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할시간도 카톡할시간도 너에겐 없구나

'너의 시간에는 내가 없다'...ㅠㅠ 연락을 기다리는 마음 너무 알아요. 애가 타고 마음이 시커멓게 되더라구요 ㅠㅠ 토닥토닥 ㅠㅠ

나만놓아버리면 끝나는관계
인정하는게 무서워 더 붙잡고싶지만
흘려가는 그사람
날 내버려가는만큼 당신또한
멀어져가는 이유는 왜일까요
우리 빛나는 모습도 색이바래져만가는데
그저 날 안아주세요 처음처럼

'너의 시간에는 내가 없다.'

연락은 옵니다 근데 저를 만날 시간은 없나봅니다
제가 연락을 하면 연락이 안되고 그쪽에서 연락이 와야만 연락이 됩니다
오늘은 누구를 만나고 오늘은 뭐를 하고 오늘은 피곤하지만 저를 만날 시간은 없나봅니다
이게 뭔가 싶네요...

저도 그랬어요 일주일 동안 바쁘다고 연락이 하나도 안되고 폰만 보며 기다리는 내가 너무 초라해지고...계속 이해하려고 해도 자신이 작아지는 마음에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고 나서 회복하는 데도 기간이 오래 걸렸어요. 이제는 나를 기다리게 하는 사람과는 만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기까지요... 그 마음 얼마나 힘들고 초조할지 잘 알아요  상대만 기다리지 않으려 해도 계속 신경쓰이고 난 자꾸 작아지고.

동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사랑이없는거지

물리적인 시간이 없어서 바쁘겠습니까.. 마음의 여유가 없는거지.. 안타깝네요.

1윗 분 말에 동감...
물리적인 시간이 있어도 하는 일이 벅차면 좋아하는 사람과 연락하는 여유도 갖기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여유가 없었던 입장이었는데..제 자신도 너무 지치고 힘들게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해줄만큼 마음이 가지 않는거지요 자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건 좋은 관계가 아닌거 같아요

비슷한 상황인데 내 자신이 너무 작아지네요... 날 작게 만들려고 하는게 연애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