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7 일본 Tv 아사히 뉴스
한국의 마트에 일본의 낫토가 즐비해있습니다.
냄새가 적당하고 맛이 있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합니다.
캐스터1 : "나토를 과일이나 야채와 함께 믹서기로 갈아 마시기도 한다네요."
캐스터2 : "에??? 괜찮을까나..."
한국의 일본 낫토 (붐)을 취재하였습니다.
한국의 마트에서 일본의 낫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낫토가 시식 판매중"
"하루 최대 200개 판매"
손님 : "약간 짠맛이 있기 때문에 낫토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점원 : "(일본 낫토의)매상이 굉장히 좋습니다."
점원 :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일본 낫토가 인기 있는 이유
점원 : "(한국의 낫토보다) 냄새가 역하지 않습니다."
손님 : "간장소스가 알맞게 맛있습니다."
손님 : "3팩으로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낫토에 빠져버린 분'을 방문해 보겠습니다
"낫토를 많게는 하루에 2팩씩 먹고 있습니다."
"낫토를 좋아하는 주부의 하루 …낫토 쥬스"
시 식
"낫토의 맛이 지금 전해졌습니다."
(한국에서) 낫토를 좋아하는 주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인터넷 블로그에는 낫토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이상 한국의 일본 낫토 (붐)에 관한 뉴스였습니다.
.
.
.
이런게 바로 케이팝의 실체가 아닐까
지구3의 한국인가
우리나라 맞음?
낫토가 반짝 팔린 적 있기는 함. 당시에 우리집 냉동실도 그렇고 지인들 집에 가면 똑같은 팩이 즐비 했음..
근데 약 2주 정도 유행했고 본문에 나온 거랑은 포장재가 다름
몇 번 먹어봤는데 처음 먹어보는 낫토임에도 불구하고
"아 이건 오리지날 낫토의 맛이 아닐 것이다" 라고 생각했음
고소하다기 보다는 약간 탄맛의 쌉싸래함이 강했던 기억..
아하
아하
우리나라 맞음?
낫토가 반짝 팔린 적 있기는 함. 당시에 우리집 냉동실도 그렇고 지인들 집에 가면 똑같은 팩이 즐비 했음..
근데 약 2주 정도 유행했고 본문에 나온 거랑은 포장재가 다름
몇 번 먹어봤는데 처음 먹어보는 낫토임에도 불구하고
"아 이건 오리지날 낫토의 맛이 아닐 것이다" 라고 생각했음
고소하다기 보다는 약간 탄맛의 쌉싸래함이 강했던 기억..
우리집에서도 낫토 자주 사먹는 사람 둘이나 있음
와 난 풀무원꺼 먹어봤는데 드릅게 맛없었음. 냄새같은거야 거의 안났는데 걍 무슨 플라스틱 씹어먹는 느낌인데 끈적함만 남음. 콩의 담백함 이딴것도 없어서...
청국장도 맛있어서 잘먹는 내가 진짜 이 낫토는 반도 못먹고 버렸는데
우리집은 한때 무슨 가루낫토라고 해서 가루로 해놓은거 사서 쟁여놨었어
그거 막 요리같은데에다 뿌리고 음료에 타먹기도 하고
근데 구렸지
티비에서 한번 건강에 좋다고 하면...
담날 시장가면 없음...
울엄마 포함.. 아줌마들 그런거 진짜 좋아함..
지구3의 한국인가
저긴 저스티스 리그가 명작인가
아냐
지구3쯤 되면 그렇지 않을까
엑스맨 시리즈가 슈퍼명작. 내년에 엑스맨3 개봉예정
MCU는 기복이 심한데 몇달 전에 내놓은 '토니'는 드럽게 슬픈 명작
근데 DC는 똑같이 망함
저리가 명작인 지구는 지구 - 2 야 친구
밀리붐이랑 같은건가
맛있나??
일본 관광 갔을 때 먹어봤는데 그닥....... 팩이라 그런지 냄새는 안 났는데 콩밥에서 콩만 발라서 날계란 비벼먹는 식감이었음.
내가 낫토 궁금해서 사먹어봤는데
딱 2개만 견딜 수 있으면 먹을 수 있음
미끌미끌한 슬라임같은 느낌을 견딜 수 있고
청국장을 평소에도 매우 좋아한다
이거 두개중에 하나라도 포함 안되면 먹지마 제발..
호기심에라도 사먹지마... 비싼 쓰레기가 되버린다고..ㅠ
그럴줄 알고 50% 세일하는 1+1 낫토 사먹은 적 있음..
다 못먹을 거 같아서 내 친구랑 하나씩 나눠먹었는데...
생 낫토는 못먹고, 계란 노른자 넣어서 먹으니깐 그나마 나음(그래도 못먹음)
겨우 목으로 넘길려면 참기름 범벅해서 삼키면 먹어짐
결국 내 친구는 조그만 팩하나 다 못먹고 버리고 난 아까워서 다 먹음
내가 그냥 2개들이짜리 사본적이 있었음
진짜로 한팩 절반도 못먹고 다 버림
나같은 경우엔 저 슬라임같은 식감에서 완전히 아웃됬음
이후에 일본 단기유학생한테 물어보니깐 자기는 아침마다 생낫토를 그냥 먹는다고 함...
(3주간 한국에 있으면서 아침마다 먹는다고 하던데...)
호불호가 있긴 한데 생전 처음먹어보는거라 힘듬...ㅠㅜ 그냥 가루타입이 좋을 듯
니글니글함과 냄새, 그리고 끈적거림이 영 아니던데..
요즘은 가루형으로도 나오고 하던데
가루형은 뭐 약먹듯이 먹으면 되겠네...
진짜 끈적거리면서 미끈거리는 그게 진짜 미침
청국장은 좋아하는데 낫토는 뭔가 좀 아니더라고...
ㅇㅇ 청국장이랑 낫토랑 맛이 완전 다름. 요리 형태도 다르긴한테 청국장 생각하고 먹었다가 버림
참마 좋아하면 먹을만함?
먹었는데 맛없음...
히히
심상정 그거 생각나네
난 본적도 없는데 역시 일본 조작쩌네
'한국의 낫토보다' 라는 것도 웃기네 그런거 구별할만큼 낫토가 잘팔리고 있었나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함.
취향이 확 갈리는데 난 맛은 그럭저럭 괜찮아도 식감이 미끈거리는 것 때문에 도저히 입에 대기도 싫음 ㅠ
난 그냥저냥 먹을만 하더라
이런게 바로 케이팝의 실체가 아닐까
소름
몇년전까진 맞는데 최근 BTS 뜬거보면 그것도 옛말
BTS가 저렇게 뜨기 전까진 안믿었어.
아이돌은 실제로 인기있는건 맞는데
케이팝은 ㄹㅇ 인기많음, 내 일본친구들 절반은 방탄소년단 좋아하고 학과 컴퓨터 인터넷 로그보면 한국아이돌 검색기록있음 ㅋㅋ
BTS 보면 이것도 그닼
돈은 사라지지않지 카라 애들이 백억대 재산가에 건물주인거보면;
최소한 동남아사이쪽에서는 실제임요
저 정도로 심한 구라는 아닐걸
외국 가서 어학원 등록했었는데 일부 일본애들은 케이팝 좋아하고 한국어도 어느정도 할줄 알아서 놀랐음
근데 솔직히 예전 같으면 ㄹㅇ 국뽕만 ㅈㄴ 우려내서 국까가 됬었는데 요즘 그래도 알아봐주는 사람도 늘어나고 그리고 bts가 빌보드에서 상탄거 보면 국뽕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발전은 있다고 봄
케이팝은 빌보드 오리콘이라는 증명수단이 있는데
지난주에 시부야 타워레코드 가니까 우리나라 앨범 진열대쪽에 사람 꽤 많더라
다른건 모르겠고 아이돌은 잘팔림 ㅇㅇ
Kpop은 진짜여 ㅇㅇ
케이팝보다는 김치의 인기나 된짱찌개 좋아하는 외국인들 이런거에 해당하지않을까
원더걸스 ㅋㅋ
수퍼마켓 행사
BTS는 인기가 많고,,,음 좀 부풀려 졌었던 가수가 비...월드스타라고 치켜세우고 했는데 오히려 생각보다 인기가 없었음
적어도 아시아권은 진짜임.
아시아권에서 한류는 국뽕이 아니라 진짜임 게다가 최소한 지금의 케이팝은 서구권에서도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수치로 나름 잘 팔리고 있다는게 보이는 판이라 시장을 씹어먹는 수준은 안되도 비교적 탄탄한 팬층을 가지고 있는듯함
여친이 일본인인데 아이돌은 레알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방탄 소년단 어리둥절
뭐 먹을만하긴 했는데 막 챙겨먹고 그정도는 아님
일본문화는 많이 접해봤지만 낫토 한번도 못먹어봣다
마트만 가봐도 두부코너 구석에 몇 개 있는거 뿐인데 (그나마도 한국산들)
대체 저렇게 쌓아놓고 파는 곳은 어디? ㅋㅋ
한창 낫토 첨들어왔을떄쯤
저걸 김치로 바꾸면 한국아니냐
난 낫토 진짜 처음 접하고 토하는 줄
냄새는 역한데다 기분나쁘게 끈적거리고 맛도 없어
낫토 다시는 입에 안 대고 있음
다른거 먹을꺼야 바보야
일본에서는 맛있게 먹었는데 이상하게 한국와서 한번 팩사서 먹었는데 그맛이 전혀 아님 쓴맛만 강하고
본적도 먹은적도 없지만
먹어보고는 싶은데
청국장 별로 안좋아함
아 근데 청국장 잘하는데는 맛있더라
낫토 한번 호기심에 사보긴 햤는데 몇입먹고 걍 버림. 혐오
그거말고
오타쿠문화나
아사히 맥주나
사케나
이자카야나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낫토 말고도 인기있는거 많은데 왜?
우리도 삼겹살같은거 냅두고 김치만 츄라이하는 거랑 비슷하지
ㄹㅇ 차라리 라멘이나 덮밥집 같은거 보여줬으면 수긍함
마트일 해보니까 여자들 낫토 몽메좋다고 사먹긴 하더라
멍 개소리지 저건
저건 또 어디에 있는 행성이냐
일본 현지인들조차 호불호 갈리는데...
맛 젓같은데ㅡㅡ
청국장은 맛있는데 저건 샹
낫토 보면
막 끈적끈적한 액이라고해야되나 실같은게 쭉 늘어지잖아
첨볼때 그거보고 와 존나 맛있겠다 고소하면서 약간 치즈 비슷한맛이라도 나려나
간장까지 비벼먹는걸보니 한번 먹어보고싶어서 엄마한테 사달라그랬음
엄마가 엄청 말리더라 그래도 먹고싶다 때쓰고 사서
한입물고 몇번씹고 다뱉고 다같다버리고 엄마한테 등짝맞고
청국장도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데 낫토가 유행할리가...
한국에 낫토판매율이 청국장 돌파했다더만
청국장 겁나 좋나하는데도 저건 안되겠더라 한입먹고 다버림
난 먹을만한데
낫토먹을땐 녹차가 꼭 필요한데
녹차가 있으면 몇번 씹다보면 나오는 역한맛에도 삼킬수있기때문
딱한번 먹어봤는데 한숟갈먹고 못먹겠더라. 미끌미끌한게 넘 싫은ㅁ
나 살면서 한번도 낫토 보지도 못했음..
두번째짤 허벅지인줄 알고 꼴릴뻔했네 휴
저걸 김치로 바꾸면 우리나라 되는거냨ㅋㅋㅋ
내 조카는 좋아해서 사다가 먹던데
몇년전에 엄마 세대에서 한때 열풍분적이 있긴함
낫토 맛있엉
다이어트 때문에 지금 20~30대 언냐들한테도 은근 먹히고
아줌마 세대한테는 몇 년 전에 진짜 저 TV 나오는 식으로 반짝 난리 났던 시절도 있어...
낫토 그거 가래침씹는거같던대.
NATO
낫토 붐까진 전혀 모르겠지만 건강한 음식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먹긴 할거같은데
물론 방송은 과장이 많지만 그래도 저거 많이 먹는 사람은 찾아보면 없진않을듯
밑에 낫토 요리 레시피들 아무리 봐도 일본놈들이 만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