾아가서 죽여버린다 라고요... 저라면 그렇게 문자 보내보고 나오는 태도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보겠습니다.

    (LRMhAj)

  • 케논마운트 2017/12/07 19:47

    살인미수 협박죄로 누구 잡혀갈일있나요? 큰일납니다 그러면...

    (LRMhAj)

  • Seok 2017/12/07 19:55

    열받네요 성격대로 하자니 법에 걸리는군요... 아 좆만한새끼 하...

    (LRMhAj)

  • 우왕굳~ 2017/12/07 19:43

    증거 모아서 경찰서 신고하고 학교를 그담에 가세요.

    (LRMhAj)

  • 발정준표 2017/12/07 19:43

    절대로 담임이랑 교장 교감 믿지마세요.
    절대 믿지 말고 경찰가세요.

    (LRMhAj)

  • [5DMKⅢ]아롱이™ 2017/12/07 19:44

    초3;;; 심각하네요
    부모 만나셔서 정리하셔야할듯

    (LRMhAj)

  • BroFist™ 2017/12/07 19:48

    부모만나면 해결될거같죠? 순진하시네
    세상에 상식을 가진사람만으로 구성 되었다면 이런 일이 안일어나죠
    100퍼
    "하하 싸우면서 크는거지 친구끼리 그럴수도 있지 왜 애들일 참견하나? 당신 나이가 몇이야? 나보다 어려보이는데 반말해도 되지?" 나옵니다

    (LRMhAj)

  • Tranquilizer4u 2017/12/07 19:55

    애들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초3애가 저모양이면 부모들도 알만해요.

    (LRMhAj)

  • 케논마운트 2017/12/07 19:45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럼 경찰이 알아서 교장, 교감, 담임, 가해자 다 조사합니다.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로 전화하면 112 신고처럼 빼박으로 증거 녹취됩니다. 신고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선처를 해주시든 뭐...

    (LRMhAj)

  • 케논마운트 2017/12/07 19:46

    위에 멍청하게 답글로 욕하라는 조언은 듣지마시고요. 증거로 빼박남는 문자나 카톡을 이용해서는 어떠한 빌미거리도 만들지 마세요 그냥 신고하세요. 그리고 자녀분과 정신과도 가셔서 진단도 받고 뭐

    (LRMhAj)

  • 아이스라떼소년 2017/12/07 19:46

    현직 집에가는 지하철에 앉아있는 초6담임입니다
    일단 담임선생님과 면담 후 상황이 변할 가능성이 없다면 학교폭력위원회 열어달라고 하심 됩니다
    요즘 교사들은 사실 손발이 꽁꽁 묶여있는 상황이라
    막 나가는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이 많지 않아요
    게다가 학생의 부모가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대부분 그렇습니다)는 더더욱 그렇고요
    3학년이 벌써.. 그 담임선생님도 참 힘드시겠네요
    담임선생님께 항의하시기 보다는 절차대로 하시는게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저 학생의 미래를 위해서도요

    (LRMhAj)

  • BroFist™ 2017/12/07 19:50

    그러니까 "꾸미지 말고 있는 그대로" 조사하도록 바로 경찰 동행해서 교장실로 찾아가야합니다
    미이 언급하면 담임이 가해자랑 피해자랑 모아놓고 사과하라고 하고 담임이랑 가해자가 사과 받았다고 하고 끝냅니다 그게 학폭위에서 결정하는 해결방안이구요
    그 다음에 또 같은일이 일어나고 아이는 이제 아빠도 선생도 아무도 못믿게됩니다

    (LRMhAj)

  • 앙기모 2017/12/07 19:48

    절대로 경찰 먼저 부르고 그 다음이 학교입니다.

    (LRMhAj)

  • wildkatz™ 2017/12/07 19:48

    담임을 통해 사실 알리시면 담임은 무조건 이 사실을 교장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좋은 말로 회유하더라도 학폭위 열어 달라고 하세요.
    요즘은 피해자측에서 신청하면 법으로 무조건 열어 주게 되어 있습니다.
    요청 거절하면 학교가 불이익 받아요.

    (LRMhAj)

  • 바람에구름가듯 2017/12/07 19:52

    성게에 둘째 딸 학폭 문제로 제가 올려놓은 글이 있습니다.
    경험담과 해결방안이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학교가 어떻게 해주겠지라는 믿음은 일찌감치 버리시고 부모가 좋게 해결하려 할수록 아이한테는 커다란 상처만 남습니다.
    아이를 보호하고 아이를 위한 해결책을 찾으셔야 다시는 누구도 안건드리게 됩니다.

    (LRMhAj)

  • 바람에구름가듯 2017/12/07 19:54

    학폭위 열어봤지만 다 부질 없습니다.
    짜고치는 고스톱판에 자녀와 부모의 상처만 더 커집니다.

    (LRMhAj)

  • BroFist™ 2017/12/07 19:55

    이분글 추천드립니다

    (LRMhAj)

  • BroFist™ 2017/12/07 19:57

    애가 제일 불쌍하죠
    소문이 무서운게..
    그렇게 당하는 애들은 다른 애들한테도 쉽게보입니다
    즉. 초3은 시작이고 고3까지 계속 빵셔틀, 호구 되는거죠
    그렇게 되는 전단계가
    부모도 해결해줄수없고 선생도 해결햐줄수 없고 날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느낄때입니다. 포기하고 계속 당하고 살던가
    극단적으로는 자살하던가...

    (LRMhAj)

  • 춥다춥춥 2017/12/07 19:53

    저라면 눈 뒤집힐것같네요
    상대 부모 만나서 개난장 피울거같아요

    (LRMhAj)

  • 사진을찍자2 2017/12/07 19:56

    증거수집 하시고 혹시 동급생다른친구도 같은경우가 있는지 증거수집하세요

    (LRMhAj)

  • TheFan 2017/12/07 19:57

    학군 좋은 곳으로 이사가 답....

    (LRMhAj)

  • BroFist™ 2017/12/07 19:59

    그렇죠.. 최소한 맞지는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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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ice202 2017/12/07 19:58

    담임한테 먼저 말해서 해결되지 않으면 일단 해당 교육청으로 가셔서 상담하시면 증거자료 제출하라고 합니다 그런후에 교육청에서 바로 학교로 학폭위 열라고 공문가면 바로 열리닙니다 주로 1년간 접근금지 명령이 떨어지는데 이경우는 문자밖에 없어서 어찌될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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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rajjang 2017/12/07 19:59

    경찿서먼저 가시고 씨씨티비가 요즘음 왠만하면 다 있어서 씨씨티비부터 찾아야할것같네요 목을 조르다니
    강하게 나가야 덮고 쉬쉬 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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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eoflife] 2017/12/07 20:00

    초딩같은 댓글들 투성이네요..
    아이 학교 1~2일 쉬게하고 무조건 경찰서로 가서 학교 폭력때문에 아이가 학교 못간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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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님 2017/12/07 20:07

    학교에서 욕하거나 때리면 112에 신고하라고 하세요.. 선생님이 해결 못하니 세금내는 보람을 느껴야죠. 여청과 형사가 그렇게 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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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님 2017/12/07 20:09

    10번이든 20번이든 때리면 계속 신고하라고 하세요. 학교는 절대 해결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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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개굴개굴 2017/12/07 20:08

    http://ladycalla.blog.me/221020362365 이글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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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elight 2017/12/07 20:12

    예전 봤던글이네요^^다시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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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자연스럽꾼 2017/12/07 20:11

    쳐들어가서 그집 애미애비 다 불러놓고 조져야지요.걍 두면 끝까지 갑니다.잡초는 뿌리까지 뽑는다는 각오로 싹을 짤라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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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쭈니 2017/12/07 20:13

    사실에 근거한 치밀한 시나리오가 필요합니다.
    요즘 이런 애새끼들은 거의 생각하는 수준이 악마더라구요. 크게 크게 흔들어야죠. 다양한 각도로.
    그 애새끼도 접촉. 애새끼 부모도 접촉. 공권력 접촉.
    녹취하시고 증거수집 하시고 내용증명 받고... 제대로 준비해서 크게 밟아 주겠다는 심정으로 즐겁게 진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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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쭈니 2017/12/07 20:14

    상대 부모와 애가 정신병이 걸릴정도로 만들어주세요.그래요 자제분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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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2곰 2017/12/07 20:14

    개인적으로 해결하지 마세요. 우선 증거물들을 잘 수집하세요. 증거를 바탕으로 학교에 폭대위 개최를 요구하세요.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 듯 싶으면 경찰에 사건접수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초등학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학폭 피해자는 결석을 해도 출석인정해줍니다. 피해 학생이 학교 다니는 동안은 학교장 긴급조치로 가해학생 출석정지시켜달라고 하세요. 가해학생은 무단결석으로 처리됩니다. 이후 폭대위의 처분을 보시고 아마도 특별교육이나 사회봉사 정도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별교육은 학생만이 아니라 지역 WEE센터에서 가해학생 학부모도 폭력예방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을 안 받으면 벌금처벌을 받습니다. 학교의 처분이 납득되지 않는 수준이라면 서울시 교육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하시면 됩니다. 초등학생의 폭대위 최고수준 처벌은 학교장 추천 전학일 것입니다. 보통 강제전학이라고 하지요. 또한 모든 처분사항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됩니다. 중학교는 이렇게 하는데 초등은 잘 모르겠지만 비슷할 것입니다. 경찰에 신고할 경우에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폭 전담 변호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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