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R3 예약구매로 지르려 했는데 389라는 가격에 놀라 자빠져서 잠시 보류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간이 큰 사람은 못 되더군요.
대신에 미리 소니 체험 겸 R2로 왔고, 미리 알고 있던 문제 이외의 문제는 없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R3 신제품 체험회를 다녀왔는데, 할인가가 생각보다 매력적이어서 급 고민이 됩니다.
고민하고 있는 선택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366만원에 할인된 R3 구매(추가배터리, 스트랩 증정, 세로그립 10만원 할인): R2를 비싸게 팔 수 있음
2. ???만원정도로 내려간 R3을 2월경 구매(추가배터리, 세로그립은 직접 추가구매): R3을 싸게 살 수 있음
어느 선택지가 더 이득일까요?
세로그립과 추가배터리는 무조건 살 생각입니다.
https://cohabe.com/sisa/45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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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시면 ???만원내려간 가격에 추가배터리 줄지도 모릅니다. 2월은 좀 힘들 수 있는데 4월 정도 되면..
지금 a9를 보면 알 수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4월은 늦습니다. 겨울 끝물에 손에 붙여놔야 봄에 찍고 싶은 것 다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필요할때의 마지막 지점에 사세요.
비수기라 내년 1,2월쯤 기다리면 가격 330 만나 볼 수가 있겠습니다.
R3 가격만 놓고보면 고민할 이유가 없는데 R2 가격은 그대로 유지가 될까요?
겨울은 비수기라 가격이 더 내려갈겁니다.
R3이랑 R2랑 뭐가 더 빨리 내려갈까가 고민의 중심입니다.
r2의하락보다 r3의 하락이 빠를수밖에 없습니다
R2로 최대한 비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