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으로 쓰러지고 병원에서 깨어난뒤 당장 심장 개복 수술 해야될 일 생김
보험사에 전화하니까 심장 수술비는 내줄수 있지만 "재활비랑 마취비용은 불필요한 경비" 같아서 못내준다고 선언함
숨 헐떡이면서 씨1발 가슴을 통째로 열어버리는데 마취안하고 어떻게 하냐니까 분명 안하고도 괜찮을 방법이 있을거라고 염병하길래 그럼 그 시발 방법이 뭐냐니까 "그건 니가 알아서 찾아야지" 이지랄
아니 난 이 마취가 꼭 필요하다고 화냈는데 간호사 와서 진정하라고 흥분하면 안된다 그러고 보험사는 "꼬우면 지금 소송걸고 승소하면 지급하겠다, 근데 약관상 지금 바로 수술하면 약관상 소송해도 지급 못한다" 이지랄하고 내 골든타임은 현재진행형으로 사라지고있어서 결국 내 돈으로 마취함
그리고 수술 끝나고 재활비 관련으로 또 옥신각신했는데 "재활이 굳이 필요함?" 이지랄하면서 지급안하려했는데 변호사 선임비도 골치아프고 법정공방도 몇년갈수있다해서 결국 그것도 내돈으로 함
유학중이었는데 병원비로 장학금 + 사비까지 다털어버려서 결국 휴학계 내고 귀국함
갑자기 심장아파서 기억났는데 지금 생각해도 웃음만 나온다
보험 ceo.. 몇명.. 더 쏴야겠지?
그 상담원 잡아서 마취하지말고 가슴 가르고 심장 꺼내야겠네
보험사 CEO 심장을 날려버리고 마취는 필요없겠지 하겠네.
와ㄷㄷ 유게이 경험담으로 들으니 더 와닿자너..승소할 확률이 낮다는게 제일 어이없넉
집에 9밀리 권총이 없는 루이지
보험 ceo.. 몇명.. 더 쏴야겠지?
그 상담원 잡아서 마취하지말고 가슴 가르고 심장 꺼내야겠네
보험사 CEO 심장을 날려버리고 마취는 필요없겠지 하겠네.
와ㄷㄷ 유게이 경험담으로 들으니 더 와닿자너..승소할 확률이 낮다는게 제일 어이없넉
집에 9밀리 권총이 없는 루이지
지금까지 암살당한게 한명밖에 없다는게 신기할정도임
나도 진짜 보험사랑 존나 싸운적이 많아서(헬스쪽은 아니고 자동차랑 집)
치가 떨림
마취 안 하고 가슴을 따라고? 미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