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의 애원하는 눈빛과 마주친 투우사

황소가 누를 황자 써서 황소 아닌가 아님 제가 색맹인검까

아 정말 너무 슬퍼서 배가 다 아플 지경이네요 ㅠㅠ
창자가 뒤틀리는 느낌...

전통이 미개하다면 사라져야됨

도축을 예술스포츠로 발달시킨 경우죠. 미개한 문화라니요. 최근의 동물생명권이 부각됨에 따라 발생하는 아이러니일뿐입니다.

그냥 소 인형탈과 투우사로해서 옛날의 전통도 볼수 있으면서 화려한 느낌으로 잔인하지 않은 쇼로 바꾸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전통은 계승도 중요하지만 발전이나 변화도 필요하다 봐요. 시대가 바뀌면 변하게 마련이니 그에 맞춰 바꾸는게 나쁜것만은 아니라 생각해요.

실제로 스페인 사람들 만났을 때 하지 말아야 할 점
1. 스페인 = 투우 아님? 묻지 말것.. 안 좋아 하는 사람이 훨 많음.. 현재는 마드리드 빼고는 볼 수 없는 경기이며 마드리드에서도 반대가 심함..
2. 바르셀로나 출신이야? 그럼 스페니쉬잖아.. 왜 자꾸 스페니쉬가 아니래??.. 까딸란 이라고 불리우고 싶어함 까딸란은 까탈루니아 사람이라는 뜻
이게 어떤 느낌이냐하면.. 일본이랑 한국이랑 일본이라는 이름으로 묶어서 운영함.. 국가 명칭은 일본이지만.. 한국 가서 일본사람 이냐고 물어보는거랑 비슷한 느낌임.. 지역감정 정말 심함..
3. 마드리드 팬이라고 하는데 앞에서 메시최고존엄! 이나 그 반대 행위를 하지 말것.. 90년대 한일전보다 더 치열함..
위에 까딸루니아-스페인 관계 때문임..

소도 어마어마 하네요...

생로병사의 생명은 슬퍼요.

저렇게 멘탈이 대 붕괴되는 경우는 인생에서 흔치 않아요

동물들이 더이상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동물들이 고통받는것도... 또 동물 나름대로 쓰라림을 주네요

도시 어부에 나오셨던 박진철 프로님도 평소에 자기가 잡은 물고기를 잘 먹고 그랬는데..
어느날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아서 육지로 올린 다음에 뜰채를 자리에 두기 위해서 움직였는데...
그 물고기의 눈동자가 자기를 따라오는 것을 느꼈답니다.
그리고 설마? 해서 다시 다른 곳으로 움직여봤는데.. 그 눈동자가 자기를 따라왔는데.. 그 순간 무서워서
몇년을 자기가 잡은 물고기를 잘 못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래 글 맞음?
예전에 본 글에는 그냥 연출이라고 하던데

멍멍이도 살리려고 애쓰는데
우리는 회떠먹고 지져먹고 볶아먹고 구워먹고 튀겨먹고 말려먹고 끓여먹고 조려먹고 삭혀먹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