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그
전형적인 사고뭉치에 지능이 얄팍하고 의심은 많고 약육강식이라더니 한번 믿으면 의심을 안해서 루포에게 호구 잡히는 등 여러모로 문제아지만...
실상은 어느 고라니가 걸음마 간신히 할때 장작패기 시키고 칼 한자루 쥐여주고 숲에 유기해서 인성, 지성 교육 이전에 무력과 함께 인생관이 잡혀버린 케이스다.
이러고 우리 고라니는 티그가 사고친다고 속앓이하며 잔소리 중이다.
애초에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슈로 센세의 참교육에 사람 구실 가능해진거 보면 폭력 밖에 모르는 고라니가 진지하게 티그에게 인격수양을 시도한적 없는 수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니 저 고라니는 믿을게 못된답니다. 아시겠지요?"
괴벨스니? 외향인의 맛을 아주 조금만 맛봐라!
괴벨스니? 외향인의 맛을 아주 조금만 맛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