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 더러운 이과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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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 신께서는 이단에 분노하여 이집트에 10가지 재앙을 내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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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 내가 과학적으로 엿먹였을 거라는 생각은 안하냐?
아마 내 생각에는 저게 한번에 확 일어났다기 보다, 성서 특유의 과장과 허풍을 생각하면 몇년에 걸쳐서 일어났던 재앙들이 전부 신의 분노였다! 식으로 묘사한 거고 장남 한 두명이 사망하거나 아니면 암살당한 것을 다 죽었다! 식으로 한 거라 생각함.
그래놓고 자신들이 이집트를 도망쳐 탈출한 것에 당위성을 부여한 거지. 실제로는 노예 대우 받으면서 산것도 아니면서.
신이 노하셨다보단 설득력 있는것 같애
이집트 살기 조ㅈ같은 곳이네
신:눈치 없는 이과놈들!
저거 가능하냐?
신이 노하셨다보단 설득력 있는것 같애
이집트 살기 조ㅈ같은 곳이네
일단 출애굽기는 걍 소설 아니냐 ㅋㅋ
이 영화 끝에서는 진짜 신이 재앙을 내리는 결말이었던거 같은데
신 : 내가 과학적으로 엿먹였을 거라는 생각은 안하냐?
기독교 : 그렇다면 왜 그재앙들이 하필그곳에 한번에 벌어진거지?
자연의 말도 안되는 운빨 확률을 생각한다면 불가능한것도 아님.
일본:ㅇㄱㄹㅇ ㄹㅇㅍㅌ
사실 사건은 2개밖에 없음
적조. 모래폭풍.
신:눈치 없는 이과놈들!
저게 전부 동시에 일어났다면 우어우...
아마 내 생각에는 저게 한번에 확 일어났다기 보다, 성서 특유의 과장과 허풍을 생각하면 몇년에 걸쳐서 일어났던 재앙들이 전부 신의 분노였다! 식으로 묘사한 거고 장남 한 두명이 사망하거나 아니면 암살당한 것을 다 죽었다! 식으로 한 거라 생각함.
그래놓고 자신들이 이집트를 도망쳐 탈출한 것에 당위성을 부여한 거지. 실제로는 노예 대우 받으면서 산것도 아니면서.
고대 기록이 사실성은 굳이 따지지 않았듯 부풀리기와 허풍은 제법 있었을거임.
당시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이집트 조차도 진 전쟁을 '파라오가 신으로 변해서 역전승!'이란 식으로 포장하고 했으니...
뭐, 지금 조차도 각국간 입장차가 고대로 나타난다던지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고 보기 힘든 부분도 있고 해서,
역사는 교차검증 필수임.
파라오가 신으로 변했다는거 보니까 그거 생각난다.
임진왜란때 일본 장수 어이없이 개죽음당해서 이순신 장군님 입에서나온 번개숨결맞고 뒤졌다고 묘사한겈ㅋㅋㅋ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일 못가겠습니다.
형 미이라 만들어야되서 못갑니다.
-피라미드 공사 결석계
그건 팩트 맞음
내가 봤음
그럼 왜 이집트 왕이 쫒아왔겠음. 장남만 안좋은 음식먹고 죽을리도 없고.
정작 저 영화는 기독교 영화다
띠용?
괜히 중세시대 교황청이 과학자와 지식인들을 박해한게 아니라니깐
..중세가 아니라 근대겠지, 중세에 과학 다시 세운건 죄다 교회의 수도사들과 높은 사람들이였어
정작 저 영화서는 실제 재앙이 일어난다
이전에 이집트가 바빌론과 붙었을때, 바빌론이 방패에 고양이 매달아놓고 돌격하는 수법을 써서 고양이를 숭배하는 이집트 군이 참패함
파라오는 고심끝에 용병을 고용했고 용병들은 효과적으로 바빌론을 상대했음.
난 그 용병들이 바로 유대인들의 조상이 아닐까 생각하는 중임
이거 완전 중국에서 시진핑 사진붙여놓은 건물 방어법아니냨ㅋㅋㅋㅋ
최고 존엄 쉴드!
억? 그럼 제2의 한국전 일어나면 진지 앞에다 김부자 사진 현수막을 걸어놓으면 총질 못하는거 아니냐?
이건 쿨타임 될때마다 올라오네
신은 대상의 믿음과 지성의 한계 내에서만 자신을 드러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우리도 선생님이 똑같은 거 가르쳤는데 각자 알아듣는 양이 다른 것처럼, 신 또한 그런 식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데에 있어 제한이 따르는 것이죠. 때문에 믿는 자도 있고 믿지 않는 자도 있는 것입니다. 신이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으면 믿지 않는 자가 있을 수 없을 테니까요. 따라서 성경의 저자들은, 당시로선 자연에 대한 앎이 부족했기 때문에, 신이 기적을 일으킬 때 언제나 자연의 영원하고 엄정한 질서를 마비시켜버린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리 말해 애굽에 내린 열 개의 재앙이 아무 인과관계도 없이 그냥 쏟아졌다고 생각했단 것이죠. 하지만 신은 절대로 그런 방식으로 기적을 일으키지 않고,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의미의 '기적' 자체를 일으키지도 않습니다. 신에 의해 무언가가 일어났다면 그것은 언제나 자연의 법칙과 질서를 동원한 결과이죠. 애초에 조물주인 신의 뜻이란 자연의 엄정한 질서 그 자체와 같기 때문에, 자연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신의 임의적인 개입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적이 자연적인 원인 및 그것이 수반되는 전후 사정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건, 자연에 대한 인간의 무지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짜피 람세스2세랑 모세는 친구였는데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