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스나에서 아처는 의외로 서사가 미완인채로 끝남
페스나는 시로 이야기지 아처 이야기가 아니라서
린도 아처 이해하지 못하고 끝나고
그런데 CCC에선
자신을 이해해주고 긍정해주는 하쿠노란 존재를 만나고
BB와 사쿠라 등을 구하게 되면서
에미야 시로가 가장 처음 품었던 소원이자 영령 에미야가 평생 이루지 못했던 '눈 앞의 약자를 구한다'를 드디어 이루게 되는지라
아처라는 인물의 서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작품
그리고 CCC 이후에 나오는 아처는 이때 소원 푼지라 많이 유해짐
엑스트라랑 엑스트라CCC는 무쌍도 아님
눈 앞의 약자(하쿠노)에게 손을 내미는 걸로 소년소녀의 마음을 구하고 세계까지 지키게 되는 정통 '정의의 아군'뽕을 체험해버린 아처
저거 동생이 PSP로 하는거 봤었는데, 무쌍좋아하는 나도 한글 아니니깐 손이 안가더라
엑스트라랑 엑스트라CCC는 무쌍도 아님
앵 무쌍아님? 딴거 본건가?
인류분쇄검 쓰는거 봤는데;
엑스트라-엑스트라CCC는 스토리 진짜 재밌었다.
거기서 끝냈어야 했는데......크아악 내 머리속에 네로 비너스 같은걸 집어넣지 마!
영령 설정이 영령의 좌에 원본 있고 소환되는건 복붙한거라
다른곳에 소환해도 아 그런일도 있구나... 정도의 감상이라더니 얜 왜 그럼
시로 성격 생각하면 '그런 일이 있었다'는 정보만 들어와도 '무력하기만 한 자신이 이런 일도 해냈구나' 라면서 나름대로 위안 얻을 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