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gall.dcinside.com/m/rimworld/481503
일명 땃쥐로 유명한 모드 종족 랫킨.
림월드 초창기부터 있던 근-본 모드라
농담삼아 바닐라 종족이라고도 불리는 종족인데
일단 귀엽기도 하고, 테크가 복잡하지도 않은데다가
적절한 밸런스를 가진 종족이 근-본인거라 인기가 많다.
모드의 모드도 어마어마하게 쏟아질 정도로
특히 남자도 여성과 외모가 똑같아서 랫킨 - 남자 - 수녀는 거의 광신..
음 이건 넘어가고
아무튼 해당 종족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빠른 이동속도
작은 크기
높은 식사량
낮은 시력
적은 운반량
빠른 번식
이런 종족 특성을 뜯어보면
빠른 이동속도 = 붙기 좋음
작은 크기 = 사격 표적이 될때 상대 명중률이 낮아짐
낮은 시력 =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기 어려움
이 탓에 가장 위 짤처럼 근접 돌격병으로 자주 쓰이는 종족이다.
하지만 이는 랫킨 "세력" 에 심각한 패널티가 된다
림월드의 근-본 전투법은
근접이 적을 틀어막고 원거리가 화력을 쏟아내는 형태인데
레이저 무기가 날아다니는 SF 시대에
중세 돌격병과 활/석궁으로 무장한 중세 찍찍이 왕국은
전면전에서 너무나도 허접한 전투력을 지녔다.
붙기만 한다면 모든 걸 갈아버릴 전투력이라지만
붙을수가 있어야지.
플레이어가 사용할때는 다종족 연합군이 되기 마련이고
찍찍이도 온갖 장비와 인체개조를 받을태니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찍찍이 세력에는 그런 것이 없다보니 큰 문제가 된다
그러니 보추납치를 위해 찍찍이를 통수치고 세력에 적대를 건 순간.
축하한다
당신은 조졌다.
보추 찍찍이 왕국은 "무장"이 중세인거지
모든 기술력도 중세인게 아니다
출처 : AeolysScribbles
산이고 나발이고 무시하며 기지 한복판에 랫킨 드릴이 생성되고
곧바로 랫킨 기술병이 튀어나와 EMP를 터친 뒤
끔찍한 숫자의 랫킨 돌격병들이 침입을 시작한다.
근접이 많아서 영 애매하다지만
그건 정석적인 싸움일 경우고
이건 사실상 기지 내에서 싸우는 시가전이 되기 때문에
랫킨 랜스돌격병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설령 퇴치한다 한들, 무시무시한 숫자로 쏟아지는 랫킨은 이미 기지를 뒤집어 엎은 뒤일 것이다
아니. 이미 오프닝 EMP 차단에 실패했다면 기지 기술자들은 복귀에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겠지
그러니 유의하자
항상 보추를 조심하십시오
한국에서 만든 모드인데 이상하게 중국애들이 과하게 좋아함
랫킨 - 남자 - 수녀 캬 개꼴조합
렛킨 방패 존나 개씹싸기라 저격탄도 막아내면서 달려옴
뭐 땅꿀 ? 어디서 워프스톤 떨어드리는 쥐들이랑 전략이 비슷한데 ?
그거 패러디성 맞음 ㅋㅋㅋㅋㅋㅋ
내가 쓰면 뭔가 약한거 같지만 수가 엄청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