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분들 궁굼합니다...와이프 질문입니다.

생활의 현명함은..
배움과 상관없는거 같음.
그냥 인성처럼 타고나는거 같음.

학력이 높은 사람이 대화를 좀더 잘 이끌어가는 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하고 맞벌이가 아닌 상황에서 가정적인 아내는 학력보다 자라난 가정의 환경과 인성에 더 중요함이 있습니다.
결혼 생활의 현명함이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배운만큼 생각의 깊이가 있는 것도 사실이며 이야기했을때 잘 듣고 따라오거나 반대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질문이 좀 사는대아무상관은없어요

군대에서 학력 높다고
항상 A급은 아니 잖아요?

지식과 지혜는 다르죠.

학력이 높은 배우자라면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을 것이며 향후 좀더 자신이 원하는 것에대한 목표도 높을 것입니다.
꾹이님의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높이에 맞는 배우자를 찾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낮으면 실망하고 너무 높으면 자존심 상하게 됩니다.

학력에 비교하는 사람이 더 이상함

아내분이 수입이 작음에 불만이 있다면 충분히 설명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지금 상황이 어렵더라도 장기적 계획을 짜서 설명해서 좀더 인내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이 경제적 문제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사람은 어렵게 살더라도 자신의 만족을 찾으면서 살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내분을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답답한 마음을 열고 서로 듣고 이해 하도록 노력하시는것이 두분사이의 좋은 관계를 이루며 더불어 나은 인생의 목표라 생각됩니다.

지금 20대이시면 아직 살아갈수 있는 시간이 많으며 그만큼 기회도 많음을 기억하시길바랍니다.
지금 30대라면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2세를 위해 준비하고 키워 내실 시기입니다.
지금 40대라면 10년을 같이 살아온 사람에게 많은 것을 바라기 보다는 지금까지 버텨온것에 대해 칭찬할때입니다.
지금 50대라면 그동안 빠르게만 살아온 시간을 돌려 최대한 나와 상대를 돌보며 건강을 챙겨야 할때입니다.

별로 상관관계없는듯요

통계적으로 학력과 지능지수에는 매우 큰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지식이 많으면
지혜도 많았으면 좋겠지만
그렇지않은 경우도 있어요.
반대로 지식은 높지 않지만 지혜로운 경우도 있구요.

꾹이님이 지금 어디에 있던지 누구와 함께 있던지 모든 것은 나의 선택이었으며 나의 선택에 후회보다는 노력으로, 침묵보다는 소통으로, 미움보다는 용서로, 바램보다는 배품으로, 사랑보다는 인정으로 한번쯤 생각해보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너무 많은 생각은 항상 자신을 괴롭힙니다. 그리고 그 생각속에 나를 잊고 상대방을 잊고 문제를 잊고 답을 못찾을때가 많습니다. 그냥 잠시 아무것도 하지말고 잠들어 있는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시고 한마디 ~ 사랑해 . ~ 미안해. 라고 말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 안에서 울리는 소리를 들으신다면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지실겁니다.
모쪼록 잘 풀리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학력이 높다는건 성실히 암기를 잘했을뿐...
지혜롭다. 똑똑하다. 예의바르다. 현명하다.바르다
와 거리가 먼거 같아요
나쁜예 ) 자한당 쓰레기들....

와이프가 인설대학 조교수인데
아이키우며 학교일 자기논문쓰는일 집안일 또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매주 찾아뵈는데 그때마다 음식은 꼭 한가지라도 해서 보내는거보면 시간을 정말 효율적으로 잘 써요

학벌은 따져볼만합니다. 무조건적으로 학벌이 좋은사람이 인성이 좋다거나 현명하다고 단정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그만큼 노력했던 사람이고 남들보다 머리가 좋거나 요령있을 확률이 높은것이죠. 환경도 그렇습니다. 상위학벌을 가졌다는건 적어도 4년간 더 그런 사람들과 어울렸을 가능성이 크고 졸업후에도 마찬가지죠. 그냥 저는 절대적인건 아닌데 확률이 더 높다고봐요

친형수가 스카이출신인데 20년전에 전라도에서 경상도차에 기름 안 넣어주고 슈퍼에서 롯데과자 안 파냐고 면전에 대놓고 물어보더라고요. 맨날 내 친구는 벤츠뽑았네 내 친구는 20억짜리 집에 사네 그런 이야기만 합니다. 시동생한테 할 소리는 아닌거 같은데 어쩔 때보면 좀 모자란거 같기도 합니다. 말하는거보면
아시겠지만 돈있는 사람, 권력있는 사람들 좋아하고 시동생들 별 볼일 없어서 그런지 교류도없이 삽니다. ㅎㅎ
돈 학력이 전부가 아닙니다. 집에 여자는 잘 들어와야해요.

꾹이님의 와이프에 대한 맘이 문제인듯합니다

결혼은 학력보다 집안분위기 인것 같아요
결혼생활도 대부분 그 분위기 따라 갈겁니다.

SKY 나온 여자들은 자기 주장이 강하고 사회생활 하려는 욕구가 강하며 남편말을 잘 안듣습니다.

와이프 분의 집안 분위기.. 그리고 장녀인지 둘째인지 셋째인지 등등에 따라..
현명함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다릅니다.. 장녀(집안영향이 가장 강함)일수록 집안 성향을 많이 따라가고 둘째는 독립적이고(집안 영향을 많이 무시(?)하는듯) 셋째는 어린형태이고(집안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함)
일반화 시킬 수는 없겠지만.. 보고 살아온 경험상.. 많이 그런듯요..(남자도 비슷하긴 하지만..)
바탕이 집안.. 그리고 그 안에 지식이 어느정도 있는가에 따라 표현 방식들이 달라지긴 하죠.. 하지만 바탕이라는게 이미 장시간 만들어져 있으니..
그 부분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되며..
조금씩 서로 양보하는 형태로 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ㅡㅡ;;;) 뜬굼없는 이야기네요..
암튼... 학력에 와이프 분을 연결 시키지 않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더 깊은 원인을 찾고 그 부분에 해결 방법을 고민하시면 좋을 듯 생각되네요.
늦은밤 그냥 끄적여 봅니다.~~

신입사원 뽑을때랑 비슷할거 같네요. 학벌이 회사생활 잘하는걸 보증해주지는 않지만 더 성실할 확률이 높은 정도?

최고 학벌 집합소인 정치인들은 죄다 현명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겠네요

한국에서 졸업. 미국에서 또 졸업. 지금은 애엄마. 제가 여자 비하 와이프 비하하는건 아닌데 남자보다 상식이 좀 부족한듯

저 고졸... 와이프 내년에 박사학위 받네요... 와이프는 이름만들어도 아실 해외 유명 대학교 대학원 그리고 박사학위 입니다. 저희 부모님께 지극 정성으로 잘하는거 보고 결혼 했습니다. 지금도 후회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다만 와잎이 일과 학업 문제로 좀 바쁜거 빼고는 잘살고 있습니다.

학벌보단
부모님/장모님 보면 대충 각 잡힙니다 ㅎㅎ

엄마의 학력이나 학구열 그리고 지능이 아이들 교육에 절대적입니다. 배움이 짧으시더라도 일단 의식과 지능은 있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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