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적 관점을 가진 프로직가
혼종의 존재와 탄생을 목도한 제라툴의 기분
낙관적 관점을 가진 프로작가
자날 차행성 침공당시 자신감 넘치는 발레리안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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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전을 보는 프로 만화작가의 비관적 시선과 낙관적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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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감귤 실물 처음 봤는데 만화주머니 개쩔었구나
그리고 저런 작가들 어떻게든 마음 꺾어보고 싶은 도그베이베가 특정작가 그림체 학습시켜서 그 작가 보는 곳에다가 올리더라
사진(카메라)가 발명되었다해서
풍경화가 죽은게 아니지
오퍼레이터들도 계산기에 밀릴줄 알았을까
왠 매직박 형님이..
괜히 AI 태그 안달고 올리는 놈들이 많은게 아니지
지들도 오가닉이 되고 싶거든
유명해진 작가들은 네임밸류가 있으니 버티겠지만
유명해지지 못한 아마추어들은 박탈감 느낄듯
한라감귤 실물 처음 봤는데 만화주머니 개쩔었구나
미드에 만화주머니 있는 자
어드미널에 만화주머니 있는 자
만화주머니가 하나 더 달린 자
그리고 저런 작가들 어떻게든 마음 꺾어보고 싶은 도그베이베가 특정작가 그림체 학습시켜서 그 작가 보는 곳에다가 올리더라
실제로
라오 공식작가중 한명이
진짜로 펜꺾을 뻔 했음
사진(카메라)가 발명되었다해서
풍경화가 죽은게 아니지
사진은 그림의 대체제가 될 수 없지만
AI는 그림의 대체제가 될 수 있었잖음
AI가 대두된 초창기에 만든 일러스트로 출품해서 수상을 해버렸으니
풍경화는 죽었지
집에 풍경화 걸려있거나 핸드폰 서진에 풍경화 있는 사람들 얼마나 된다고
당시 화가들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초상화 시장은 죽었잖아.
ai가 나와도 순수미술은 별 영향 안 받을 건데 순수미술 남았다고 문제 없다는 꼴임. 순수미술해서 돈 되는 사람 얼마나 있다고.
그때도 순수미술은 돈많은 사람만 하는거였음 귀족이나 부자들 후원으로 유지되는게 예술계였는데
오퍼레이터들도 계산기에 밀릴줄 알았을까
그래도 꺾이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은 창작자다운 아름다운 모습이다
왠 매직박 형님이..
괜히 AI 태그 안달고 올리는 놈들이 많은게 아니지
지들도 오가닉이 되고 싶거든
단순 공장제 수준으로 찍어내던 일러레들은 망하는거고 자기 상품화에 성공하면 살아남겠지. 공장제라고 말을해도 실제로 기업들은 돈이 덜 들어가는 공장제를 더 원하니깐
카툰풍 데포르메한 그림체들이 더욱 취약한게 일반인들이 아사나기나 동인작가들 그림체로 변경해버리면 바로 차단각이지만 gpt같이 압도적인 대중성과 쉬운 접근성으로 찍어눌러버리면 그게 뭐? 어짜피 남들 다 하잖아 나만 같고 그래 어쩌라고가 되버리니께
나도 다시한번 느꼈는데 Ai그림, 스킨으로 몇만원에 팝니다 하면 욕먹고 반발 일어나는데
몇백원에 지브리, 베르세르크 풍으로 바꿔드려요 하면 반응좋은거 보고 ..
Ai 그림의 심리적거부감은 '가격'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음, 단순히 딸깍해서 출력해내는건데
내가왜 몇만원 쓰냐 이거지 ... 뭐 이렇게 몇백원씩 Ai그림 팔아대면 너도나도 살듯함
뭐 대부분의 분야에서 AI이후에 대해 나오는 이야기 이긴 한데.
이미 상위권이거나, 상위권으로 갈 능력이 있는 사람은 살아 남을 거 같음.
애매한 사람들은...몰?루
유명해진 작가들은 네임밸류가 있으니 버티겠지만
유명해지지 못한 아마추어들은 박탈감 느낄듯
다이소 액자에 박히 모나리자를 보고 사람들이 아무 감흥이 없듯 AI가 보편화 되어 익숙해지면 마찬가지로 별 의미 없는것이 될듯... 다만 평범한 사람들의 설 자린 확실히 줄어들거 같긴할.....
이글 비추 받는 이유가 뭘까
솔직히 ai가 만든건 아무리 보기 좋아도 감성적으로 돈주고 사긴 싫음
위는 자신의 만화를 그리고 싶은 작가 시점이고
아래는 자신의 만화로 돈을 벌고 싶은 작가시점이지. 그래서 한라감귤도 돈버는 수단으로 사용할거면 상관없다는거고
오가닉 스시와 바이오 스시의 격차는 하늘과 땅 차이지.
억장 무너진다고 별수있나 예전에 수작업으로 한땀한땀 하던것들
자동화로 딸-깍 한번이면 끝나는게 그림만의 문제는 아님 모든 영역의 문제지 사람들은 편하니까 좋아하는거고
자두야 작가님은 저작권이고뭐고 그냥 쉽게 받아들여지는것에 회의감을 느끼신걸거고
아래는 어찌대비해야지! 식인거겠지
한라감귤에서 갑자기 신뢰도가 떡락하는걸 보니 내가 PTSD에 시달리고 있는게 분명해
이전에봤을때보다 덩치가 더커진거같은데
미래에 배양육&생육이 점할 사회적 위상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긴 하는데...
생성은 딸깍이고 무한 복제까지 가능한 디지털 특성상 이게 잘 될지는 모르겠다
만화는 좀 다르긴 할 거임. 카이지를 보는 이유가 그림체 때문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