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대한민국에서 살라고 칼들고 협박했음?

출생시민권 주는 미국이 특이하긴 함. 뭐 미국도 나름대로 이민국가이니 유색인종통합이니 하는 이유가 있어서 그런다만

그의 어머니도,
그의 아버지도,
그의 조부모님도,
눈물과 역경을 참으며 자식이 잘되길 바라며 견뎌온 고향
그는 혼자서 눈물을 등지고 도망갈 수 없었기에,
또 다시 눈물과 역경을 참으며 자식이 잘되길 바라며 묵묵히 견뎌내기로 했다
산발이 되고 혼이 쏙 빠진 것 같이 힘든 와중에도
첫 아이가 우렁차게 울고, 자신의 남편이 눈물 흘리며 고생했다고 땀을 닦아주자 그의 아내는 빙그레 웃었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살아라 그대는 신생아다

살라는 뜻이 그 뜻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