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도매업을 하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어쩐건지 요새 너무 어려워 하길래
파이어에그 친구로서 그래도 좀 도움이 되어주고 싶었으나
그놈의 밥도 안먹여주는 자존심을 겁내 부려서 어쩌다보니....
현금주고 신발을 100켤레 퍼 왔습니다.
흐흐흐흐.... 집사람은 이 미친자가 내 남편이 맞나?;;; 약간 이런 표정인데 더 뭐라고는 안하고 ㅋㅋㅋ
암튼 정신을 차리고!!
이럴땐 어떻게 어디다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요? ㅠㅠ
심지어 제 발 사이즈랑도 안맞아서... 맞기만 했으면 평생 저거나 신으면 되는데 ㅋㅋㅋ
거실 꼬라지가 이따위라 유머입니다 ㅠ
ㄷㄷ 일단 아내분한테 등짝 100대 맞으시고
당근? 기부?
자존심을 부려.. 현금주고.. 100켤래를..
기부하는 방법도 있을듯
사이즈 확인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학교나 고아원에 기부 하는것도 좋습니다
박스 보니까 한섬...인 거 같은데
어쩌다가 그런
인간지네니
인간지네니
자존심을 부려.. 현금주고.. 100켤래를..
기부하는 방법도 있을듯
박스 보니까 한섬...인 거 같은데
어쩌다가 그런
어디 기부할수 있을까요
ㄷㄷ 일단 아내분한테 등짝 100대 맞으시고
당근? 기부?
사이즈 확인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학교나 고아원에 기부 하는것도 좋습니다
현금화 하려면 당근처럼 소규모 거래 가능한 사이트 찾아봐야하고... 좋은 일 할 생각이면 소외계층 기부도 있고?
기부라면 주민센터 전화해보면 될거임
나눔?
기부가 나을듯
이제 당근에 올려서 친구 장사가 더욱 안되게 하면 됩니다.
사이즈 통일?
음... 개인 나눔보다는 기관 기부처를 알아보는 게 나을 거임
물량 한 번에 태우려면 그게 최고야
진짜 무리수를 벌였네.
합리적인 처분 방법은 기부가 맞을듯
루리웹 장터에 올리기 ㄱㄱ
아니 사이즈라도 물어보고 퍼오시지 걍 기부 추천드림
사이즈 275 있나요?
우리 아빠 주변에도 지 어려우면 물건 사달라고 손벌리는 놈들 많은데
그 새끼들 한번도 아빠한테 은혜 갚은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