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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이 자기 몸보다 작아서 슬픈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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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고양이 봉다리(=봉봉)에게 새로운 집이 생겼음
들어가려다가 엉덩이가 낑긴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음
바동바동바동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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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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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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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시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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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딴 쪼끄만 걸 집이라고 사왔냐는 원망의 눈빛의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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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을 놓은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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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지 않은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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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여기에 너의 사이즈로도 들어갈 수 있는 쿠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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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에 몸을 맞춰보시고 만족하신 봉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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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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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에 누워서 주인님 일하시는 모습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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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쿠션을 버리고 바닥에 흘러내려와 있는 봉봉
돌아보고 너무나도 크고 시커먼게 방바닥을 굴러다니고 있어서 새삼스럽게 놀람
와 저게 집고양이의 사이즈라니 
내가 키운 고양이지만 정말 믿을 수가 없다
댓글
  • Bong2Bong2 2016/12/18 09:37


    ㅋㅋㅋㅋㅋ 개못생김
    못생겨서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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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ng2Bong2 2016/12/18 09:38


    얼굴은 참 애기같은데 몸이 끝없이 자람 ㅋㅋ 지금도 자라는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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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액츄얼리 2016/12/18 11:51

    뚠뚠냥음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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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치김치찌개 2016/12/18 12:09

    엉덩이가 낑긴게 아니고
    머리만 들어갔는데옄ㅋㅋㄱㅋㅋ
    앜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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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징 2016/12/18 15:04

    봉봉이 몇키로에요?? 너무 교옹 ㅠㅠㅠ 얼굴은아직 상애긴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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