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술마시고 집으로 초대하면 성관계 자동 동의?

글..쎄요..

서로 조심 하심이...저는 여자지만...술먹고 남자를 방으로 부르는건...이해 안되네요.
맹견 한테 물지마. 알았지?! 하며 손 내민꼴?
그리고 남자분들도 조심하세요. 여자가 방에 불러놓고 후끈하게 해놓고 막상 안된다하면...꽃뱀을 의심해야지...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은 여자는 안그럴거 같은데요...

집으로 초대하고 술도 마시고 분위기도 그런다 해도 확인절차는 필수이고 오케이가 없다면 하지말아야는것 아닌가요?

작성자가 분명 미친색이긴 한데 전 솔직히 여자도 좀 이해가 안갔음. 그닥 썸남도 아니고 애인 사이도 아니고 작성자의 고백도 몇번이나 깠으면서 왜 맨정신도 아닌, 술을 먹고 본인 집에 데려갔는지. 그리고 왜 목덜미에 아로마를 발라줬는지. 분명 거절의사를 밝혔을때 물러섰어야 되는건 백프로 동의를 하지만 요즘 세상이 어느 세상인데 ㅋ 여자쪽도 분명 조심했어야 될 필요성이 있죠. 옷을 입고 다닐수 있는 상황에서도 나체로 다녔다가 나쁜 일을 당했다면? 과연 단 1프로도 당한 사람 잘못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음. 말이 좀 옆으로 새긴 했는데 암튼 거절의사를 밝히면 깔끔하게 물러서야죠. 정당화 해서는 안되죠.

전 사실 좀 남자분들 안타까워서 이 글을 쓴 것이기도 해요.
여자도 그렇게 행동하는게 아니죠 도의적으로 아니긴 아닌데, 여자만 썅년 만들고 끝낼 수 있는 상황을 남자는 피의자 되고 여자는 피해자 되는 상황으로 키우는게 안타깝더라구요 ㅜ

자동 동의는 아니지만 여자도 조심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썅년이 될 이유도 없어요. 그냥 지 팔자 지가 꼰다는 말이 맞을 것 같아요.

싫다면 말아야죠. 상황이 어찌되었건간에.

성추행이죠...;
그럼 게이가 남사친 자기 집에 초대해서 같이 맥주마시고 강O하면 그건 합의된 성관계인건가요..?;
이건 뭐 중학생 어린아이랑 사랑해서 관계했다는 주장만큼이나 어이가 없음.
행동의 모든 단계에서 상대방의 의사를 묻는 것은 기본인 거 같은데요...

부부 간에도 강O 성립합니다. No는 no예요.
같이, 집에서, 초대해서, 술마셨다 이게 너와 관계를 하겠다! Yes의 의미가 아니고 전혀 상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자가 자기집으로 남자 불렀다고 남자한테 자자고 받아 들이는 거 옛날에 있던 잘못 된 고정 관념이고 너무 위험한 생각이에요;;;;
한쪽이 친구라고 느껴서 데리고 간건데 갑자기
다른 쪽이 이상한 뜻으로 받아들이고 몸을 만지고 더 듬으면 범죄죠....
딱 할아버지들이나 아저씨들이
여자가 짧은 치마 입고 다니면 헤프다 하는 정도의 옛날 잘못된 생각;;;

그 글은 안 봐서 자세한 건 모르지만,
여자가 한 행동이 경솔했을지언정 그게 진짜 상대방을 유혹하려고 했는지도 의문. 유혹당하고 생각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볼 수도 있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했다는 것은 강제성이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 범죄 아님 ?

성관계를 차로 표현한 영상을 보시면
차를 먹을려고 끓이고 준비를 다했지만
먹고싶지 않아졌다고해서 강제로 먹일 권리는 없다고 표현하잖아요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막상 하고싶지 않아질수도 있고 강제로 한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성관계는 안한걸로 아는데요?  그 글 아카이브 없나요?

글에 모든 정황이 나온 것도 아니라 뭐라 못 하겠네요.
그 거부 의사 펴시가 하지마앙 일수도 있으니...

원글과는 별개로 유혹을 누가했든
관계 도중에 어느한쪽이 No하고하면
그만하는게 당연한 것 아닙니까 ㄷㄷ

이런 비슷한 강O범 기사를 보면 꼭 여자를 꽃뱀취급하며 여자탓하는 댓글 많이 봤죠. 가해자 욕보단 여자행실이 문제다라며,
인간은 동물과 다른게 뭔대요. 이성적으로 본능을 제어할 수가 있기때문입니다.

저는 NO 해도 소용없습니다.
젊었을때는 제가 요구 했는데
지금의 아내는...

폭행 협박이 없었기때문에 형법상의 강O죄가 성립되지않아 범죄자라고 할수는 없겠지만.....으음....

다른 상황이지맘
막 애무하다가도 싫다고하면
그만해야지....더 하면 추행이고 강O이지
하지만 막 그러다 말면 넘나뻐!!!! 쳇

와 댓글에 상대방이 거부의사 밝혀도 씹고 걍 O스하실 분들 많네요 ㄷㄷㄷ
괜히 나중에 잘못되어 판사 앞에서 증언하지 말고 생각 고쳐 드시길 바랍니다

손끝 혀끝 좆끝..

강제로 하는건 무조건 강O임.
그런데 저딴 행동 하는 여자도 노답인거임.
그래도 아무리 노답에 썅X 이라 해도 싫다고하면  무조건 하지 말아야함.

그글이 저도 익명으로 안하고 댓글 달았는데
범죄자라고 꾸짖는 댓글에 악플단 예비 강O범들
마음 고처 먹으면 좋겠네요
맹견 한테 물지마 하고 손내민꼴???
그 글쓴이는 개가 아니라 사람이였습니다만???
보통 이성 있는 남자라면 나체의 여자가 거리를 돌아
다니몈 발정나서 강O 하는게 아니라 옷을 덥어주거나
경찰에 신고합니다

모든 남자가 개는 아니지만 성욕에 막 휘둘리는 개같은 남자는 실제로 꽤 있습니다. 문제는 여성에게 그런 남자를 미리 알아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애초에 마음먹은 게 아니면 제한된 공간에 단둘이 있는 것은 피하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신뢰할 수 있는 남자라면 마음대로 하셔도 되요. 정말 이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내 의사를 존중해 주겠구나라고 확신 가지실 수 있으시다면요.

벌거벗은 여자가 내 방에서 자고 있어도 건드리지 말아야지
무슨 남자새끼가 원시인 새끼 짐승 새끼도 아니고 거절 하는데도 덮치고 지랄인가요?

집에 초대하고 술을 함께 마셨다고 해서 마음대로 해도 되는건 아닌데... 예를 들어 여성이 침대에 누워 반 나체로 있다고 해도 거부의사를 밝히고 싫다고 하면 결론적으로는 안되는거고 강O이 성립하게 되는거죠... 너무 본능에 의존해도 안되지 않나 싶네요.

O스는 분위기타서 하는거다 (x)
O스는 상호간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 동의하고 하는것이다(ㅇ)
서로 집에서 술마시고 그랬으면 암묵적으로 O스하는거에 동의한것이다는 개소리입니다 여러분

몇몇 댓글에 좀 놀라고 마음 아프네요ㅠㅠ
싫다는 걸 강제로 하는 건 범죄잖아요. 저울의 추가 너무 확실하게 기울어져 있는데...?ㅠ
싫다는 걸 억지로 하면 그 과정에서 저항하는 상대방을 누르는 힘으로 과정이 들어간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성을 매개로 한 폭행이라고...
중요한 계약을 한다했을 때, 막판에 잘 안되서 엎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거잖아요. 여태껏 네고하고 회의했던 건 뭐냐며 억지로 사인하게 하면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아무리 거절이 속 상해도 상대방 의사는 존중해야죠;;;
몇몇 분들 반응이 그저 멘붕이네요ㅠㅠ;;;;

상대가 싫어한다면 하지 않아야 합니다.
O스도 마찬가지고 운동도 마찬가지고 식사도 마찬가지고
상대가 나와 무언가를 하고 싶지 않아한다면 그냥 그 자리에서 돌아섰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전부 그렇게 해야 합니다.

케바케...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려운거죠
법적으로는 당사자가 거부의사를 강하게 하는게 최우선

덧붙여서 당사자가 아닌 제삼자로서는 좀 함부로 판단, 개입하지 말고 떨어져서 봤으면 좋겠어요. 여자가 꽃뱀이느니 남자가 성범죄자이느니 어차피 우리가 당사자도 아니고 진실이 무엇인지 수사할 능력도 권한도 없으면서 성범죄 무고죄 어느쪽이든 2차 가해를 주도하고 거기에 서로가 서로를 키우고 있어요.
실제로는 아무것도 모르면서요. 아는 척좀 하지 말고 마음에 안 드는 피의자 내지 피해자 찍어서 욕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실이 밝혀지면서 그 둘은 뒤집힐 가능성이 언제든 존재하고 남자나 여자나 어느 쪽 편을 들어주든 정의의 사도에서 2차 가해자로 전락할 수 있으니까요.

아노...폰이라 댓글란까지 내려오느라 힘들었네요. ㅎㅎ
무슨 일이 있어도 상대방이 거부하는 순간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빼.......나 지금 이럴 기분 아닌거 같아
냅......
모텔에서 3개월만에 만나서 회포 풀기로 한날 벌어진 일입니다 상대방이 그럴 마음이 있었다고 해도 무슨 이유든 남성에게 거부 의사 밝히면 그만 두는게 정상입니다 강O을 자기 합리화 하지 마세요
여기 까지와서
이 상황에서
그딴 생각하지 마세요

싫어가 진짜 싫어인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건든다고 그냥 돌격 앞으로 하는 여자보다
약한 거절하는 여자가 더 많음
왜? 좋긴 한데 가볍게 보일까봐
고로 저 여자가 틈을 안줄려면
공개된장소에서 마시면 되는거지

사실 이걸 뭐 계약서를 쓰는 건 아니니 사실상 묵시적 계약(...)을 근거로 한 추론에 움직이는 게 보통이긴 합니다.
이상하게 이런 것일 수록 확답을 최고 하는 것 자체가 무진장 모양 빠지는 짓으로 여겨지니까요.
직전에 일방적 계약 해지 통보(...) 받은 입장에서 다소 열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한들 타인의 자기성적결정권을 침해하는 행동은 용인되지 않습니다.
애초에 성적결정권이라는건 헌법의 보호를 받는 그야말로 본인 의사대로 행사할 수 있는 권리인지라 계약의 대상자체도 아니지만요.
덧붙이자면 강O죄는 최협의의 폭행 협박이 있어야 성립됩니다.
즉 '아놔 싫은 데' 정도로는 부족하고 상대방의 반항을 현저하게 곤란하게 할 정도여야 합니다.

그냥 그거 아닌가요? 이런 이야기는 완벽히 결과 나오기 전까진 아무런 댓글도 달지 않는다가 정답아닌가요?

미국 영화 보면 여주인공이 누군가와 술먹고 분위기가 무르익어
키스 나 애무도 하고 드디어 하려는 순간 갑자기 “안대!”
그러면 남자가 바로 중단 합니다
뭔가 그러는게 이유가 있지 싶네요

막 전후운동중이라도
여자가 싫다하면 관두고 빼야죠.

몇몇 댓글 및 추천수에 어이가 없네요.
엄연한 강O인데 합리화를 하려하다니...

스킨십과 성관계에 관한 인식이 아직도 너무 뒤틀려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여자친구가 혼후관계주의 주장을 한다고 남자친구가 쓴 글에는 나중에 속궁합은 어쩔거냐느니 여자가 천국을 못봐서 그렇다고 혼후관계 주의가 교화가 필요한 잘못된 가치관 취급을 하면서 설득해서 자보라고 그녀의 신념은 전혀 존중 안하고 남자친구에게 조언하거나 심지어 커플이 둘다 혼후관계주의이고 그것에 만족해서 글을 써도 이상하다고 비판하면서 개방적인 가치관을 과시하다가 성범죄 사건이 일어나면 급 조선시대로 태세전환해서 어떻게든 여자의 행실을 문제삼으려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괜히 남녀칠세부동석이란 말이 있는게 아님...

삽입 직전까지 갔더라도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싫은겁니다. 억지로하면 강O이구요. 아니, 삽입을 했더라도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그만하는겁니다. 남성, 여성을 떠나서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억지로 하는거 아니에요. 강O범 옹호하고 글쓴이분한테 악플 달았다는 남성 분들. 반대로 좀 생각해보세요. 분위기 다 잡아 놓고 와인도 한 잔하고 침대에 가려는데 갑자기 피곤해요, 생각보다 땡기지도 않아요, 지나간 인연이 생각나요, 알고봤더니 상대방한테 좀 하자가 있어요, 하고나면 후회할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상대방이 억지로 하려고 달려들면..이건 뭔가요? 상대방이 여자라니까 확 와닿지가 않죠? 그러면 상대방이 남자라고 생각해보세요. 평소 동성애에 관심이 없었는데 누군가 확 좋아졌어요. 성관계 하려고 마음도 먹었는데 갑자기 하려고 보니까 못하겠어요. 근데 그 우락부락한 남자가 님 엉덩이를 덮침. 이게 강O인지 아닌지 저렇게 생각해보면 감이 오시려나.

상대가 술먹고 집에 초대해서 옷을 헐거벗어도 상대가 거절을 하면 안하는게 정상이고 맞는겁니다. 거절했는데 하는 순간 그건 그냥 강O이에요. 미친인간들이네요

위험한 세상이라 스스로 조심하고 다녀야 합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안하고 그건 잘못된거라고 말해봤자
이미 일은 벌어져버림....

여자가 꽃뱀이거나 ㅆㄴ
남자는 지 몸 하나 컨트롤 못하는 븅신

무조건 강O이죠 멈추라면 멈춰야합니다
헌데 스스로를 썅년으로 만드는 저런상황은 고의적으로 만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예를들면 이런거같아요
며칠굶은 사람한테 우리집에 술 한잔만 하자고 해서 갔더니
당연히 먹을것도 줄줄알았는데 온갖 먹을거리 산해진미 그냥 갖다만 놓고 목덜미에 치킨기름 발라놓고 입술에 2번 치킨양념 발라놓고 먹을거 줄것처럼 하다가
막상 먹으려니까 안돼 먹지마 너 주기싫어졌어 하는거랑 똑같은거같아요
거기서 뺏어서라도 먹으면 범죄죠
어떻게해서든 참아야하고 그 상황을 이겨내야 하겠지만 참 황당하고 실망 많이할것같아요
치킨먹고싶네요

ㅅㅂ 미친거 아닙니까? ㅆㅂ 붕가붕가 하다가도 여자던 남자던 한쪽이 그만 자면 그만해야되고, 그렇게 안한다면 강O인겁니다. 미쳤네요

옛날 남녀가 dvd방가면 O스에 암묵적동의한거다 같은 개소리하고 자빠졌네요
옷벗고 물고빨았어도 둘중 하나가 거부의사 밝히고 싫다고 했으면 그만둬야 인간입니다

상호 합의가 없었으면 당연히 강O이죠
상대가 거부의사를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억지로 했다면 강O 맞습니다

요새 성범죄 사건 일어나면 지켜보자고 말하면서 은근히 여자를 꽃뱀으로 몰아세우는 댓글들이 늘어났어요. 정말 중립을 지키려면 남자를 가해자 만들어도 안되고 여자를 꽃뱀 만들어도 안 됩니다. 그게 진짜 중립이예요.
그리고 여자 속여서 모텔 데려간 뒤에 여자가 거부하면 암묵적 동의 어쩌고 하면서 성관계 강권하거나 화내는 사람들 있는데 여자가 할 맘 없다는거 자기도 알고 있으니까 온갖 감언이설로 속인 거 아닌가요?
암묵적 동의 말고 명시적인 합의가 있을 때 성관계를 해야 문제될 일이 없습니다.

저 여자를 꽃뱀이고 썅년이라고 하는 것도 웃김. 하려다가 하기 싫을 수도 있고, 하는 중에 하기 싫어질 수도 있지 뭐가 꽃뱀이고 썅년임. 남자들이라고 안저럼? 저 상황에서 남자 입장에서는 아 씨바, 뭐하자는거야. 이럴 수는 있지만 뭔 꽃뱀에 썅년씩이나. 여자랑 하려다가 하기 싫어져서 관뒀는데 나한테 상대방이 꽃뱀이라던지 썅놈이라고 하면 겁나 어이없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 아, 뭐 미안하긴하겠지만 저런 소리까지 들어야하나 싶을 듯.

연애를 글로 배워서들 그러나... 여자가 "내 방 가서 술 먹고 싶다"는 말은 "내 방 가서 술 먹고 싶다" 그 이상의 의미도 이하의 의미도 아님.  거기서 호감이 더 생기면 같이 자던가 말던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지 "내 방 가서 술 먹고 싶다"를 "너랑 자고 싶다"로 자의적으로 해석하는게 문제죠.
물론, 그런 생각이 있을 수도 있는데, 상대 행동에 따라서 아 완전 깬다 싶어서 욕구가 없어질 수도 있고요.  이건 실제 경험이기도 합니다.
결론은 오바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선동 오지네요?
그 글 삭제됐는지 안 보이던데 그 글에 성관계 했단 말은 없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분위기가 그렇게 되다보니 신호인가 싶어 키스를 했는데 1차 거부 당하고 2차 시도해서 역시 거부 당해서 나왔다고만 적혀 있었고
어디에도 성관계까지 했다곤 안 적혀 있었습니다.
최소한 글은 제대로 읽고 쓰셔야지 사람 참 강O범 만들기 쉽죠~?

정말 이해 안 되는게
왜 성범죄에는 유독 피해자에게 과실을 부여하려는지
소매치기 사람한테 왜 가방을 한손으로 들고있었냐
한손으로 들고 있었던건 소매치기 해달라는 뜻 아니었냐 합니까?
왜 성범죄에는 피해자 행실 따지고 잘못을 따지려는지
애초에 억지로 추행하고 강O한 사람이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한거지
꽃뱀+무고가 아닌이상 피해자에 대한 책임전가는 어불성설입니다
묻지마 칼부림이 있었다고 합시다
난동 부린 사람이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찔러야겠다고 의도하고 행동한건데
길가던 사람한테 왜 그때 길을 지나갔냐 합니까?

연인이던 X프던 썸이있던 술먹고 맛이가있던 싫은건 싫은거죠

어떤 경우라해도 성관계 도중이라도 남자든,여자든 한쪽이 싫다 하면 스탑해야죠.아님 강O인데 그걸 우습고 가볍게 치부하는 것들은 대체 뭔지.강O을 꽤 정당화하려드는데 아닌것은 아닌겁니다.

남자 혼자 사는 집 가면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것이라고 어디선가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구요.. 그말이 정말 끔찍한 게.. 그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관심 있을 수 있는 건데 그렇다고 제가 성관계를 동의한 건 아니잖아요? 성에 미쳤어요? 해석을 그렇게 밖에 못 해요? 아무리 썸의 관계여도 당사자는 아직 포옹까지만 생각할 수 있는 건데 왜 ‘암묵적으로 동의해놓고 내빼는’ 꽃뱀 취급의 글들이 많은 걸까요. 하려고 누웠다가도 아!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수 있는 거구요. 저건 강O이에요. 분위기 타서 무조건 밀어 붙이면 되겠지 하지 마세요. 정말 역겹습니다.

"동의" 하고싶다면 그냥 하고싶다고 하지 뭐하러 뱅뱅돌려서 암묵적으로 행동과 눈짓과 오묘한 뭔가로 표현하겠습니까...
그건 그냥 하고싶은 쪽에서 동의한거라고 예단하는 것 뿐이져..(인간은 본인이 원하는쪽으로 되길 바라는 법이니)
Yes는 Yes고 No는 No죠. 숨겨진 뜻이니 오묘한 눈빛이니 뭐니로 '암묵적'으로 동의한다는게 도대체 말인지 막걸린지ㅋㅋ

사랑없이 할거면
돈써라
자기 인생만 조집시다 시발

몇 몇 댓글 보면서 내가 이상한 줄 알았네요. 예전에 썸타던 여자네 집에서 마사지 받고 둘 다 나체인 상태로 붕가붕가 직전까지 갔는데, 여자가 오늘은 아닌 것 같다고 해서 화장실에서 혼자 해결하고 나온 내가 병신이었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나는 정상이었구나..

성행위는 서로 즐겁고 행복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예를들어 문열어주고 내가 옷벗었는데...
이건 아니다 싶으면 거절 하면 안되고
거절했으나 네가 옷벗었으니 내맘대로 할거다...
이건 아닌듯...

후배랑 감자탕 집에서 술먹다 아는 여자애 불러낸다고 하길래
콜~해가지고 불러내서 즐겁게 먹고는
전부 취해가지고 후배는 사라지고 그 여자분과 키스에 스킨십 하다가 여자분 집이 근처라고 해서 갔었더랬죠
술은 취했어도 흥분한 상태로 서로 옷까지 벗었는데
중요한 순간에 여자분이 정신이 번뜩 들었나봐요
처음 만났는데 이건 아닌거 같다고 해서
빈정 상해서 옷 주섬주섬 입고 나왔네요
나와서는 혼자 욕을 하고 택시 타고 집에 갔는데
아침에 일어나 생각해보니 순간적인 기분으로 엮이지 않길 잘했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안 하고 싶다면 안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잘못 엮이면 인생 어찌될 줄 모르니깐요
하지만 요즘 세상에 어떤일이 벌어질 줄 알고
남자를 집으로 들여 술을 마시는지...
여자도 그리 현명하진 않아보이네요.
아직도 저리 생각하는 본능에만 이끌리는 머저리 같은 놈들이 얼마나 많은데...

성추행이 아니라 성폭O 아닌가요?
합의하에 관계를 가진게 아닌듯 한데?
특정분위기가 성관계를 부추겼다는 식으로 남자분이 표현하신듯 한데 그건 본인만의 생각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여자랑 모텔에 간다고 해서 성관계가 합의되는건 아닙니다.
이건 남녀 입장이 좀 차이가 나더라고요.
남자는 모텔은 성관계를 허락한 장소라고 판단하는 측면이 큰 반면 여자는 성관계가 목적이 아니라도 함께 노는 놀이의 장소로도 판단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같이 모텔 갔다고 해서 서로 합의하지 않은 스킨십 혹은 관계는 가지시면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1박2일 여행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전 좀 생각이 다른데 화사에서 반기기준으로 성희롱 성추행 성폭O에 대해 교육을 합니다 그중에 항상 나오는게 기준이죠 그 기준은 물론 사회적인 잣대가 있지만 가장 우선은 여성분의 주관적인 생각인거죠 벌써 몇년째 나오는 퀴즈라서 장 기억하고 있습니다. 잣대를 들이댄다면 그럴 수 있지만 앞뒤관계도 분명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잘못이 없다 라는건 아니지만 글로만 판단할수는 없을것 같아요