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M) 2주 후기-내용김

처음엔 할만한거 같은데 싶다가도

스펙오르고 진행하다보면 구린내가 너무 올라옴

룬 승급은 너무 불쾌함

무기 장비 장신구 엠블렘 룬이 따로따로 합성해야 하는데

같은 종류로 합성한다해도 유효옵을 띄워야하고 

또 내 직업에 맞는 유효옵을 또 찾아야하는데

확률이 너무 낮은데다가 90%로 터져서 사라짐

아득바득 모으고 모아왔는데

실패시 그냥 아무것도 안남기고 증발해버리는게 너무 불쾌함

어비스에 확정이 있다고는하는데

 여기서부터 그냥 불쾌한 경험으오 스타트 끊으니 열받음

심지어 1성 룬 세개 모아서 2성을 만드는 식인데

하나씩 합성해야하니 한세월 걸림

보석 합성도 마찬가지로 너무 귀찮게 해놓음

보석 레어 스타프리즘 해체하는건 내가 못찾은건지 없는건지

생활은 기본적으루 의도적으루 찢어논건지

지나치게 세분화시켜놓고 레벨업도 20렙씩 필요하게 만듬

아직 만렙도 찍기 전인데도 이렇게 생활력 고렙을 강제하면서

존나게 빡세게 만들 필요가 있나 생각함 

이게 모바일 겜이 아니라 패키지 서바이벌겜 정도의 노가다를 요구함

그래도 몇몇개는 데카로 유저거래 할수 있게 해놔서 그나마 낫지만

결국 생활렙 올려야 하는건 그대로인데

인벤토리 무게제한도 걸어놔서 이것도 한계가 있고

자동 채집을 켜놓고 갈래도 

자동으로는 한번에 10개정도만  캘 수있게 방지해둠

이 게임 하나에 얼마나 오래 붙들고 싶게 한건지 

스토리는 할 말 없음

너무 지루해서 졸다가 마지막 부근에서 정신이 확들어서

마우러스가 왜 갑자기 배신의 배신을 하는건지 납득이 너무 안가서 뭐야 이거 싶었음

딸 팔찌 한번 흘겨본거로 설득 되는거면

중간에 왜 튕긴건데

NPC중에 왜 몰리만 언급 되는지 알거 같음

나머진 사이드 퀘스트용 엑스트라로 밖에 안느껴짐

그나마 타르라크랑 크리스텔이 눈에띄는데

아니 스토리 비중 전부가 예네인데 눈에 안띄면 그게 문제지

몇몇 컷신 연출은 세련되었는데 

인게임 연출과 모션은 개씹 짜침

동물의 숲같은 움직임이라 진짜 집중안됨

생활채집같은거면 그나마 이해하는데

퀘스트 중에 똑같은 모션에 똑같은 불량배가 똑같은 짓을 몇번하는거야

그리고 인게임 모션중 넘어지는거랑 에어본 걸리는 모션은 보면 그냥 웃김

넘어지는 모션이 단 하나라서 그런지 

전부다 록맨 피격 모션으로 날아감

그리고 음성이 없어서 그런지 진짜 밋밋함

인벤토리관련은 불쾌함 덩어리임

발더스게이트 3보다 심한게임 처음봤어

같은 그림 같은 이름인데 들어있는게 다른 은동전 상자를 비롯해서

정렬순서는 획득순으로 상시 고정되어있어서

누를때마다 재정렬해줘야하고

재료템들이 전부 무게가 달려있는데

그렇다고 창고보관하면  존나 멀리있는 창고까지 갔다와야해서

인벤에 가지고있는게 편함

그리고

그씨이이이발놈의 잠긴 미스틱 다이스는 왜 판매 불가냐?????

시발 뿌요뿌요 방해블록이냐??

쓸수도 없는데 버릴수도 없게 만듬 

패션의상은 엘리트 등급 아니면 염색 불가인데

무료로 주는 아바타는 채색 랜덤임 ㅋㅋ

염색도 재화드는데 연색하는 방법은 세개의 부위를 동시에 염색되게 하는데

무지개색 짬통에서 고정된 자리의 스포이드를 돌려가면서 제한된 시간안에

시발 말하먄서도 얼척없는 시스템이네

내 게임역사상 가장 불쾌한똥같은 시스템임 

그리고 팬티 안보이는거 안할땐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까 치마 안쪽을 뭔 체스말의 바닥면 마냥 평평하게 해두니

개못생김

그리고 이 개같은 퀘스트 소급 적용안되는거 진짜 개열받고

이동을 요구하는 구간이 지나치게 많음

날개를 많이 뿌리긴하지만 겜 별로 안하는 나도 금방 다쓰더라

그래서 이동하는데에도 시간을 꾸준히 쓰는데

이게 생활 전투 이동 인벤에서 시간 빨아먹는 요소가 겹치니까

게임을 거의 상시로 키게 되어있음

이러니ㅡ대기열 생기지

그래도 내 캐릭터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간다는 요소나 

다른사람들이랑 상호작용하는 

음악 합주, 캠프파이어 요소는 정말 좋다고 봄

좀더 많은 상호작용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정도

 이게임이 왜 인기 있는지는 알거 같음

컨셉플레이나 다양한 에고 활동으로 

게임의 일부분이 되려하는 능동적인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과 내가 

마비노기를 같이 만들어가는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게

플레이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함

게임이 아직 부족하고 불편해서

많이 아쉬움

마지막으로 내 캐릭이 스텔라돔 한번도 안가봐서 구경좀 하고 

마비M-완- 때림

나중에 편의성 개편하면 그때 다시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