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식 간 대화가 단절되는 패턴.JPG

"미안해. 미안해. 됐어? 미안하다고.
사과 했잖아. 미안하다고. 내가 언제 그랬어?
난 기억 안나. 그래? 그랬어? 내가? 그렇구나!
그렇게 기억력이 좋으시구나. 뒤끝 장난아니다?
뭐하러 과거에 집착해? 고작 지나간 일이잖아?
그래서 지금 미안하다고 하잖아. 뭐? 뭐라고?
똑바로 사과하라고? 어이가 없어서. 미쳤어?
지금 사과 하잖아. 네가 안받아주면서 말이 많네.
그래서 뭐. 피해자가 벼슬이야? 아이고..참말로.
그러셨어요? 너 잘났고 나 못났다. 됐지? 오케이?
죽고싶어? 고작 이만한걸로 자살욕구 생겨?
너 죽고 나 죽고 해볼까? 뒤지게 맞아볼래?
이제 그만하자? 한번만 더 그 얘기 꺼내면 죽는다?
좋게 말할때 그만해라. 여기서 끝내자. 그만하자.
얘는 말이 안통하네. 나이도 웬만큼 처먹은 새끼가."
이러니 무슨 대화가 되겠어요...

끔찍

저렇게 세월이 흘러 노인이되고
자식들 손자들 보고싶어하고.
마음떠난 자식..뒷모습 보며
서운해하고..

아 애가 너무 불쌍하다...
진짜 쓰레기부모임
쓰레기라는 말도 아깝다
엄마는 지 맞을까봐 안말리고
아빠는 한다는말이 몇번때린적이없데
ㅋㅋ
저애가 이글 볼일있을지모르지만
대학은 꼭 집이랑 먼곳으로가서 부모랑떨어져서살길바람.
저런부모는 절대 안달라짐

트라우마라는게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신듯... 아기때 강아지에 한번 물려서 트라우마 생기면 성인 남성이 되서도 작은 치와와 한마리만 봐도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게 트라우마인데...

마냥 욕하고 싶진 않습니다
저 뒤에 어떻게 되었나요
저 뒤에도 저거랑 똑같은 태도면 저건 그냥 부모라는 이름이 아까운 쓰레기.

참 웃기네요 진짜 ㅋㅋㅋ
극단적으로 비유하면 불로 달군 쇠를 살에 지져놓고
당한사람이 계속 쓰라리다고 말 할때마다
"너랑은 말을 못하겠다 지진것도 몇번밖에 없었는데 걸 트라우마로 가지고 과거에만 집착하면 어떻하냐"라고 말하는건데
자기 입장에선 과거지만 당한 입장에선 현재 진행형인 상처를 저렇게 모르나... 사람이...
하물며 시간이 지나면 거의 다 아무는 표면적 상처도 아닌 아물지도 않는 내면의 상처인데

즉흥적이 아니라 우발적이겠지
갑자기 흥에 못이겨 자식을 때리셨나
자식을 패는 범죄행위는 우발적이라고 표현하는거에요 아버님.

와 진짜 쓰레기다

때린적이 몇번 없는게 중요한게 아니지..
일다나 손찌검을 했다는게 중요한거지. 그거에 대해서 깊이 반성해야 할텐데..
아들 트라우마가 가벼운거 같지도 않고..

자식은 무슨죄야
선택권한없이 태어나보니 저런 쓰레기가 부모라고 날 때리네

저런 새끼들이 또 지가 쥐톨만하게 섭섭하거나 당한건 뒤질 때까지 곱씹으면서 욕함.

이후엔 어떻게 됐을까요? 티비에 나오면 보통 상담 이런 거 해주지 않나요?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트라우마가 극복이 안되면 평생 따라다니니까 트라우마지 트라우마가 뭔지 모르고 막말하네
과거일이 청산이 안되서 그걸 얘기하는데 집착한다고 비하해버리면 애가 뭐가되나?
당신한테는 그저 그게 과거일일뿐이지만 애한테는 현재까지 고통을 주는 일이라고
완전 개누리에서 새월호 지겹다고 잊자고 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녀
욕나오네요

우리 엄마도 말만 곱지 저거랑 다르지도 않네요.

꼭 저희 부모님같군요.
자식을 인격체가 아니라 성과물로만 보면 저리 됩니다. 자식에게 문제가 생겼는데 자식을 걱정하기보단 분노부터 하는군요. 저건 자식이 하자품이라고 판단해서 자존심이 상한겁니다. 특히 우발적폭행...
나는 당신이 나를 하자품 취급해서 상처받았다는데, 끝까지 자식을 비난하고 빈정거립니다. 하자품이 어디서 감히 대드냐는걸까요?
사랑받고 자란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는 미래가 다릅니다.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연애에서도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성공하고, 그렇지 못한 아이는 힘겨운 삶을 살게 되지요.
많은 부모님들은 자신도 겪어 봤으면서 왜 그럴까요.

부모자격증이라도 마련해야 할 판. 쓰레기 같은 놈들이 애는 싸질러서 부모랍시고 똑같이 학대를 하고. 배운게 그거 밖에 없으니 할 줄 아는것도 그것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