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바로 타우 제국
대균열 ~인도미누스 성전 사이를 다루는 싸이킥 각성에서 좀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역병 전쟁에서 데스 가드가 격퇴당한 이후로 찰나스 공역에 타우를 막아낼만한 세력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데다가, 타우 최고의 명장인 쉐도우선이 지휘권을 잡으며 어마어마한 속도로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제국은 사실상 기술 암흑기 수준으로 돌아간 혼란 상태에 빠져 반격은 커녕 방어에도 급급한 상황이고, 진스틸러 교단과 오크들도 타우를 막아낼만한 통합된 세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
적어도 니힐루스에서만큼은, 타우 제국은 더 이상 눈엣가시 정도가 아니라 인류제국의 패권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실존적 위협
타우를 저지할만한 규모의 세력이 없고, 쉐도우선이 5차 원정대의 사령탑 역할을 하는 지금의 상황이 계속된다면, 니힐루스에서 타우의 세력권이 엄청나게 팽창할 거라고
다만, 완벽하게 자급자족을 할 정도의 세력권을 확보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본토와 연결된 스타타이드 넥서스(4차 원정때 대의의 여신이 뚫어준 직통통로) 가 생명줄인 상황. 만약 보급이 끊긴다면 4차, 5차 원정대 역시 니힐루스에 갇혀 고사할 위협에 처해있다.
쉐도우선은 웜홀이 붕괴되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타우가 절대로 제거될 수 없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쉐도우썬 vs 라이온, 단테 드림매치가 꿈이 아닌수준
이래서 미니어처를 잘 팔아줘야합니다 여러분
인류제국이 본래 넓고 가늘고 얇게 퍼져 있는 영토를 워프 항해,통신을 통해 비효율적으로나마 간신히 통제하고, 각 성계의 반란을 방지하기 위해 하이브 행성, 농업행성 등 행성마다 분업화를 해서 일부를 제외하면 자급자족하기 힘든(=제국에게서 분리독립하기 힘든) 구조였는데, 그 때문에 대균열로 아스트로노미칸의 불빛이 차단되어 항해,통신이 다 작살난 은하계 절반은 작가진 피셜 (본래 자급자족하던) 일부 마린 챕터나 기계교 포지월드 제외하면 인류제국의 통제력이 사실상 증발한 상태.
아이러니하게도 워프에 의존 않아서 항해 속도가 느리던 타우는 그게 역으로 강점이 되어 니힐루스에서 착실히 가까운 성계부터 내실을 다져가며 확장한 덕에 안정적으로 니힐루스 제1세력으로 군림했다는 듯?
워프로 빨려들어간 데스가드 함대 어디갔냐고오
워프로 빨려들어간 데스가드 함대 어디갔냐고오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25596
대의의 여신에게 걸려서 영혼까지 갈갈갈
기술의 암흑기(X)
투쟁의 시대(O)
기술의 암흑기는 인류의 전성기 말하는 거고
인류제국이 본래 넓고 가늘고 얇게 퍼져 있는 영토를 워프 항해,통신을 통해 비효율적으로나마 간신히 통제하고, 각 성계의 반란을 방지하기 위해 하이브 행성, 농업행성 등 행성마다 분업화를 해서 일부를 제외하면 자급자족하기 힘든(=제국에게서 분리독립하기 힘든) 구조였는데, 그 때문에 대균열로 아스트로노미칸의 불빛이 차단되어 항해,통신이 다 작살난 은하계 절반은 작가진 피셜 (본래 자급자족하던) 일부 마린 챕터나 기계교 포지월드 제외하면 인류제국의 통제력이 사실상 증발한 상태.
아이러니하게도 워프에 의존 않아서 항해 속도가 느리던 타우는 그게 역으로 강점이 되어 니힐루스에서 착실히 가까운 성계부터 내실을 다져가며 확장한 덕에 안정적으로 니힐루스 제1세력으로 군림했다는 듯?
게다가 니힐루스에서 제국은 장거리 워프 항해보다는 비교적 덜 위험한 단거리 워프 점프를 여러 번 반복하는 식의 항해를 쓰게 되었는데, 이것과 비슷한 게 보탄 연맹의 워프 항해. 그리고 보탄의 항해 속도는 타우보다도 느리다...
카오스면 모를까 니힐루스에서 타우 최강세력설은 (카오스 대비 비중이 모자라니까)GW가 옛다하고 제공하는 립서비스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