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11시 50분쯤
신도림에서 까치산 가는 지하철에서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제가 일어나면서 지갑을 떨어뜨렸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주워갔다고........
근데 목격자가 많은데도 제가 너무 당황해서
인상착의도 못물어보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잃어버린 셈 치기에는
정말 소중한 물건이 많이 들어서요....
혹시 그때 목격했던 분이 오유에 오신다면....
눈팅만 하다가 어떻게 도움 받을 수 있을까 싶어
가입했는데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경찰에 신고도 하고 형사가 배정되었다지만
지하철 안에 cctv도 없고 너무 막막해서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ㅜㅜ추천 눌러서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하루하루 너무 걱정만 하면서 살고 있어요 ㅜㅜ
당연히 도와주신다면 사례 해드립니다...ㅜㅜ
https://cohabe.com/sisa/450386
2호선에서 누가 지갑을 가져갔어요 ㅜㅜㅜㅜ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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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도와달라는거죠?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추천 부탁드려요...
벌써 3일이나 지났고 지하철안이였으니 그자리에서 못잡은거면 답이 없네요ㅠㅠ
제 글에 제가 추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3일이나 지난거면.. 씨씨티비도 없는때고
스쳐지나간 인상착의일텐데 3일전이면 아무도 기억못할듯..
작성자님은 좀 멘붕와서 절박한마음에 여기까지와서 횡설수설 글쓰신거같은데 맨첫댓님 특히 차갑다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실수로 내가 잃어버리든 남에게 도난 당하든 수사가 빨리 이루어지지 않으면 잘 안 돌아오더라구요... 저도 반년도 더 지났지만 아무런 진척없이 미해결 사건으로 묻혀졌어요ㅜㅠ 진짜 소중한 물건이지만 그저 도난 사건1로만 치부되었죠. 그래도 일주일도 채 안 지났으니 경찰을 좀 믿어보세요ㅠㅠ 시시티비에 인상착의가 찍혀있었다면 개찰구 출입하는 모습이랑 찍은 카드도 추정이 되겠죠. 혹은 아주머니가 파출소에 갖다 주었을 거란 희망적인 얘기도 기대볼 수 있으니까요.
도와드릴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추천밖에 못드리네요ㅠㅠ
꼭 찾길 바랍니다 작성자님
혹시 분실물신고 할려고 주워간걸 수도 있으니 지하철 분실물 사이트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솔직히 오유에서 그걸 주워간 사람을 목격한 사람이 있을 확률이 높지도 않을뿐더러 본사람이 혹시라도 있다해도 그 사람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진 않네요
간절한 마음을 알기에 더...마음이 아프네요
님 지금은 연인과 이별한것마냥 속쓰리시겠지만 시간 지나면 또 잊혀져요 힘내세여
뭘 어떻게 도와달라는건지요?
만약 작성자분이 목격자라고 치면
뭘 어떻게 도와주실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