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카의 과거, 에다가 스스로 생각하면서 움직인 것들 중에서 가장 크게 적용된 행동이 네가지 있음
첫번째 - 요정 왕국에서 왕관을 훔쳐서 우로스에게 줌
결과 : 우로스가 왕관의 부작용으로 미치게 됨
두번째 - 우로스에게 디아나와 털 부락의 위치를 알려줌
결과 : 우로스가 털 부락을 노릴 수 있게 됨
세번째 - 디아나에게 우로스의 습격을 알려줌
결과 : 아무런 죄 없던 디아나가 죄책감에 휩쌓이게 됨
네번째 - 우로스를 막기 위해서 수의를 훔침
결과 : 우로스가 완전히 이성을 잃고 털 부락을 잡아먹게 됨
그 어떤 악의도 없이, 순수하게 선의로
"영웅을 돕고 자매를 만나고 싶다"
는 생각으로 행동했는데, 그 결과가 전부 파멸이 됨...
그리고 모든 최악의 선택의 결말이
자신의 기억을 모두 잃는 것...
그래서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해주는 지팡이를 얻었으니 이거 완전 럭키 비비키디언이잖아?
사실 이번 메인스에서 보면
우로스, 란, 에피카 전부
시작은 속죄와 선의였다는 점임...
ㅈㄴ 비극이야
기억을 잃은 게 어찌 보면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도
기억도 잃고
이름도 잃고
소원을 이루어도 모르게 되었으니
사실상 죽음이 없는 세계에서 에다는 사망한거나 다름 없지...
그래서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해주는 지팡이를 얻었으니 이거 완전 럭키 비비키디언이잖아?
뿔이 박힌 후로는 생각한 거랑은 다르게 흘러가지만
어쨋든 사건 해결엔 다 도움이 되죠?
그리고 모든 최악의 선택의 결말이
자신의 기억을 모두 잃는 것...
기억도 잃고
이름도 잃고
소원을 이루어도 모르게 되었으니
사실상 죽음이 없는 세계에서 에다는 사망한거나 다름 없지...
사실 이번 메인스에서 보면
우로스, 란, 에피카 전부
시작은 속죄와 선의였다는 점임...
ㅈㄴ 비극이야
기억을 잃은 게 어찌 보면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도
그런 에피카가 지금은 교주에게 옳은 선택을 하게하는 조언을 해줌. 이마에 박힌게 계몽의 지팡이인지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과거의 잘못에 의해 옳은 판단을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