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아파트에 성범죄자가 산다면 이사하시겠나요?

진짜 찝찝하긴하네요......
그런다고 임대아파트 포기하기도 힘든데....
아 이건 뭐라 단정지어 조언?하기도 힘드네요 .

찝찝하지만 이사를 포기할수는..없을꺼 같아요
그성범죄자가 어디사는지 얼굴 다 기억하고
조심할꺼같아요..어느구역에 가나
성범죄자들 한명씩은 있더라구요ㅜㅜ

근데 그런 범죄자들은 애초에 국임신청을 못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저라면.. 가정 형편이 그러면 이사는 하는데 아이를 절대 혼자 두지 않아요.
얼굴 익혀놓고 절대 가까이 못오게, 등하교시, 놀이터에서 놀때, 밖에서 화장실 갈 때
절대 눈 안뗍니다. 어차피 중학교때까지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기도 하지만요.
아이에게도 주지시킵니다.

성범죄자 주소지가 일치하는게 20프로도 안된다고 나오더라구요 ㅡ 막상 안살수도 있을거같아요 ㅡ 알림때매 범죄자들이 계속 이사다닌다고 햇고 ㅡ 그걸 센터에서 주소지관리가 제대로 업데이트 안된다고 티비에서 봤어요 .

일단 국임을 포기하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범죄 자체가....
근데 7명이나 강제추행을 했는데 밖에서 잘사네?하..시발
전 아들 키우는 입장이지만 저같으면 포기 할거 같아요
학군때문에 무리해서 이사가는건 좀 오바다 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건 최악은 피하자는 거잖아요
아 진짜 애키우기 힘든 세상입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갈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활동을 하는 사람이면 주변에 소문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좀 지나면 이사를 가기도 하고
그게 성범죄자 정보 공개도 한시적인 거라서 그 기간 끝나서 없어지기도 하고요
많이부담되는게아니면 저같으면 안갈거같은데 ㅠㅠ 전업이시면 아이 계속 붙어다닐 수 있을텐데 그게아니면 또 ㅠㅠ

그거 완전히 없는데 찾기 어려울 거에요.... 성범죄는 재범 뿐 아니라 초범도 꾸준히 계속 나오는 범죄입니다. 어딜 가시든 성범죄자가 주변에 산다고 생각하고 사셔야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얼굴도 보여주시고 아이들 등하굣길 봐주시고 해주세여.

저도 이 글 보고 성범죄앱 깔고 보는데
얼마 전 남성이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몰카범죄가 늘었다더니
정말 그런 유형이 한 지역에 몇 명 보이길래 놀랐네요.
앱 후기에는 또 충격인게 친구의 남자친구가 있다는 게 인상적이었음.
한 범죄자는 사진도 누워찍어야 할 정도로 고령이면서 범죄. .
그런데 진짜 애들 상대로 한 범죄가 너무 많네요..흠. .
성범죄자가 같은 동네면 그래도 이사해도 괜찮지 않나 싶은데
같은 아파트라니. . 고민이 깊으실 것 같아요. .

저희 아파트 옆에있는 주공에도 성범죄자 산다고 우편물 날라왔더라구요ㅠㅜ진짜 바로 옆, 정문빠져나가면 바로 옆인데ㅠㅠ 마트갈때마다 지나가는데 찝찝해요 퓨ㅠㅠ 그리고 좀 떨어진 아파트에도 성범죄자 산다고 우편물 왔다가 얼마지나서 이사갔다고 우편물 또 날라오더라구요. 성범죄자는 있다가 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겨서 그냥 제가 교육하고 케어 잘 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우선 이시는 하고(국임은 포기하기 힘들죠....)
아이들에게 어플 보여주면서 이런 사람 조심하라고 하시는수밖엔....
그리고 열심히 돈 모아서 아이들 더 크면 안전한지역으로 이사가세요

주소만 거기고 실제로는 다른 곳에 사는 경우도 많다고합니다..
관리가 엉망진창이죠...
이사는 하시되 아이는 눈밖에 벗어나는 일이 없도롣 하세요

알면서도 고민해야하는 입장 참..ㅜㅜ

24시간 아이옆에 있어야될거같은데요... 정말로;;;ㅠㅠㅠ

저라면 국민임대 들어가고 경각심을 가지고 살거같아요. 어차피 더 비싼 아파트라고 성범죄자가 없는것도 아니고, 성범죄자가 주변에 안산다고 범죄가 안일어나는것도 아니니까요.

이건 좀 더 알아보셔야 할듯요. 쪽팔리는건 아는지 주소만 해놓고 실제 다른 곳에서 사는 넘들도 많아요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말라고 가르치지 마시고...
아는 사람도 따라가면 안돼~! 라고 가르치셔야 합니다.
걱정걱정이네요~!

나오는 주소지와 실제 사는거 다를 수도 있다는거에 저도 놀랐어요
전 5년 전쯤 피시방 운영했었는데 9살 아이 상습 추행했던 범죄자가 주소지는 성포동인데 실제로 정왕동에서 거주하면서 미성년 애들 삼촌이라고 그러면서 10이 지나서 들어오려고 하고 그랬어요.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제가 워낙 애들이 그러는걸 싫어해서 실제 부모님이 아니면 절대 안된다고 그래서 더이상 데려오진 않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뜨는 곳과 다른데 산다는게 같이 떠올라서 좀 소름끼쳤었어요

이 글 보고 앱깔아서 슬쩍 봤는데
우리동네에도 꽤 있거라고요.. 충격
안전한 동네라고 믿고 있었는데 좀 더 조심해서 다녀야겠다고 생각함
이름 사진 다 뜨는데
진짜 극혐.. 쟤네랑 같은 공기마시면서 살아간다는 게 진짜 토나오도록 끔찍함

그렇게 따지면 없는데가 없어요 솔직히...
저도 예전에 호기심에 조회해봤는데 우리 동네에만 해도 두명인가 세명이 뜨는거 보고 토악질이 나오도록 놀람ㅋㅋㅋ
평생 산 동네인데 말이죠..ㅠㅠ 현실적인 방향으로 가시고 온 가족이랑 친척 이웃등등 에게 알려두시고요 조심해두시라고..
(누구라고는 하지말고 조회해보니 범죄자 뜨던데 이웃들도 한번 조회해보시라 하는 식으로..)
댓글보니 안 맞을수도 있다하니 긍정적으로도 생각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