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의 이면

이것저것 다 규제걸고 하지못하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현재 유교에서 그렇게 숭상하지 못해 빨아재끼는 퇴계 이황 선생은

굉장히 털털한 사람이었다.

사소한 예법까지 아주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은 저게 사람맞냐며 사람은 자신의 본성을 자제할 수는 있어도 그것을 완전히 막으면 문제있는거다라고 말했다.

그런 퇴계선생은 밤이 되면 완전히 사람이 바뀐다고 하는데,

부인이 말하기를 낮퇴계와 밤퇴계는 다르다고 하고, 완전히 짐승남이라고 할 정도로 성관계를 격렬하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오죽하면 야사지만 제자들이 군자가 이래도 됩니까. 이이는 안그러던데 하는 질문에 대수롭지 않게 웃으며 인간이 성을 추구하는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니 무조건 거부하는건 옳지않다고 말하고, 대신 부부관계란 가장 친밀한 관계이므로 조심하고 바르게해야한다는 말을 하였다. 그리고 덧붙이길. 이이처럼 하면 자식 보기 힘들다라고 얘기까지...(이이는 결국 적자를 보지못해 서자가 대를 이었다.)

그러니깐 방통위 너네들 퇴계선생이 보면 비웃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