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플레이트에 대해

같은 고민으로 속사케이스와 L플레이트를 고민하다가 바디 보호가 더 중요해서 림즈 속사케이스 구입했습니다.
1. 일단 세끼손가락 허공에서 안놀아서 좋아요. 제 기준으론 딱좋아요. (참고로 캐논땐 오막포도 그림감이 별로라 생각해서 세로그립항상 사용 했습니다.)
2. 림즈 속사케이스에 도브테일 플레이트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별도의 플레이트도 장착 가능합니다.)
3. 해체 없이 배터리 교체 잘됩니다.
4. 카메라 내려놓을때 바닥 스크래치 전혀 신경안씁니다. 오히려 렌즈쪽 후드쪽 스크레치가 신경쓰이게 되서 후드에 개퍼테이프로 둘러놨습니다.
5. 림즈케이스
6. 디자인적으로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블랙+레드 스티치 제품)

L플레이트에 대한 답변이 아닙니다만.. 게리즈 속사케이스 달아주니
허공에 있던 새끼손가락이 커버되네요. 속사케이스 제거없이 배터리 교환도 가능하고요.. 참고해보셔요~

엘플레이트는 RRS가 퀄리티는 좋지만 가격이 송료와 관세 포함하면 30만원에 육박할 정도고 중국산 제품은 저가지만 마감이 좀 부실해서 장착시 바디에 스크래치 주지 않는지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보통은 엘플레이트에도 개퍼 테이프 등을 붙여 사용하시더군요. 제가 A7R에 쓰고 있는 엘플레이트는 중국산이지만 초창기 한 8만원 가량 주고 산 제품이라 그런지 이런 바디 스크래치 문제는 없었습니다.
1. 그립감은 확실히 좋아집니다.
2. 가능합니다. 특히 엘플레이트의 장점은 세로로 찍을 때 편하다는 것이죠. 가로와 세로 모두 삼각대 플레이트 장착이 가능합니다.
3. 해체없이 배터리 교환 가능하며 옆면 단자 뚜껑 개폐도 가능합니다.
4. 효과적입니다. 이건 속사 케이스도 마찬가지지요.
5. 위에서 설명했지만 중국산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감 부분만 봤을때 미국산 RRS 제품이 최고입니다.
6. 심미적으로도 엘플레이트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삼각대에 올리고 세로 촬영이 많다면 아주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