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원판촬영시 부모님이 한분만 계실경우..

그냥 홀수로촬영해요....
직계는 물어보고 중간에 앉히고 촬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분만 계실경우 한분만 앉혀드리고 촬영해요~
센터에 앉히지는 않구요...왠만해선 신부님 앞쪽으로 앉혀 드려여~~신부님이 센터로 보이게끔...전 이렇게 찍습니다~

1. 양부모님과 찍을때 짝수 맞춤.
2. 가운데 한분만 앉히고 주위에 직계 서서 찍음.
이상.. 실제 제가 결혼할때 이렇게 했습니다..

보통 예식장 가면 신랑신부님 성함 적힌곳 보면 한쪽만 계실경우 한분의 성함만 있거나 "고" 누구누구 이런식으로 적혀 있을꺼에요.
그럴때 두분이 꽃을 달고 서 계신다면 한분은 친척 분이시겠죠.
꽃을 달고 계신다면 사진 찍으실꺼라고 생각하고 계신 경우가 많아서 그냥 찍으시면 됩니다.
혹시 뒤가 조금 찜찜하시다면 신랑신부님께 물어 보시면 되구요.
예전엔 혼주 분들 찍을때 무조건 앉아서 찍는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엔 버진로드가 높은곳이 많아서 주로 서서 찍는곳이 많을꺼에요.
그리고 한분만 계시다면 가운데쪽에 의자를 정면보다는 비스듬히 놔두고 앉혀서 찍으시면 되구요.
한쪽은 서서 찍고 한쪽은 앉아서 찍어서 이상할것 같으시면 버진로드 폭 보시고 의자 두개 비스듬히 놓으셔서 앉아서 찍으시면 됩니다.
서서 찍으실때도 한쪽만 계실때, 구도상 세분을 정중앙에 놓도록 찍으셔도 되고, 아니면 신랑신부님을 센터에 놓고 그냥 찍으셔도 됩니다.(요건 뒷 배경 보시고 촬영하시는분이 선택하시면되요.)
홀수 구도 전~혀 문제 될것 없으니 그냥 찍으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 배울때 웨딩 촬영에 대해서 제 사수랑 다른 실장님들이랑 말하는게 너무 달라서 애매했었는데 정답은 없더라구요.^^ 본인 스타일대로 찍으세요~)

제일 좋은 방법은 신랑신부에게 물어보고 원하는데로 진행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신랑신 부에게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