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비 무용론
게임만 잘내면
스트리머들이나 게임 커뮤가 알아서 홍보해줘서 대박 난다고
마케팅비에 돈 쓸 필요 없고 게임에나 돈 더 쓰라고 하는 주장인데
마케팅에 돈 안쓰고 스트리머, 게임 커뮤에 소문나서 대박난 게임들이 있긴하지만
그런 게임들은 매년 수십 수백개의 게임이 쏟아지는 게임업계에선 극소수라
게임사들이 괜히 마케팅에 막대한돈을 수십년간 쏟아붓는게 아니라서
마케팅에 낭비가 많다 효율적으로 써야된다면 모를까 마케팅은 스트리머, 게임커뮤만 기대라는건 좀..
스트리머들이 알아서 해준다는데 aaa급 게임도 시간없어서 못하는게 인방인들인데 심지어 똥겜들이랑도 경쟁해야한다고
정말 홍보될 곳에만 써야할거같은데 미묘하게 헛수고도 많단말이지
홍보 안해도 알아서 된다라는건
마치 이력서 안돌리고 구인구직 열심히 안해도
좋은 기업 갈 수 있는 가능성도 분명히 존재한다는거랑 비슷함
가능성은 있지
아 근데...
싸펑은 진짜 ㅈㄴ 심각하긴했음
발매 한참 전부터 설레발 오지게 하고
뉴욕 타임즈 뜨고
그리고 미루고 미루다 결국 나왔는데
메차쿠차여서 정상화 되는데 시간 걸렸지
마케팅 자체가 무용하진 않겠지만
왜 이따위로 하냐? 싶은 게임도 많지..
이번에 아수라장이 홍보가 개떡이라 망해가는중
더 ㅈ같은건 같은 방식을 같은 비용으로 써도 어쩔땐 성공이고 어쩔땐 실패임ㅋㅋㅋ
그냥 회사단위로 하는 가챠라 생각하면 됨ㅋㅋㅋ
정말 홍보될 곳에만 써야할거같은데 미묘하게 헛수고도 많단말이지
더 ㅈ같은건 같은 방식을 같은 비용으로 써도 어쩔땐 성공이고 어쩔땐 실패임ㅋㅋㅋ
그냥 회사단위로 하는 가챠라 생각하면 됨ㅋㅋㅋ
솔직히 이렇게 평하는 건 결과론이라
기업 입장에선 사활이 걸려 있어서 윗댓 말마따나 가챠라도 돌려봐야 하는 게 맞음
스트리머들이 알아서 해준다는데 aaa급 게임도 시간없어서 못하는게 인방인들인데 심지어 똥겜들이랑도 경쟁해야한다고
그리고 방송은 똥겜이 더 재미있는 경우도 많지.
냉정하게 어크 방송 할까 항아리겜 할까 하고 스트리머가 물어보면 난 후자 원할듯 ㅋㅋㅋ
아 근데...
싸펑은 진짜 ㅈㄴ 심각하긴했음
발매 한참 전부터 설레발 오지게 하고
뉴욕 타임즈 뜨고
그리고 미루고 미루다 결국 나왔는데
메차쿠차여서 정상화 되는데 시간 걸렸지
마케팅 자체가 무용하진 않겠지만
왜 이따위로 하냐? 싶은 게임도 많지..
이번에 아수라장이 홍보가 개떡이라 망해가는중
거기까지 안가고 넥슨에서 낸 슈퍼바이브만봐도 ..
막줄이 틀린말은 아니긴한대
돈쓴만큼 효과있냐하면 그건 또 아닌게 광고비니까
광고비는 많이쓰는데 겜이 나사빠져있으면 빡치는건 어쩔수가 없긴하지
게임기프로모션도 마케팅이었을테니...... 게임기에서 못돌리는 사펑
스타필드?
광고는 빠방하게 해야지
사펑 마냥 이루지도 못할걸 마구 던져놓곤 취소됨 ㅎㅎ 하는 놈들이 문제지
홍보 안해도 알아서 된다라는건
마치 이력서 안돌리고 구인구직 열심히 안해도
좋은 기업 갈 수 있는 가능성도 분명히 존재한다는거랑 비슷함
가능성은 있지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싸펑은 마케팅비가 문제라기엔
일단 게임 근본적으로 문제가 많았지
21세기 게임판은 게임성보다 마케팅에 의해 좌우되는 부분이 너무 커서 오히려 문제 아닌가?
마케팅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솔직히 웃기지도 않는 수준이지.
지금 아수라장만봐도 마케팅 자체는 확실하게 필요함. 근데 그게 게임 자체의 퀄리티와 장르 등등에 따라 방법과 타이밍이 전부 달라서 정립된 게 없으니 홍보팀도 많이 헤매는 것 같긴 함.....
애초에 방송이 재밌다 = 게임도 재밌다 공식이 맞아떨어지는 게임이 거의 없음
실제 유저들 사이에선 꿀잼인데 방송으로 보면 노잼인 것들도 한 둘이 아님
스트리머가 해주는 것들의 98퍼는 그 마케팅비에서 나온다고 병1신들아!
공산주의만큼 비현실적인 얘기네
사실 그 입소문이란 것도 바이럴 마케팅을 의뢰한 건지 아닌지 알 수 없어서 결국 마케팅은 반드시 필요하긴 한듯
게임 회사에 영업직이 있는 이유가 이거지
솔직히 사펑 보면 오히려 마케팅이 존나씨빨짱이다 라는 결론 나올수 밖에 없지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업때문에 마케팅을 증오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렇다고 아예 필요없는 건 아니.........
오히려 마케팅비가 요즘 절대적인거 같던데
트릭컬... 대표 부터가 광고업체 출신이라그런지 어그로 확실히 잘 끄는거 같음.
사펑... 거의 사기수준으로 광고 자체는 잘한거 맞긴 하지 ㅋㅋㅋㅋ
밑 빠진 독에 물 붓는게 광고비긴한데.
그렇다고 안 부우면 사람들은 그런 게임이 있는지도 모름.
어쨌든 초반에 개발비용 회수 되도록 많이 팔아야하는데 그럴려면 마케팅이...
진짜로 재밌는 게임이라면 맞긴함.
아니 그냥 재밌는게임이 아니라 진짜로 미친 개쩌는 초갓겜 이라면...
근데 그런 게임은 10년단위로 봐도 손에 꼽는다고...
게임 흥행이 어느정도 운에 기반하듯 마케팅의 바이럴 유무도 흥행사업처럼 되버렸음 ㅋㅋㅋ
좋은 게임은 알아서 입소문 탐 ㅇㅇ
....이라는 건 입소문 탄 게임이 좋은 게임이었던거지 순서가 반대 아닌지...
유튜버들도 좀 알려져서
화제성이 있어야 찍먹이라도 하지.
고냥 알아서 유명해지는 게임은 한줌밖에 안되지
주유소 습격사건이라는 코믹영화가 대박쳤었는데. 홍보비를 제작비보다 많이 써서... 그건 홍보할만 했지
아무리 잘 만들어도 일단 대중에게 노출이 되어야 흥하든 망하든 하지 ㅋㅋ
마케팅 ㅈ같이 해서 말아먹는 것들도 많지만, 반대로 마케팅을 안해서 소리 소문 없이 묻히는 것들도 많을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