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스는 헬레네와 중혼하기 전, 전처가 있었는데, 이름은 오이노네로 의술에 능한 요정이었던 양치기였던 파리스에게 상처가 생기면 언제나 “자신이 치료해줄 수 있으니 돌아오라”는 말을 하였다.
이후 왕자라는 신분이 드러난 파리스는 트로이에 초대받은 후, 오이노네에게 돌아가지 않고 그리스에서 제일 아름다운 연인인 헬레네와 중혼하여 오이노네를 십 년 넘게 생과부 신세로 만들었다.
트로이 전쟁의 막바지에 죽음에 이르는 부상을 입은 파리스는 그 때가 되서야 전처였던 오이노네를 떠오르지만, 자신을 버리고 헬레네와 결혼한 파리스에게 분노한 오이노네는 부상당한 파리스를 외면했다.
출처 : https://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titleId=728934&no=1
결국 파리스는 부상이 악화되어 숨을 거두었고, 자신이 아직도 파리스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오이노네는 급하게 약초를 가지고 달려 왔지만, 숨을 거둔 파리스를 보고 비관하여 나무에 목을 매단다.
출처 : https://x.com/sseng_corea/status/1257673272776224769
신화에서 오이노네도 저 떄 자길 버린 원망 떄문에 파리스 외면했지만 정작 마지막에 사랑이 남아서 미워도 구해주려 달려갔지만 너무 늦었다는 사실이 미식이었어.
진짜 신성.....참 그지같은 그리스 신들 어째 정상신이 헤스티아 뿐이냐...
ㄹㅇㅋㅋ
근데 저런 아내가 있었으면서 아프로디테 딜에 혹한거야?
개 쓰레기새기
파리스는 고대부터 쓰레기새기 취급이긴했음 ㅋㅋㅋㅋ
신화에서 오이노네도 저 떄 자길 버린 원망 떄문에 파리스 외면했지만 정작 마지막에 사랑이 남아서 미워도 구해주려 달려갔지만 너무 늦었다는 사실이 미식이었어.
ㄹㅇㅋㅋ
아아 달다 달아
진짜 신성.....참 그지같은 그리스 신들 어째 정상신이 헤스티아 뿐이냐...
에로스랑 프시케나 에우리디케랑 오르페우스 순애도 있고 그나마 하데스가 납치혼이라도 그나마 양반인에 특수 케이스 일정도로 순애가 적다
근데 저런 아내가 있었으면서 아프로디테 딜에 혹한거야?
개 쓰레기새기
파리스는 고대부터 쓰레기새기 취급이긴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