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쉘핑크다. 아무 남자나 입을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3품 이상의 고위 관리인 당상관들의 관복으로만 허락되었다. 핑크는 모두가 선망하는 성공한 남자의 색이었던 것이다
간단하게 왕 곤룡포랑 무슨색이 가장 가까운지 생각하면 나오는 답이지
요즘같은 염색 기술 없던 시절에
핑크색 내라고 하면 뭘 어떤 재료로 뭘 해야 할지 막막할 정도로 난이도 끔찍하긴 함 ㅋㅋㅋㅋㅋㅋ
역적의 피
간단하게 왕 곤룡포랑 무슨색이 가장 가까운지 생각하면 나오는 답이지
원래 붉은색은 예로부터 양의 상징이었다고
요즘같은 염색 기술 없던 시절에
핑크색 내라고 하면 뭘 어떤 재료로 뭘 해야 할지 막막할 정도로 난이도 끔찍하긴 함 ㅋㅋㅋㅋㅋㅋ
지, 진달래 물?? (막말)
전통염료로는 홍화씨에서 추출하는데 진짜 개미눈꼽만큼 나온대
저런 단색 아닌 채도를 내려면
뭔 염료를 써야하나
칠레의 홍학 깃털?
역적의 피
!
핑크색 자주색 이런게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귀함을 상징하던 색깔이지
저 시절에는 붉은색 자체가 권위가 높았는데 그 중에서도 골 때리는 난이도의 색이라니 ㄷㄷㄷ
봉숭아?
로마쪽은 보라색이 엄청 높은 사람들만 썻다던데,
생각해보니까 저 색깔은 뭘로 내야하지...?
머리로는 코스모스 내지 앵두밖에 기억 안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