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은 로즈 코튼을 사랑하고 있었다.
덕분에 영웅이 되어 샤이어로 돌아오자
그녀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었다.
프로도도 눈치가 좋아서 샘의 아버지와 로즈가 보고있는 앞에서
샘은 이제 가운데땅에서 칭송받는 영웅이 됬다고 말해줬다.
로즈는 샘을 향해 놀람 섞인 애정있는 눈빛을 던졌다.
저 로즈라는 여인네도 꽤나 요망한 짓거리를 해댄다.
개판이 된 샤이어로 돌아와서 그녀의 집을 방문한 샘에게
왜 프로도를 두고왔냐고 핀잔을 줬다가
샘이 당황하자, 샘이 너무 멋있다고 말해주는 등 치고빠지는 법을 안다.
이 둘은 결혼하게 되었는데
아마 로즈 쪽의 대쉬가 있었던 것 같다.
샘이 샤이어를 복구하는 일 때문에 바빠서 결혼 기약이 늦어지자
"내가 몇년이나 기다렸는데 또 기다려야한다고?" 라며 샘에게 밀어붙혔다고
샘은 그녀와 결혼한 뒤, 프로도의 집이 된
골목쟁이 집에서 다같이 살게 되었고
프로도가 떠난 뒤에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
13명의 자식을 낳았다.
그리고 그는 서포터의 전설이 되었다.
샘은 그래도 돼
뭐야 흥부냐
13명??
13명? 얼마나 해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는 서포터의 전설이 되었다.
서폿캐리 원조
샘은 그래도 돼
지상최강의 떡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