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터치 빼고 랜덤돌려서 만든 캐릭임
왠지 모르게 게임에 정들어 버렸다.
mmorpg 해본적이 없어서 이리저리 구르다가 본캐에 애정을 들인게 첨인데 볼때마다 정들어서 순댕이라고 별명 까지 지어줬음.
닉 구려서 닉변하고싶음.
이쁘거나 멋지거나 그런건 아닌데 표정이 둥글둥글해서 귀여움.
컷신 하나하나에도 오버액션으로 감초역할 해주는데
내캐릭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함.
돈 더 벌어서 이쁜옷 입혀주고 싶은데 생긴게 수수해서 곱상한거보다 약간 평범하거나 투박해 보이는게 더 어울리더라.
전투보다는 생활위주로 겜하는중인데 하루 두시간씩 해도 시간이 너무너무 모자름.
작업대 돌려놓고 전투 뛰러 가는데 갔다오면 아직도 한세월이라 알바뛰거나 자질구레한 채집품 캐고있음.
근데 싫지않아 느긋하고 평화로움 유저들도 마찬가지고
딴짓한다고 꼽주는애도 없고 유저들도 npc들도 자기들 하는거 바빠서 내가 뭐하는지 신경도 안써
그리고 강제 퀘 없는게 좋은거같음.
하다보면 급하긴한데 너 하던거 하고와~ 기다릴게~ 이런느낌임
그래서 그런지 정이 많이 붙는 게임같음.
하루 맛보고 지울 겜이라고 생각했는데 며칠째 나름 잘 즐기는 중.
인제 1챕 끝냈으니까 나랑 당분간 고생좀 하자 순댕아 ㅎㅎㅎ
아 참고로 남캐 아님
RPG가 원래 이맛이지
시무룩
진짜 딸키우는 기분됨
아 나도 랜덤 돌렸는데 인도풍 딸아이 하나 나오더라
RPG가 원래 이맛이지
재밌다!
시무룩
개신남!
진짜 딸키우는 기분됨
아 나도 랜덤 돌렸는데 인도풍 딸아이 하나 나오더라
귀엽겠구만 ㅎㅎ
한캐릭터로 전클래스 키우고 싶었는데 엠블럼도 그렇고 한캐릭터로는 다 못하는것 같아서 아쉬워요
부캐도 키울 생각이 있긴한데 지금도 만족하고있음
랜덤인데 귀엽게잘나왔네 ㅋ
그건 니가 게임을 잘해서 그래
우효오오옷wwww
단발캐 이뻐, 딸내미 바라보면서 아빠미소 지음
이남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