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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i Cartier Bresson

"끝없는 선명한 이미지에의 갈망, 이것은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열정인가?
아니면 이 사람들이 극사실주의 회화기법으로 사실에 더 가까워지려고 매달리기를 희망하는 것인가?”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이 한 말입니다.
그 후로 핀 나가거나 흔들린 사진도 소중하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맘에 안들면 바로 삭제 해 버리니...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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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하연[霞淵] 2017/12/04 10:54

    지울까했다가. 애기표정도 좋았고 흔들린 뒷배경이 더 맘에들었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진에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물론 대중적인 기호에 맞는 사진도 중요하다지만 그건 돈을 받고 업으로 하시는분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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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StringKing™ 2017/12/04 11:02

    엄청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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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ler. 2017/12/04 13:37

    정말 엄청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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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진의온도_36.5˚ⓒ 2017/12/04 11:04

    움직이는 시간을 멈춘 것처럼 담았는 지,
    움직이는 시간을 움직이는 상태로 담았는 지의 선택이었을 뿐 아닐까요?
    까르띠에 아재 말씀은 사진찍는 사람이 시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해보라는 말씀 같기도 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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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StringKing™ 2017/12/04 11:05

    그렇게 느끼 실 수도 있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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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복주한잔 2017/12/04 11:17

    X잡고 반성좀 해야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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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StringKing™ 2017/12/04 11:19

    저는 늘 반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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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틴안경 2017/12/04 11:34

    전 개인적으로 브레송님께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그 특유의 '기동성' 이었습니다
    따라하려면 항상 카메라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실력이나 감각은 물론 넘사벽이구요 bㅜㅜ
    카메라 귀찮은데 놓고 다닐까 하다가
    브레송님만 생각하면 저도 항상 반성하며 들고 다니게 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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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StringKing™ 2017/12/04 11:36

    저두요...예전엔 그렇게 하려고 항상 들고 다녔는데 요즘은 그게 제일 어렵네요...아직 아마추어도 못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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