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1만여명 증원 이라니...

욕먹을 각오 하고 올립니다. 

참 답답합니다. 

공무원 증원답입니까 ? 

취업난을 공무원 증원으로 해소시키는 이 엄청난 발상..

저도 문빠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나라가 참 잘 돌아갑니다. 

소위 날고 긴다는 공부 잘하는 애들은 의사한다고 난리고.. 

(물리학이나,과학자 하는 사람이 없음 왜? 박봉이니까) 

좀 똑똑하거나 그보다 못한 애들은 공무원 한다고 난리고.....

앞으로  50년간 수 많은 공무원들 월급 

그리고 수백만원의 연금은 고스란히 국민들 몫인데. 

인구는 갈수록 줄고, 

그러면 대체 내가 돈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쓸데없는 공무원들을 먹여살려야 하는지 ? 

소방이나 우체공무원 늘리는건 찬성이지만. 

이렇게 무분별한 공무원 증원은 반대입니다... 

향후 몇십년 안에 분명 공무원 연금 대란 옵니다.... 뻔하죠

저도 흔히 말하는 문빠인데 문대통령님이 인기 얻으시려고 분명 공무원 연금 개혁은 안하시겠죠. 

공무원 표가 얼마인데요. 

만약 공무원 증원을 할거면 좀 제발 부탁인데 제대로 합시다. 

체어맨 의자에 앉아서 띵가 띵까 노는 애들 잘라버리고 

초과 근무 뻥카로 찍는애들도 짤라버리고. 

공무원들은 자기들이 연금 많이낸다고 8~9퍼, 운운하는데 

일반 국민연금 직장가입자도 거의 10~11퍼 냅니다. 다만 사업주가 절반을 내니까 

근로자가 체감을 못하는거죠, 지역가입자는 소득의 11퍼 정도를 국민연금으로 혼자서 부담 합니다. 

아니 , 문제가 뻔히 보이고 미래가 뻔히 보이는 일인데 

그놈의 한표 두표 때문에 더이상 개혁 안하고 증원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이작은 나라에 저렇게 공무원이 많이 필요해야 합니까 ? 

50명이서 공무원 한명 부양 할거 이십년뒤면 거의 30명대로 추락하면

그떄는 어쩌려고 하는 것입니까. 그리스꼴 나는건 시간문제죠? 

그리고 한가지더

군인들 일반 공무원에 비해서 연금 1.5배 더 받는데.  

이게 불만이라는 타 공무원들, 참 미개합니다 

본인이 군인 해보시던지요. 제 동생 이제 10년차 상사 입니다. 

하사떄 개처럼 14시간 풀근무, 중사 달기 전까지 근무에, 훈련에 시달리고. 

지금도 처우가 비슷하다고 하는데. 국방 힘도 좀 써주시고요.

특히 교사들, 출산률 저하, 인구는 줄어가는데 무분별하게 교사 뽑지 맙시다. 

1교실 2교사제도 어떤 미친놈이 만든 법입니까 ? 

그리고 지금  교사들 아니 교대생들  , 본인들 들어갈 구멍 없다고 시위하는건 대체 뭔 심보죠? 

교대 나왔다고 정부가 먹여살려줘야 하는 거지 같은 특권 의식은 왜 가지고 있는거죠 ? 

막말로 대학나와서 본인 학과 따라서 직장 잡는 사람 많을거같아요? 

그런 개소리 하니까 학부모들이 요즘 초중고 교사를 학원 강사 보듯이 무시하는겁니다. 

스트레스 엄청나죠 ? 내가 아는 여자애도 초등 교사인데 하도 시달려서 휴대폰 두개 들고 다니던데요

모두다 본인들이 자처한겁니다. 

아이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체득된 지혜를 알려주는게 교사 이지만 요즘 교사 보면 형편 없습니다. 

자격증을 가진 그이상의 사람도 아닌게 되었죠. 

교사들 부터 이런 철밥통 스러운짓을 하니 참 나라 잘돌아갑니다. 

이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