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미리 단렌즈 하나, 바디캡으로 달고도
잘 돌아다녔었는 데... 그러다 기왕 50미리 하나 들고다닐바엔
오빠엔같은 최고의 렌즈로 가자는 생각을 갖게 되고... 그러면서 봇물이 터져... ㅠ.ㅠ
이거 사고 저거 사고... 이제는 짐이 짐이... ㅠ.ㅠ
사진은 분명 좋아졌을 거라고 보정도 많이 늘었을 꺼라고 꼭 그래야만 한다고...
마음을 다잡으며 50미리 단렌즈 신사였을 때 사진 몇장 새로 보정해봤습니다.
하중도 코스모스... 구름 딱 한점이 하늘을 몽땅 가린 날이었습니다...
저녁이나 먹으러 빨리 갈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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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무시기 마을 은행나무 숲... 은행잎이 아주 새파랗게 잘 피어있어 망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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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 어귀 근처... 그나마 시들시들 단풍든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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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갱주... 대릉원 앞 어딘가 길...
경주는 갈 때마다 안 가본 곳이 생기네요... ^^
무튼 사진은 RAW 로 찍고 보정실력이 늘 때까지 푸욱 숙성시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내년 쯤 다시 또 해봐야겠습니다. ^^
https://cohabe.com/sisa/4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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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잘하시는분들 보면 넘 부러워요.
눈으로 보고 느낀걸 사실적으로 표현할수 있는 한부분이니까요.
아름다우신 사모님? 사진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밤되세요.
감사합니다~ 맨날 만지작거려도 며칠 지나믄 또 이게 맞나 저게 맞나 그러고 있어요 ㅎㅎㅎㅎ
컨디션 심하게 타는 걸로 생각할려구요 ^^
몽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아름다운 사모님 얼굴에 생채기가 없어 더 좋은 사진들입니다.
저도 한 때 50mm 렌즈 하나로 여기저기 쏘다니던 때가 있었지요. ^^
이때쯤 화장품 잘 못 써서 여드름 엄청 났었던 걸로 기억해요 ^^
맨날 그거 지워달라고 그랬는 데... ㅎㅎㅎㅎ
근데 50미리의 끝이 핸드폰인데 저는 반대방향으로 가는 건가요 사이다 스승님? ㅠ.ㅠ
지금 제대로 가고 계십니다.
캄프누에서 핸드폰으로 사진 찍을 겁니까? ㅎㄷㄷㄷ
그르쵸? ㅎㅎㅎㅎ 메시 콧등에 피지 꼭 찍어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오늘은 모자잌이 없으시군요 ㅎㅎ
저도 50.8을 딱히 내칠 이유는 없었는데,,,,58를 들고있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ㄷㄷ
네 오늘은 얼굴을 좀 깠습니다. 자연스럽게 얼굴이 돌아간 사진으로 ㅎㅎㅎㅎㅎ
오빠엔은 그냥 제 몸이다 생각하고 갈려고요 ㅎㅎㅎㅎ
언젠간 오빠엔을 마음껏 부리는 오빠엔술사가 되기를 바라면서욧!!!
오늘 예쁘신 언니님 얼굴에 모자이크가 없으니 속이 뭔가 시원합니다.
사진 잘찍는분들은 언제 찍은걸 봐도 잘찍으신것만 같네요 ㅠ.ㅠ
이게 대체 몇장 중에 고른 4장인지 아시믄 깜짝 놀라실 듯...
건프라 스승님같은 감성이 없어 맨날 라룸만 만지작 만지작... ㅠ.ㅠ
저는 사진도 못찍고 보정도 못하는데.....
ㅠㅠ
사진공부는 않하고 렌즈만 기웃 거리고 있네유
흑흑
얼마전까지 저도 렌즈에 서브 바디에 맨날 장터만 보고 있었는 데...
용돈을 다 쓰고 잔고가 3-4만원대가 되고 나니 뽐뿌가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
요즘은 장터에 입장도 안하네요 ㅎㅎㅎㅎ
제가 딱 생각하고 있는 조합이네요.. 지금은 크롭바디에 70200밖에 없어서 일상이나 풍경을 담고싶을때 너무 불편했는데 50미리면 지금 제가쓰는 환산화각에 딱 두배니까 기대되네요 50미리 화각 괜찮은가요
50미리 성애자라... 아니 사실 저는 다양한 화각을 아직 잘 못 다뤄서...
주로 50미리로만 찍다가 오빠엔 들이고 오빠엔이 바디캡이예요~
저는 일상은 58미리 풍경은 58 이랑 24.8, 가끔 70-200 으로 체력단련 합니다 ㅎㅎㅎㅎ
도리마을이군요!사진 이쁩니다
아!! 도리마을이였어요!!! 이노무 기억력... ㅎㅎㅎㅎㅎ
아오랑님 감사합니다~
렌즈 따위는 필요 없고 이런 여친은 어디로 가면 있나요? 부럽습니다.
지금 옆에서 핸드폰 켜고 이러고 있는 와이픕니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