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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가 뭐가 ㅄ임 거위도 살려주고 누명도 벗었구만
내전이 만연했던 나라와 치세가 안정되었던 나라의 차이지.
일반인들도 칼밥 먹고 툭하면 전쟁하던 나라에서 사람 목숨이 귀할리가.
저런건 무사의 기개라면서 가르쳐주는 놈들이 참으로 노답
물리력있는게 왜 덜 ㅂㅅ임?
너도 길거리에서 칼들고 다녀 그럼
그냥 분노조절장애 아니냐 저정도면 ㅋㅋㅋㅋㅋ
싀벌
그냥 분노조절장애 아니냐 저정도면 ㅋㅋㅋㅋㅋ
둘다 ㅄ인데 차라리 물리력이라도 있던 사무라이가 낫지
선비가 뭐가 ㅄ임 거위도 살려주고 누명도 벗었구만
물리력있는게 왜 덜 ㅂㅅ임?
너도 길거리에서 칼들고 다녀 그럼
수백년의 세월차가 좁혀지는 순간...
조선시대 선비들이 '양반'이라는 계층이 된 이유가
문무양반을 줄여서 양반이라고 부르는데 최소 조건이 무력과 덕을 고루 갖춰서 양반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웨 선비에게 물리력이 없다고 생각??
지 자식 죽이고 지도 죽은 놈인데 퍽이나 ㅋㅋㅋ 부모가 자식 죽이는게 퍽이나 낫다ㅋㅋㅋㅋ
선비는 모르고 사무라이만 알아서 그런듯
정신 좀 차려라
크 누가 일빠많은곳아니랄까바
문+무 양반이 아니라 문반 + 무반이라서 양반임. 기본 덕목으로 활 정도야 쏘았지만 조선시대의 문반이 딱히 무를 닦거나 하지는 않았음.
이순신도 선비였어 새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비융신 맞는 것 같네.
저 사무라이 그리고 너 둘 다...
내전이 만연했던 나라와 치세가 안정되었던 나라의 차이지.
일반인들도 칼밥 먹고 툭하면 전쟁하던 나라에서 사람 목숨이 귀할리가.
근데 사무라이가 칼 두자루 차고 거들먹 거리며 사무라이정신이 어쩌고 하던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사무라이 문화가 정립된 것은 에도막부 이후라던데...
즉 평화로운 시대가 된 이후 허세를 떨기 시작...
사무라이라고 해봣자 부모 잘만난 양아치가 대부분이니까. 애초에 부시계급은 길거리에서 민간인 몇명 죽인다고 큰 처벌 안받던 시대가 긴 나라임 저기는.
저런건 무사의 기개라면서 가르쳐주는 놈들이 참으로 노답
떡 가지고 사람을 몇명 죽이는거야?
하긴 세상의 이치를 탐구하는 학문을 하는 선비는 칼잡고 거들먹대는 사무라이에 비할 바가 아니지
그리고 사무라이의 배에서 떡이 굴러나왔다.
통일 전까지 사무라이는 칼만들고 부녀자 강1간하고 죽이고 그런 놈들이 꽤 많았음.
그래서 통일되자마자 한게 사무라이의 확실한 위계확립이었지
선비-성리학을 공부하며 세상의 이치와 우주의 근원같은거 공부
무사-나사빠진 명예에 목숨을 걸며 검술을 익힘
나는 왜 사무리아와 선비를 비교하려 하는지를 모르겠어...
일본 장인정신이 생긴 이유도 예를들어 비가와서 우산을 샀는데 우산이 망가지면 가게 찾아가서 만든넘 죽여버리니 안죽을려고 잘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던데
사죄의 의미로 거위요리를 대접했을텐데
저얘기 노자에서 나오지않나
할복 영화 진짜 감명깊게 봄
진짜 꼭 봐봐 최고
지난번 유게 베뎃 1번 이야기 - 그러자 무사의 배에서 떡이 굴러나왔다
2번 이야기 - 그러자 사죄의 보답으로 거위를 잡아 선비에게 대접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