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몇년 만에 모든 대출 상환 했습니다.
직업은 요리사 입니다. CJ 들어 가보니,
초봉 실수령이 146만,,, 아무리 요리사라도 초봉이 장난아니더군요, 2010년도에 저정도 급여로 시작 해서
지금은 중소기업에서 230 받고 있습니다.
중간에 부모님에게 카드 빌려드린적이 있는데,,,
몇달은 상환 잘 하다가 10~100 정도 미납금 이 쌓이다보니 순식간에 1천이 넘어가고 거기다 부모님 두분다
다치셔서 병원비로만 5천이 나오더군요
(석축 마무리 중 크레인이 전신주를 건드려서 부모님이 다치심, 건설사에서 산제 해준다 했는데 파산신청 하고 튐,)
어머님이 얼굴 화상 때문에 피부 이식에 화상치료비용이 ㅎㄷㄷ 하더군요,
남동생이 있지만 모든것이 저에게 돌아오더군요,(장남이라고,,,)
대구살면서 월새+대출금(원금균등상환) 은 기본으로 130 을 깔고 매달 살아 왔습니다.
담배,여자를 안 해 봤습니다...? 못해봤습니다 ㅠ.ㅠ
7년동안 저에게 남은 것 은 아직 할부 남은 스파크 뿐이군요,,,
언능 스파크 할부 끝내고 아반떼 스포츠,투싼 으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집도 구하고 싶고요, 이쁜 아가씨도,,,아,, 이건 포기 할까 합니다 ㅎ
오늘저녁 찐하게 쏘주 한잔 하고 내일 새벽 4시에 출근이니 언능 자려 합니다.
모든 분들의 지갑에 평화가 찾아 오길 기도해 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이상 대구 사는 33살 남자의 주접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