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전화가 오네요.
어찌된일이냐 잘해결 됐냐. 물어보니
어제도 사고가 났다네요.;; 뒷범퍼쪽 사고가 나고,
오늘은 골목길 지나가다 마세라티를 박앗는데
옆에 자전거 타고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놀래 넘어져서,
다쳤다고 합니다.
중간에 자꾸 자전거 어쩌고 , 골목길 어쩌고 횡설수설 해서
오히려 통화중에 제가 결론을 내어줬네요.
연락이라도 한통 해주지 라고 하니
맨첨에는 정신이 없어서 못했다고 그러더니
걱정되서 전화를 몇번이나 했는데 문자라도 해줄수 있지 않았느냐
라고 하니,
병원에 물리치료 받다가 잠들었답니다.
그냥 내일 쉬라고 했습니다. 하...
본글은 그냥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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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면 쭉 쉬것네요
평거동에서 박았나요 평거동에 마쉐라티 타고다니는 사장님있던데 ㄷㄷ
출근길이 평거동 지나가는 코스가 아니라서.. 아닌듯합니다
제가 사람 여럿 뽑고 여럿 같이 일해봤는데요
사연 많은 놈들은 그놈의 사연이 끊이질 않습디다..
그냥 씁쓸하네요.
저랑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군요.
캬,,,그정도 사고로 뭔물리치료? ㅋㅋㅋ
지가 자전거탄 할배도 아니구...
근대 진짜 어제 오늘 연타로 사고??
^^; 물리치료까지 받았다하니, 내일 쉬라고 했습니다.
내일부터 쉬라고 하신 건 아니시죠?
ㄷㄷ
차를 렌트를 한대서요. 주말 껴있는데 하루쓸라고 렌트를 할이유가 없어서요. 어차피 신입이라 시킬일도 없는데, 출퇴근할라고 렌트를 하는것 밖에 안되서, 아파서 병원 갓다왔다하니 하루 쉬랬습니다.
보통은 한번 사고 나면 그 후부터는 조심조심 운전하기 마련인데..
마세라티랑 뭘 어떻게 박았길래 다른덴 다 멀쩡하고 본넷 윗부분만 콕 찌그러졌다나요?
그리고 그정도 사고로 물리치료 -_-;;;;;
에효
보면 거짓말도 머리가 좋아야지...
보험접수내역이랑 물리치료 내역 제출해보라고 하세요
굳이 추궁할 이유는 인제 없어진것 같습니다. 진실이던 거짓이던 ...전화통화하면서 이 친구를 내가 잘못뽑았구나 싶네요.
빈틈없는 치밀한 거짓말도 꼼꼼하고 머리 잘 돌아가는 놈들이나 하는 거지...
쟤는 그냥 그런 깜냥도 안되는 듯...
제3자인 제가 봐도 상황 하나하나가 너무 기막힘 ㅋㅋㅋㅋ
거짓말 시나리오가 엉성해서 횡설수설하는거 같은데. ㄷㄷㄷㄷㄷ
왜 저딴 구라를;;;
과음했네요
좀 있슴 계시지도않은 외삼촌이 돌아가십니다
인간이 기본이 덜 된 놈처럼 느껴집니다.
구라면 손해배상 따위 못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