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은 원래 단점은 크게 없고 장점이 꽤 많은 단자임
얘만큼 지원되는 기능의 폭이 넓고
이놈보다 편의성면에서 압도적으로 좋음
특히 이런 악세사리 류의 강점을 보이는 애플 특성상 압도적인 점유율을 무기로 시장독식이 가능할뻔 했음.
특히 이어팟과 에어팟은 애플의 그림에 로켓과도 같은 추진력을 달아줬었고
라이트닝을 계속 밀어붙이던건 그만한 이유와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라이트닝급 사이즈의 단자에서 썬더볼트도 지원하는 미친듯한 호환성(240w까지 버티는 우월한 USB버스는 덤)을 자랑하는 타입C의 등장이
애플의 그림을 뒤집어놓음
이게 그러니까 라이트닝을 압도적으로 상회하는 쓰나미와도 같은게 튀어나와서 라이트닝이 못나보이는거지
그렇게 못나고 멍청한 물건이 아니었던것
그런데 맥엔 타입C 집어넣고 아이폰에 라이트닝 집어넣었던건 좀 선넘긴 했음
사실 이거 나올때만해도 앞뒤구분 없어서 개쩐다 했는데
c타입이 나오기전 힙했을 뿐인 범부여...
다 모르겠구 오래되면 개끈적끈적해지고 빠스러져서 개짜증나던케이블
라이트닝 욕먹는거의 태반은 공식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의 개판 내구성이 큰몫했다고 생각함ㅋ
옆구리 터지는 친환경 케이블
전기 접점이 외부로 노출된 단자가
단점이 없다고?
크게 없다 하는거지 아예 없다가 아님...
그러니까
베지터도 강한거 맞는데
상대가 손오공이었다는 거구나
C타입 출시가 늦어져서 만들어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