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휴대성 때문이죠
카메라가 취미가 아닌이상 수백짜리 카메라 던져 줘도 안쓰는게 현실이죠
노트8 나와서 고작 몇십그램 무거워졌다고 난리쳐요
지갑 가지고 다니기 싫어서 삼성 페이에 열광해요
음식점 가서 카메라 꺼내면 유난 떤다고 해요
보통 사람들은 화질 약간 손해 보더라도 가볍고 편할걸 좋아 합니다 덤으로 바로 찍고 바로 보정하는 이점은 정말 무시 못합니다
블루투스 와이파이 전송 방식 편해졌다 해도 귀찮은건 맞잖아요
성능이 부족해도 무겁다고 풀프레임에서 미러리스 하이엔드 똑딱이로 가다가 나중에는 결국 폰으로 갈지도 몰라요
하이엔드 똑딱이로 찍은 사진 폰으로 보여 주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좋다고 해요
하지만 100만원 주고 살래? 하면 미쳤냐? 소리 듣는게 현실입니다 그 돈 주면 아이폰x 삽니다 ㅠㅠ
https://cohabe.com/sisa/451358
dslr 미러리스가 폰 보다 좋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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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똑딱이로 찍은 사진 폰으로 보여 주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좋다고 해요
하지만 100만원 주고 살래? 하면 미쳤냐? 소리 듣는게 현실입니다
이 부분이 묘하게 공감되네요 ㅎㅎ
이게 제대로 된 답변이죠ㅎㅎ
저는 g7x마크투 정도로..
사실 취미는 타인이 보기엔 다들 그런터라.
어머니께서 배드민턴을 치시는데 라켓값이 20이 넘는거보고 저도 모르게 뭐가 그렇게 비싸요 라고 했던..
지금도 폰으로만 보는 사진이면... 솔직히 폰카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그 자체가 취미라 그렇지... 아니라면 저도 이해못했겠죠.
렌즈 하나에 이백만원씩 하는걸 산다?? ㅋㅋ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편한건 사실이지만 세상사 편한 것만이 능사는 아닐 때도 있어서..
십만원이면 편하게 펜션 많은데 수백 들여서 캠핑장비 사고 굳이 밖에서 자잖아요
손맛은 가까운데 있는 실내 낚시터도 가능한데 굳이 또 멀리 가듯이..
규모는 당연히 점점 줄어들겠지만
이게 뭐또 쌀 한가마니 무게도 아니고 충분히 들만한지라
아직은 dslr이 더 좋네요
기술의 영역이라기보다는 이제 좀더 취향의 영역으로 가겠지요
맞는 말이긴 한데요. 일상에서 DSLR 이 무거워서 휴대성이 없었던건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폰카가 발전하지 전 부터 있던 이슈이니 새삼스럽게 핸폰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지고... 꼭 일상만이 아니라 여행과 행사등 DSLR 이 필요한 순간은 많습니다. 꼭 일상에서 외면받는다? 이렇게 볼 일은 아닌듯 싶네요.
dslr 을 쓰는 이유는 화각의 편의성(줌렌즈쓸때)때문에
주로 서브로 650D+10-18 가지고 다니는데 정말 많이 쓰게되네욤.
저같은 경우
카메라 성능 좋고 휴대성 좋은 100만원짜리 스마트폰 줄까, 무겁고 가지고 다니기 힘든 60만원짜리1ds mark2 줄까 물어보면
스마트폰 달라고 해서 팔고 1ds mark2 랑 렌즈 하나 살것 같네요 ㅎㅎ
다들 알고 있죠
소수매니아나 작품 또는 인화 시 필요한거라...
그냥 소수로 남는 겁니다
ㄹㅇㅍㅌ..
카메라유저들 사이에서도 보정하는것도 귀찮아서 jpg색감좋은 카메라 찾는 유저들이 대다수인데 폰카쓰는 사람이 카메라보면 어떻겠음ㅋ
공감 많이들 하시겠네요
근데 편집하면서 관용도만 봐도 막 좋아하는 절 보면..
저는 변태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dslr으로 찍은 사진을 보정하고 타인에게 보여줄때 또는 고화소의 사진으로 추억을 간직할때 등등으로 만족하며 쓰는게 아닌가 싶네요 단순 기록이 목적이라면 핸드폰으로 충분하겠지만
어쩌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진에 취미도 없는 사람들이고 주로 사진을 인증용으로 찍는 분들인데
왜 우리들이 그런 취미가 다른 사람들 신경써야하는지...
자전거는 조금만 비싼거 타면 중고차 가격이에요
자전거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왜 자전거사냐 그 돈이면 중고차를 사겠다 백날 짖어봐야 소용 없어요
오디오는요 시계는 또 어떻구요 가방은요??
카메라가 비싸든 뭐든 폰카가 나름 좋아지든
글쓴이는 하등 상관없는 뻘소리만 하고 있는거에요
결국 DSLR이나 미러리스나 전문가와 애호가 영역으로 남을 겁니다.
음질 타령하며 CD보다 LP가 좋으니 뭐니 해도 결국 MP3 다운로드가 대세고 이젠 그것도 귀찮아 스트리밍 서비스 받죠.
제가 서바겜 뛸때 총에다가 백마넌 넘게 처바르는걸 본친구가 저더러 미친놈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웃으면서 그친구한테 야! ㅁㅊㄴ아 암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총에다 기백마넌 쳐바를는 나 나 마이크 백몇십주고 사는 너 나 둘다 똑같은 미친놈이야~~~ ㅋㅋ 그친구는 끝까지 아니라고 했죠 본인은 목적이 있어서 필요한 장비를 사는거구 저는 아니라고 ㅋㅋ 지두 음향쪽 취미 하는거면서...
자기가 무거운거 들고다니면서 찍기는 싫어하지만
데세랄로 찍은사진보면 찍어달라고 난리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억을 남기는데 사진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사진들춰보면 참 재미나죠.
그런 소중한 순간들을 이왕이면 최대한 아름답게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에 카메라에 투자를 했죠.
휴대폰으로 찍고, 그 사진에 만족하면, 휴대폰만한 기계는 없겠죠.
그렇지만, 이상하게 저는 휴대폰으로 찍는 사진들은 찍을 때 부터 대충 찍게되요^^
그만큼 신경써서 찔질않게 되고, 대충찍은 사진은 만족감을 주지못해 정리도 않하고 막 두면, 어느 순간 사라지고, 아쉬움도 남질 않아요.
그래서 전 카메라를 쓰고, 계속 쓰고 싶습니다. 최대한 좋은 화질로, 없는 실력이지만 최대한 아름답게 순간순간 재 삶을 기록하고 싶어요.
제 전화기에 폰카는 아직도 장식품일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