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약하자면 코로나 이슈 이후부터 우후 죽순으로 나온 원신 같은 고퀄리티 가챠겜에 질려서 그런 거라고 하던데 ㅇㅇ
그러니까, 그런 가챠겜 에서는 주인공이 '나' 로서 존재 할 수가 없고 이미 완성된 다른 캐릭터로서 활동하는데
가챠 자체도 주인공을 뽑는 식으로 돌아가고
마비 모바는 자기가 직접 주인공을 만들어서 활동 할 수 있어서, 오히려 흥했다나?
덧붙여서 내놓은게 사실 2-3년 전에 나왔으면 원신이니 뭐니에 치어서 묻혔을게 뻔하다면서
오히려 지금 나와서, 가챠겜 피로도에 질려 있는 사람들 확 끌어 들인게 신의 한수가 된 거라고 하더라.
물론 노린건 아니고 이새끼들 천억 가지고 띵가띵가 놀고 먹다가 우연히 기간이 맞아 떨어진거 같대 ㅇㅇ
난 원신류에 대한 피로도와는 별개로 이런 게임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었을거라 생각함
본가 마비노기는 초반 감성하고 너무나 많이 멀어져서 복귀가 불가능하고 다른 곳에선 이런 겜을 안만드니 할 게임이 없었던거지
수집형 게임 여러개 같이 하고 있는데, 마비M하면셔 캐릭터 뽑는 스트레스가 없다는게 이렇게 좋은거구나 공감하고 있습니다.
난 원신류에 대한 피로도와는 별개로 이런 게임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었을거라 생각함
본가 마비노기는 초반 감성하고 너무나 많이 멀어져서 복귀가 불가능하고 다른 곳에선 이런 겜을 안만드니 할 게임이 없었던거지
나도 이 의견에 좀 더 동감함
원신 한창 흥해세일 때 나왔어도 나름 파이 먹고 안착했을 거고, 오히려 더 흥했을 수도 있음 코로나 시즌이었어서
계속 캐릭터 수집 게임이랑 결부시키는 건 여기가 씹덕 커뮤라서 그런… 좀 편협한 시선 아닐까 싶어
사실상 마비 클래식이란 소리군
캐릭 꼭 뽑아야함 이런 압박감이 없어서 좋긴 해
지금의 느긋한 게임성이라는것도 다른 면에서 보면 매일 조금씩만 성장하는 방식이라.
옛날 로아가 이런 비스무리한 방식이었을껄. 그래서 조금만 쉬어도 차이가 안 좁혀진다고 욕먹던.
근대 다른 rpg계열들이 전투력 위주로 강화 매카닉이 확실하져 버리니까 반대로 느긋한 갬에 호평이 나온게 아닌가 싶더라.
수집형 게임 여러개 같이 하고 있는데, 마비M하면셔 캐릭터 뽑는 스트레스가 없다는게 이렇게 좋은거구나 공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