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이 좋아죽는 발악패턴을 맞아도
'이러지 마십시오'로 이겨내는 타르라크...
그런데, 이게 의지의 우월성을 증명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1. 서큐버스는 남자들의 '이상형'의 외향으로 변신 가능하다.
2. 타르라크는 어릴 적, 누이를 잃어버렸다.
3. 타르라크의 누이 사랑은 아주 각별하다.
4. 크리스텔은 타르라크의 이상형의 외향으로 의태되었으나,
누이의 모습을 바로 알아채지 못한
타르라크의 모습을 본다면,
우리가 본 누이의 모습(크리스텔)이 타르라크가 알고 있는 외형과 상이할 수 있다.
마리에 대한 타르라크의 강한 미련
시기로 따지면 누이와 비슷한 연배일 마리
여기서, 우리는 유력한 사실 하나를 알 수 있다.
1. 타르라크는 누이에 대한 강한 사랑으로 유혹을 이겨냈다.
-> 타르라크는 누이의 '외형'이 아닌, 누이 그 자체를 원했다.
2. 마리는 '그 시절' 누이에 덧씌워지는 존재이다.
-> 덕분에 타르라크는 같은 동료 중, 마리에게 특히나 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3. 결론.
타르라크는 마리에게 복합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루에리 또한...
세 전사는 결국 응애응애하고 순수한 마리를 불순한 눈으로 쫒는
변태 페도 집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