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밀린 작업좀 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떴네요 ㅎㅎ;
2-3년 전에 도쿄 여행때 사온 저려미 위스키가 있는데요, 그거 한번 따봤습니다
당시에 신주쿠 근처 리쿼숍에서 5천엔인가 6천엔가 주고 사온건데요
당시엔 우리 카페도 몰랐고 그냥 뭐 해외 나가면 조니 블루나, 레미 마틴 XO 정도 한병 사오는 수준이었어서 잘모르고 산 저려미 위스키에요, 나중에 찾아보니 뭐 일본 주조는 아니고 주조 원액을 일본에서 숙성하는 뭐 약간 OEM 느낌의 일본 위스키 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에이 잘못 사왔구낭 하고 구석에 짱박아 놓은건뎅,, 어느덧 사논 술 마 다시고.. 결국 따게 되었습니당 ㅎㅎ;;
뭔가 편백 나무향이 엄청 나는 꾀 특성 강한 위스키 였어요, 그리고 꽤나 경쾌한 바디감(?) 뭐 생각 외로 괜춘했었네요~
초보라 맛 표현이 허접 하네요 ㅎㅎ;
저거 한잔 마시고 비노 바리끄 또 한잔 마시는중에 이글 쓰네요~
이번에 면세점에서 사온 카발란 비노바리끄는 59도 정도 인데 이상하게 저번에 사온 61도 짜리 보다 더 맛이 풍부한 느낌이네요 그냥 더 맛있는 느낌에요~ 초보라 맛 표현이 허접해서 지송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