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글자 추가로 소설 도입부 망치기

제일 끝 글자도 바뀐것 같은데?!?

롤리타인지 이라능인지 모르겠다능

"이 놀이기구, 정말 스릴이 넘치네요!"
"자...다음 차례는...롤리...타!"
일동 : 롤리~폴리~타타~

허리가 문제인가요?

세글자가 '이라능'인줄 알았는대(시무룩)

소설 롤리타의 도입부 맞아요!
「이라능」이 추가된거라능...!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다능...
본좌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하다능...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이라능....

소설 롤리타 라는 소설이고.
워낙 소설 여파가 커서 롤리타 콤플렉스라고 이름이 붙은겁니다.
돌로레스 짜응...
소설 막판부에 커서 돌아와서  로리콘들이 충격받는 내용

아무래도 좆됐다능 - 마션

그는 멕시코 만류에서 조그만 돛단배로 혼자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이었다능.
팔십 사일 동안 그는 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능. (문학동네라능)

저 원저자는 남성일거란 예측
이유는 나의 생명을 나의 허리로 바꿨는데
남자의 허리는 생명이라는 관용구가 있으니
저 루리웹 글쓴분은 남자일거라고 생각 한다능

우리가 신을 신이라고 부르는 까닭은 <전일 근무 가능한 무보수 만능 하인>이라는 본명이 부르기 지나치게 번거롭기 때문이라능

최고의 시대이며, 최악의 시대였다능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오늘 엄마가 죽었다능, 아니 어쩌면 어제라능 -알베르 카뮈, 이방인
나를 이스마엘이라 부르라능 -허먼 멜빌, 모비딕

너와 함께 한 모든 날이 좋았다능.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다능..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라능..

설국 : 긴 터널을 벗어나니 그곳은 눈의 나라였다능♡

왜 뭐 왜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냐능..

안녕 이쁜이
왜 그렇게 심각하냐능

1TB 내 삶의 빛, 내 허리의 불꽃, 나의 죄, 나의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