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0사태에 관하여

크롭바디요

저도 궁금하네요;;;

간단하게 말하면 ㄷ500은 ㄷ5의 기계적 성능에 크롭센서를 달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조류같은 장망원이 필요하신 분들이 예판을 달렸죠 초기 출시가가 240만원선입니다 출시는 올해에 했고 현재 가격은 180만원대에 형성되어잇고 중고가는 엉망인 상황입니다 니콘에서 가격방어에 신경을 안쓴거죠 근데 배터리팩이란 놈은 60만원이나하고 연사성능도 올려주지 않고 용량만 늘려주는 녀석이죠 근데 ㅇㅖ판때 보통 캐논은 배터리팩을 주는데 니콘은 안줬습니다 그래서 60만원가량을 주고 다들 사셨죠 여기서 ㄷ500을 300주고 산게 됩니다 솔직히 배터리그립이 가격이 너무 말도 안돼죠
문제는 ㄷ500도 중고가때문에 짜증나는데 12월부터 내년2월까지 ㄷ500을 구매하면 배터리팩을 사은품으로 준다고 합니다 즉 180만원에 300만원어치를 구매한거랑 마찬가지죠 예판하신분들은 굉장히 심기가 불편해지죠 나온지 2~3년 된 제품도 아니고 나온지 반년좀 넘은 신상품입니다 새로 구매할 사람들에겐 좋지만 기존 구매한 하이아마추어 및 프로에겐 큰 실망을 준거죠

센서크기를 제외한 거의 모든면에서 750보다 앞설겁니다.
d500은 크롭바디 플래그쉽
d5는 풀프레임 바디 플래그쉽
쉽게 생각하면 d500네이버에서 검색하면 180만원으로 뜹니다.
근데 정품세로그립이 60만원 정도 할겁니다.
d500이 초기 출시가가 240정도였나? 하여튼 합이 300정도...
근데 지금 이벤트가 바디를 사면 세로그립을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하는거죠...
180에 산다고하면...180-60 해서 신품을 120만원 가량에 구매하는게 되는거죠.
가후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벤트 소식이 들리기전 중고가격이 예를들어 160이라고 봅시다.
근데 제가 지금 새거를 사면 사실상 바디를 120만원에 사게 되는거죠;;
이건 물건 내놓는 사람들에게도 문제이지만...
바디출시 초기에 구매하신 분들은 엄청난 상실감일 겁니다.

저도 몰라 몇페이지 뒤지니 나오네요 ㄷㄷ 간단하게
나온지 얼마안된 출시가? 예판가? 240만원정도 세로그립 60만원 정도짜리가
지금 신품가 180에 세로그립 60짜릴 껴주는겁니다~
그러니 먼저 구입했던 기존 유저들이 화가나는거죠
왜 내가 가는 곳마다 가후가 심화 되는건지..
소니와 올림에서 느껴본 가후를 니콘에서 추억하게 되네요 d5도 벌써 500중반이던데 ㅋㅋㅋㅋㅋㅋ 크크크크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크킄크

필름시대의 바디는 대를 이어 물려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집안에 재산 1호 라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필요성을 느꼈을때, 그 필요성을 충족시켜주는 제품을 구해서, 열심히 활용하고, 관련 활동을 열심히 하면, 본전을 뽑는다고 생각합니다. D500 의 특성과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수 없다면, 보다 저렴한 하위기종을 구입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빠른 가격 하락은 니콘측에서 생각을 좀 해줘야 할 문제이긴 하지만, 그 이전에, 필요성이 보다 중요한일이라고 봅니다.
스포츠 촬영이나 조류촬영에 관심없으시면, D7200 을 사용하시다가, 추후에 풀프레임으로 가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에휴 댓글 읽어보니 니콘이 잘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